"이거 언제 다 가위로 해치워!" 끝도 없이 쌓이는 고지서와 영수증 그동안 집에서 고지서와 영수증을 가위로 잘라서 버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한동안 집에서 고지서와 영수증을 가위로 잘라서 치우지 않자 그새 고지서와 영수증이 수북히 쌓였어요. 처음에는 별 생각 없었어요. 양이 얼마 안 되니까 나중에 몰아서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고지서는 요금을 낸 후 한동안은 갖고 있는 게 낫기는 해요. 아주 드물게 가끔 필요할 때가 있을 때도 있거든요. 그래서 별 생각없이 통에 영수증과 고지서를 모아놓다보니 어느새 수북히 쌓였어요. '아, 지겨워.' 방을 치우려고 영수증과 고지서를 가위로 자르기 시작했어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줄어들지가 않았어요. 별 생각없이 종이 상자에 모아놓은 게 하루 이틀이 아니었어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