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제주도 6

제주도 제주시 제주 올레길 18코스 여행지 남수각 하늘길 벽화거리

1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여행을 갔을 때였어요. 왜 1박 4일이냐 하면 숙소에서 잠을 잔 적은 딱 하룻밤 뿐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밤새 돌아다니며 여행했기 때문이에요. 과장이 아니라 정말로 밤새 돌아다니고 24시간 카페 가서 할 거 하면서 밤을 보낸 후 바로 다음날 일정을 개시했기 때문에 과장이 아니라 진짜 1박 4일 여행이었어요. 제주도로 1박 4일 여행을 갔을 때, 셋째날 일정은 서귀포에서 버스를 타고 제주도 동부 해안을 따라 올라와서 제주시 동지역으로 들어오는 일정이었어요. 서귀포에서 출발해서 광치기 해변과 성산일출봉을 갔다가 세화 오일장 장날이었기 때문에 세화 장날 구경을 하고 식사를 한 후, 월정리, 서우봉 해변 등을 구경하고 밤에 제주시 동지역으로 들어오려고 했어요. 내가 탄 버스가 광치기..

여행-제주도 2024.04.18

제주도 제주시 제주국제공항 근처 24시간 찜질방 - 도두해수파크 사우나

올해 2월, 제주도 여행 갈 때였어요. '어디에서 잠 자야하지?' 여행 일정은 총 2박 3일이었어요. 이스타 항공에서 김포-제주 왕복 노선 비행기표를 4천원에 판매하는 것을 보고 충동적으로 당일 내려가는 비행기를 예약했어요. 비행기표 저렴할 때 제주도 가서 제주도 제주시 심야시간 풍경을 촬영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마침 제주도는 당시 코로나19 중국 공산단 우한 폐렴 바이러스 때문에 분위기가 매우 안 좋을 때였거든요. 낮에는 제주도 제주시 번화가 풍경을 촬영하고, 밤에는 제주도 제주시 심야시간 풍경을 촬영하기로 했어요. 제주도 제주시 동지역을 돌아다니는 것은 일정을 하나도 짜지 않고 가도 상관 없었어요. 제주도 제주시 동지역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까지 다녔거든요. 제주시 동지역은 제가 잘 아는 곳이기 때문에 ..

여행-제주도 2020.04.25

비행기에서 본 제주국제공항, 한라산

이번에 제주도 내려가는 길에 제주도 사진을 찍으려고 했어요. 비행기 창가 자리 앉으면 흔치 않은 항공사진 촬영기회가 있지요. 그런데 내려올 때도, 올라올 때도 항공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어요. 망할 미세먼지. 고도가 조금만 높아지면 미세먼지 때문에 땅이 잘 보이지 않았어요. 공기가 정말 좋은 날 좌석 잘 잡으면 우리나라 서해안을 유유히 감상하며 올 수 있는데 제주도 내려갈 때나 올라갈 때나 미세먼지 때문에 고도가 조금만 높아지면 뿌옇게 보였어요. 그래서 제주도 내려갈 때 의욕과 달리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이라고는 출발 전 비행기 안에서 본 제주국제공항과 한라산, 그리고 제주도를 떠나려고 할 때 내려다본 제주도 사진 뿐이에요. 공항 내부 탑승장은 혼돈 그 자체였는데 공항 건물 밖은 매우 평화로웠어요. 물론 비..

여행-제주도 2017.03.01

제주도에 태풍이 올 때 하늘

대학교 진학으로 인해 서울에서 살게 된 첫 해. 태풍이 올라왔는데 매우 시원찮았어요. 그냥 바람 선선하게 불고 비가 내리는 정도. 그때는 그게 약한 태풍이라 그런 줄 알았어요. 그 다음해. 장마인데 맑은 하늘에 해가 쨍하게 뜨고, 시원찮은 태풍을 보면서 이게 서울의 기후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서울 및 의정부에서 겪는 태풍은 그냥 제주도에서 평범한 비오는 날 수준. 너무 시시했어요. 언젠가 태풍 올라온다고 사람들이 유리창에 신문지 붙이고 난리를 피운 적이 있었어요. 그때도 막상 태풍이 올라온 것 보고 '이딴 약해빠진 태풍에 사람들이 신문지 붙이고 난리를 피웠던 거아?'라고 생각했었어요. 물론 수도권 지역이 풍해 대비가 정말 잘 안 되어 있다는 알고 있지만, 솔직히 유리창이 바람에 터져버리는 경우는 진짜 드..

여행-제주도 2015.08.26

그 많던 제주도 무덤과 동자석은 누가 가져갔을까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돌하루방이에요. 이것은 워낙 많이 알려져서 크게 이야기할 것도 없어요. 다른 사람들이 무수히 많이 말한 이야기를 다시 또 반복하는 것에 불과할 것이니까요. 돌하루방과 관련되어서 이야기할만한 것이라면 이것의 기원이 아직까지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 정도에요. 제주도 자생 문화라는 주장도 있고, 몽골의 영향이라는 주장도 있고, 태평양에서 들어온 남방기원설도 있지요. 하지만 뚜렷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어요. 돌하루방은 크게 세 종류가 있어요. 제주목 돌하루방, 대정현 돌하루방, 정의현 돌하루방인데, 가장 유명하고 잘 알려진 것은 제주목 돌하루방으로, 이 돌하루방 중 가장 유명한 것이 관덕정 돌하루방이지요. 대정현 돌하루방은 대정읍에, 정의현 돌하루방은 표선면에 있어요. 제주도를 ..

여행-제주도 2015.06.26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절부암

절부암은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 위치해 있어요. 올레길 12코스 끝에 있지요. 절부암은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9호로, 열부 고씨의 절개를 기리기 위해 만든 곳이라고 해요. 조선 말기 어부 강사철이 죽세공품을 만들기 위해 대나무를 베어 돌아오는 길에 거센 풍랑을 만나 실종되자 그의 아내 고씨가 며칠간 남편을 찾아 헤매다 남편을 찾지 못하자 하얀 소복으로 갈아입고 나무에 목을 매어 자살했다고 해요. 아내 고씨가 나무에 목을 매어 자살하자 남편의 시신이 바위 앞 바다에 떠올랐고, 1867년 판관 신재우가 이를 신통하게 여겨 조정에 알리고 이곳 바위에 절부암이라고 새겨 후대에 기리게 했대요. 그리고 지금도 마을에서는 이들 부부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음력 3월 15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고 하지요. 사진에..

여행-제주도 2015.01.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