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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행기/한국 라면 84

팔도 왕뚜껑 컵라면

이번에 먹어본 컵라면은 팔도 왕뚜껑 컵라면이에요. 요즘 전세계 최대 이슈는 우크라이나 전쟁이에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전세계의 예상과 달리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필사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수호하기 위해 영웅적으로 저항하면서 러시아가 크게 고전하고 있어요. 러시아는 그동안 외부로 알려지지 않았던 러시아군 내부 문제가 다 알려졌고, 러시아군이 핵무기 제외하면 실제로는 전투 수행 능력이 형편없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러시아를 찬양하던 사람들이 집단으로 멘탈이 나가버리고 있는 상태에요. 반면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 국민들에 대한 이미지는 그들이 자국 수호를 위해 영웅적인 투쟁을 벌일 수록 더욱 높아지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한국에서 아주 멀어요. 체감상 거리는 훨씬 더 멀구요. 현재 전쟁 이전 2020년 3..

홈플러스 이것은 라면이 아니다 처갓집 양념치킨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이것은 홈플러스 라면이 아니다 처갓집 양념치킨라면이에요. 홈플러스에 갔을 때에요. "라면 살 만한 거 뭐 있지?" 제가 대형마트에 가는 일은 딱 하나에요. 바로 라면을 사기 위해서에요. 저는 식사할 때 주로 밖에서 사먹어요. 집에서 먹을 때는 아주 간단히 먹어요. 요리하는 것을 매우 귀찮아하고 싫어해요. 요리책 보는 것은 좋아해서 외국 여행 가면 현지 요리책을 하나씩 사오곤 해요. 요리 프로그램 보는 것도 좋아해요. 다양한 음식 먹는 것도 좋아해요. 그렇지만 제가 요리하는 것은 정말 싫어해요. 그래서 집에서 식사할 때는 항상 메뉴가 라면이에요. 집에 있는 먹거리는 라면, 참치에요. 그 외 가끔 간식거리 사다놓구요. 그거 외에는 없어요. 그래서 라면을 구입할 때는 한 번에 많이 구입해..

팔도 꼬꼬면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팔도 꼬꼬면 라면이에요. 라면을 사러 마트에 갔어요. 라면은 한 번에 많이 사오기 때문에 신중하게 잘 골라야 했어요. 만약 입맛에 아예 안 맞는 라면을 골라버리면 다 먹어치울 때까지 계속 고역이었어요. 어지간한 라면은 다 먹지만 진짜 입에 안 맞아서 먹어치우느라 엄청나게 고생한 라면들도 있었어요. 그런 경험이 쌓일 수록 마트 가서 라면 고를 때 더욱 신중하게 고르게 되었어요. 라면을 쭉 보던 중이었어요. 제가 안 먹어본 라면이 이것저것 있었어요. "어떤 거 구입하지?" 라면을 보다가 하얀 봉지가 보였어요. "꼬꼬면 아직도 살아있었어?" 팔도 꼬꼬면이 있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라면이었어요. 언제 마지막으로 봤는지 기억도 안 났어요. 팔도 꼬꼬면은 한국 라면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

이번에 먹어본 인스턴트 라면은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이에요. 친구와 만나서 이것저것 잡담을 하면서 놀던 중이었어요. 이야기를 하다가 라면 이야기로 넘어갔어요. 저는 라면 중 팔도 제품을 제일 좋아해요. 팔도 제품 특징은 엄청나게 고소해요. 팔도는 원래 봉지 라면보다는 컵라면으로 유명한 회사에요. 팔도 봉지 라면 중 아주 유명한 것이라면 팔도 비빔면이 있어요. 이거 외에는 봉지 라면은 그렇게 크게 인기있거나 유명한 제품이 없어요. 가끔 인기 확 끄는 제품들이 있기는 하지만 인지도 엄청 높은 봉지 국물 라면 제품은 딱히 없어요. 누구나 팔도라고 하면 왕뚜껑, 도시락 같은 컵라면과 팔도비빔면을 떠올리지, 남자라면, 더 왕뚜껑 라면 같은 봉지 국물 라면을 떠올리지는 않아요. 팔도 라면의 특징은 옛날 라면 맛에 가..

오뚜기 닭개장면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오뚜기 닭개장면 라면이에요. 올해 봄이었어요. 라면을 사기 위해 이마트에 갔어요. 라면을 살 때 한 번에 최소 두 묶음 사기 때문에 고를 때 상당히 신경써서 골라요. 만약 잘못 고르면 다섯 끼를 괴로운 식사를 해야 해요. 신제품이라고 막 구입했다가 가끔 진짜 입에 안 맞는 라면이 있어서 다 먹어치우느라 크게 고생한 적이 몇 번 있었어요. 그렇게 몇 번 호되게 당한 후부터는 라면 고를 때 특히 신경 많이 쓰고 있어요. 이마트에서 라면을 쭉 둘러봤어요. 그렇게 크게 사고 싶은 라면이 없었어요. 신제품도 몇 종류 없었어요. '신제품 이렇게 없나?' 진열되어 있는 라면들을 계속 잘 살펴봤어요. 신제품이 있었어요. 오뚜기 닭개장면 라면이었어요. 라면 치고 상당히 비싼 가격을 자랑하고 있었어요..

이마트 노브랜드 불맛 해물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이마트 노브랜드 불맛 해물라면이에요. "라면 거의 다 떨어졌네?" 방에 라면이 슬슬 밑바닥을 보이기 시작하면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해요. 왜냐하면 저의 일용할 양식은 라면이기 때문이에요. 집에서 해먹는 요리라고는 라면이 사실상 전부에요. 자취방에서 요리하는 것을 영 좋아하지 않거든요. 정확히는 요리하는 것 자체를 매우 안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제대로 밥 먹을 때는 거의 전부 밖에 나가서 사먹고 집에서 끼니를 때울 때는 대충 라면 끓여먹어요. 그러다 보니 라면이 거의 다 떨어지면 마치 집에 쌀 떨어져가는 것을 보는 기분이에요. 라면은 집에 항상 충분히 있어야 마음이 놓여요. 더욱이 요즘은 심야시간에는 식당에서 밥을 못 먹기 때문에 더욱 그래요. 예전에는 라면이 떨어져도 심야시간에 ..

팔도 일품 삼선 짜장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팔도 일품 삼선 짜장 라면이에요. 라면을 사러 마트에 갔을 때였어요. '이번에는 국물 라면 많이 사야겠다.' 여름에는 국물 없는 비벼먹는 라면을 많이 사는 편이에요. 여름에 뜨거운 라면 국물까지 다 먹으면 더워서 감당이 안 되거든요. 하지만 겨울에는 반대로 국물 없는 비벼먹는 라면은 거의 안 사요. 날이 추워지면 방 안 공기도 서늘해지기 때문에 이왕 라면 먹는 것, 따스한 국물로 몸을 더 녹이고 싶어지거든요. 그래서 겨울이 되면 라면 구입할 때 비벼먹는 라면 비중은 확 줄이고 국물 있는 라면 비중을 매우 높여요. '안정적인 선택지로 갈까?' 라면 고를 때 안정적인 선택지가 있고 승부를 걸어보는 선택지가 있어요. 안정적인 선택지는 밥처럼 먹어왔던 라면이고 승부를 걸어보는 선택지는 신제..

003230 삼양식품 삼계탕면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삼양 삼계탕면 라면이에요. 전에 홈플러스 갔을 때였어요. 대형마트에 가는 날은 방 안에 라면이 거의 다 떨어진 날이에요. 그 외에는 대형마트 갈 일이 없어요. 대형마트가 집 근처에 없기 때문이에요. 대형마트를 가려면 일부러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야 해요. 대형마트가 집 근처에 있으면 늦은 시각에 떨이로 파는 것들이 있는지 구경하러 가기도 해요. 꼭 구입할 것이 없어도 간단히 산책할 겸 구입하고 싶은 거 있으면 구입하러 가기도 하구요. 하지만 제가 사는 동네에서 대형마트는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 곳에 있지 않아요. 대형마트까지 산책하러 걸어간다면 그건 산책이 아니라 제대로 된 운동 수준이에요. 그래서 제게 대형마트 가는 날은 자취방에 라면이 거의 떨어져서 라면을 사러 가는 날..

삼양 미트 스파게티 불닭볶음면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삼양 미트 스파게티 불닭볶음면 라면이에요. 라면을 사러 마트에 갔어요. 어떤 라면이 있는지 쭉 둘러보던 중이었어요. 제가 안 먹어본 라면이 여러 종류 보였어요. 전에 라면을 사러 왔을 때는 거의 전부 제가 먹어본 라면이었어요. 제가 안 먹어본 라면도 있기는 했지만 그 라면들은 제가 안 좋아하는 종류였어요. 아무리 안 먹어본 라면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해도 결과가 너무 부정적으로 뻔한 라면은 안 집는 것이 답이었어요. 굳이 싫어하는 식재료가 잔뜩 들어갔거나 전에 비슷한 것 먹어봤다가 호되게 당한 경험이 있는 것은 무리해서 덤빌 필요가 없었어요. 그렇지 않아도 올 한 해는 가만히 있어도 스트레스 잔뜩 받는 한 해인데요. 스트레스만 잔뜩 받는 한 해가 지속되는 중에 일부러 또 먹는 것..

팔도 팔도라면 참깨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팔도 팔도라면 참깨 라면이에요. 라면을 사러 마트에 갔어요. 새로 나온 라면이 어떤 것이 있는지 쭉 살펴봤어요. 마침 라면 시식을 권하는 아주머니께서 라면을 홍보하고 있었어요. 팔도 라면을 홍보하는 아주머니셨어요. "라면 한 번 드셔보세요.""아뇨, 괜찮아요." 시식을 하려면 마스크를 벗어야 해요. 그런데 이날은 마스크 벗기 진짜 싫었어요. 평소라면 대형마트에서 시식하는 것을 좋아해서 잠깐 마스크를 벗고 시식한 후 다시 마스크를 쓰겠지만 이때는 왠지 모르게 그냥 마스크 벗고 시식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어요.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 대형마트에 온 것도 아니었는데요. 그래서 시식 권유를 거절하고 라면을 쭉 봤어요. '왕뚜껑 라면이나 조금 사서 갈까?' 팔도에서 생산하는 라면 중에는 컵..

삼양 대만식 마장면 컵라면

이번에 먹어본 컵라면은 삼양 대만식 마장면 컵라면이에요. "어? 쿠폰 들어왔다!" 갑자기 핸드폰 진동이 울렸어요. 문자가 왔다고 진동이 울린 거였어요. 무슨 문자가 왔는지 확인했어요. 한국투자증권에서 GS25 1만원 쿠폰을 보내줬어요. 3월에 카카오뱅크 이벤트로 한국투자증권을 가입했어요. 이때 카카오뱅크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을 가입하면 현금 5천원과 코스피200 상장 회사 주식 1주, 거래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었어요. 지금은 이 이벤트가 진행중이기는 하지만 현금 5천원은 없어지고 코스피 200 상장 회사 주식 1주와 거래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만 주는 것으로 바뀌었어요. 이 이벤트에서 잘 안 보이는 혜택이 하나 더 있었어요. 바로 거래실적이 있기만 하면 무조건 최대 3개월간 1만원..

오뚜기 마라샹궈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오뚜기 마라샹궈 라면이에요. 라면을 사러 대형마트로 갔어요. 마트에 들어가자마자 어떤 라면이 있는지 살펴봤어요. 저는 라면을 상당히 자주 먹는 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라면 하나 고를 때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요. 가뜩이나 라면을 사면 최소 10개 구입해요. 식사 대신 먹는 것이기 때문에 한 번에 무조건 2개씩 끓여먹거든요. 이렇게 2개씩 끓여먹다가 라면이 1개 남으면 참 괴로워요. 라면 1개는 식사가 전혀 안 되거든요. 그래서 라면 한 종류를 구입할 때는 기본 5개 묶음 2봉지 - 즉 10개씩 사요. 만약 라면 하나를 잘못 고르면 5끼를 망치는 것이에요. 여기에 저는 대형 마트를 자주 가지 않거든요. 대형 마트에 한 번 가면 라면을 40개 정도 사와요. 이렇게 라면을 잔뜩 사온 후..

풀무원 생면식감 꼬불꼬불 물냉면 라면 후기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풀무원 생면식감 꼬불꼬불 물냉면 라면이에요. 올해는 냉면을 몇 번 먹었어요. 보통 여름이 왔을 때 스스로 냉면을 사먹는 일은 별로 없어요. 냉면을 그렇게까지 많이 좋아하지 않는 편이거든요. 그러나 올해 냉면을 여러 번 사먹은 이유는 청량리 할머니 냉면 때문이었어요. 올해 처음 서울에서 가장 매운 냉면 중 하나로 유명한 청량리 할머니 냉면에 가봤다가 거기 맛이 꽤 좋아서 거기를 몇 번 가봤어요. 여기에 청량리 할머니 냉면 근처에 있는 다른 냉면집도 가봤고, 서울에 있는 그 외 냉면으로 유명한 가게도 가봤어요. 올해 여름이었어요. 마트에 라면을 사러 갔을 때였어요. "뭐 새로 나온 라면이 하나도 없어?" 라면을 쭉 둘러보며 어떤 라면을 구입할지 결정해야 했어요. 라면 중 신제품은 그냥 ..

제주항공 기내식 전용 컵라면 - 제주 흑돼지 라면 컵 돗멘 컵라면 후기

"형, 이거 하나 먹어볼래요?""뭔데?" 오랜만에 친한 동생과 만났어요. 동생은 가방에서 뭔가 꺼내서 제게 건네주었어요. "이거 무슨 컵라면이야?""이게 제주항공에서 기내식으로만 판매하는 라면이에요." 친한 동생이 가방에서 꺼내서 제게 건네준 것은 시꺼먼 컵라면이었어요. 고깃집이어서 조명이 어두웠어요. 보이는 것이라고는 시꺼먼 뚜껑에 하얀 돼지코였어요. 하얀 돼지코가 눈에 확 들어왔어요. 크기는 작았어요. 일반 컵라면 중 가장 작은 사이즈와 비슷했어요. "형 라면 글 쓰잖아요. 그래서 하나 구해왔어요.""어? 진짜? 고마워!" 친한 동생이 건네준 컵라면을 잘 살펴봤어요. '제주 흑돼지 라면 돗멘'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제주항공이 이런 것도 만들어서 판매하는구나.' 제주항공 비행기는 몇 번 타본 적 있어..

삼양 마라탕면 라면 후기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삼양 마라탕면 라면이에요. "커피 사와야겠다." 방에 있는 커피가 거의 다 떨어졌어요. 집에 있는 동안 인스턴트 커피 믹스를 자주 타서 마시기 때문에 커피를 사와야 했어요. 커피 말고 다른 것은 사올 것이 없었어요. 그래서 멀리 대형 마트를 가지 않고 적당히 동네 할인 마트 가서 커피 믹스 180포 한 봉지만 사서 집으로 바로 돌아오기로 했어요.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갔어요. 날이 상당히 많이 시원해졌어요. 광복절에 맞춰서 비가 크게 좍좍 내리고 나자 언제 불볕더위였냐는 듯 공기가 맑고 상쾌했어요. 동네 할인 마트로 걸어가 항상 제가 마시는 커피 믹스를 집어들었어요. '라면 뭐 있나 한 번 살펴볼까?' 올해 라면 신메뉴가 정말 별로 안 나왔어요. 라면 사러 갈 때마다 새로 나온 라면이..

농심 냉라면 라면 후기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농심 냉라면 라면이에요. "올해는 라면 신제품 진짜 안 나오네?" 대형 마트나 동네 할인마트에 갈 때마다 어떤 라면이 나왔는지 꼼꼼히 살펴봐요. 왜냐하면 라면은 제게 주식 중 하나거든요. 라면을 많이 먹기 때문에 라면에 신경이 많이 쓰일 수 밖에 없어요. 한 종류 라면이 좋다고 그것만 계속해서 사먹으면 질리거든요. 그래서 어지간하면 한 종류 라면에 질리지 않도록 여러 라면을 돌아가면서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야 라면에 안 질리고 계속 먹을 수 있으니까요. 올해는 진짜로 라면 신제품이 별로 안 나오는 것 같았어요. 신제품이 나왔을 수도 있어요. 마라 열풍이라고 해서 마라맛 라면이 나왔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제가 가는 대형마트 및 동네 할인마트에는 새로 나온 라면이 실상 보이지 않..

농심 미니컵면 가쓰오 우동맛 컵라면

이번에 먹어본 컵라면은 농심 미니컵면 가쓰오우동맛 컵라면이에요.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NEW 트윈치킨 도시락을 골라 계산대로 갔어요. 도시락 위에 뭔가 작은 스티커 하나가 붙어 있기는 했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았어요. 계산대에 있는 점원에게 편의점 도시락을 건네주었고, 편의점 계산대 점원은 제가 건네준 도시락 바코드를 찍었어요. "이거 고르시면 작은 컵라면 하나 줘요.""컵라면요?""예, 저기 도시락 놓여 있는 곳에 작은 컵라면 없나요?""아, 가서 보고 올께요." 계산을 하던 점원은 제가 고른 도시락이 구매시 조그마한 컵라면을 주고 있는 행사중이라고 알려주었어요. 도시락이 진열되어 있는 자리로 가면 조그만 컵라면이 몇 개 놓여 있을 것이니 가서 하나 골라서 가져오라고 했어요. 그래서 NEW 트윈치킨 도시락..

팔도 왕짬뽕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팔도 왕짬뽕 라면이에요. "라면 새로 출시된 거 거의 없네?" 마트에 갈 때마다 느끼는 점이었어요. 올해 들어서 새로 출시된 라면이 별로 보이지 않았어요. 단발성으로 짧게 팔기 위한 이벤트용 라면 비스무리한 것만 많이 보였어요. 라면 대부분이 다 전에 제가 먹어본 것들이었어요. 그나마 나온 라면이라고는 비빔면에서 몇 종류 새로 나온 것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식초 많이 들어간 라면은 매우 싫어해요. 그런 건 정말 손이 안 가요. 예전에 오뚜기 진짜 쫄면 라면 샀다가 초고추장 냄새 때문에 제대로 고생했었어요. 어떻게든 식초 냄새 좀 죽여보기 위해 볶아도 보고 별별 짓을 다 했어요. 그때 정말 답이 없으면 참기름 부어서 참기름 냄새로 덮어버리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지만, 그 기술을 또 ..

팔도 더 왕뚜껑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팔도 더 왕뚜껑 라면이에요. 더 왕뚜껑 라면은 봉지라면으로, 팔도 왕뚜껑 컵라면의 봉지라면 버전이에요. 3월에 라면을 사러 마트에 갔어요. 이때는 새로 나온 라면이 거의 보이지 않았어요. 아무리 새로 나온 라면을 골라보려고 해도 새로 나온 라면이 별로 없었어요. 제가 안 먹어본 라면이 몇 종류 있었어요. 그것들은 대부분 참 고르기 싫었어요. 맛 자체가 원래 제가 안 좋아하는 맛이라든가, 비슷한 제품을 먹었는데 정말 입에 안 맞아서 다 먹어치우는 데에 고생한 기억이 있다던가 한 것들이었거든요. 그래서 몇 안 되는 안 먹어본 라면 중 그나마도 구입하고 싶은 것은 거의 없었어요. "이거나 사서 먹어봐야겠다." 팔도 더 왕뚜껑 라면이 있었어요. 이것은 그 전에 마트에 왔을 때에도 있었던 라..

농심 해물 안성탕면 라면 후기

이번에 먹어본 인스턴트 라면은 농심 해물 안성탕면이에요. 이 라면을 처음 보았던 것은 작년 추석때였어요. 추석이라 내려갔을 때, 가족들이 장 봐온 것에 이 라면이 끼어 있었어요. 보통 새로운 라면을 보면 호기심이 생겨요. 그런데 농심 해물 안성탕면은 보고 호기심이 하나도 안 생겼어요. 파란색 봉지 색깔 때문에 호기심이 안 생긴 것은 아니었어요. 그런 식이라면 파란색 팔도 비빔면은 예전에 망했겠죠. 이것은 봉지 색깔 문제가 아니었어요. 안성탕면이 달라져봤자지. 안성탕면은 농심 국물 라면 라인업 중에서 가장 기초적인 라면이에요. 단순히 농심 한정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모든 봉지라면 가운데 가장 단순하고 기초적인 형태를 갖고 있는 라면 중 하나에요. 역사가 오래되었고, 가격도 저렴해요. 그리고 그만큼 ..

농심 튀김우동면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농심 튀김우동면 라면이에요. 라면을 사러 마트에 갔어요. "요즘은 컵라면을 봉지 라면으로 만드는 것이 유행인가?" 농심 튀김우동면 라면을 보는 순간 딱 떠오르는 라면이 하나 있었어요. 컵라면 중 농심 튀김우동 라면이요. 농심 튀김우동 라면은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컵라면 중 하나에요.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즐겨 먹는 컵라면 중 하나에요. 맵지 않고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특징인 컵라면으로, 맛이 부담없는 편이라 삼각김밥, 편의점 도시락 모두와 잘 어울리는 편이에요. 저도 컵라면을 사서 먹곤 했을 때 농심 튀김우동 라면을 잘 사먹곤 했어요. 매운 라면이 아닌 라면을 먹고 싶을 때 먹으면 상당히 괜찮거든요. 팔도에서 이런 라면이..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 컵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 컵라면이에요. 음료수를 사러 편의점에 들어갔어요. 날이 매우 추웠어요. 따스한 것을 무언가 먹고 싶었어요. 편의점도 겨울이라 따뜻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따뜻한 음료 중 무엇을 마실까 살펴보았어요. 마땅히 끌리는 것이 보이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차가운 음료를 사서 마시자니 날이 너무 추웠어요. 마시고 다시 밖에 나가서 찬공기 속을 걸어가야 한다는 것을 떠올리면 차가운 음료를 마실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날도 추운데 컵라면이나 하나 사서 먹을까?' 마침 살짝 출출한 느낌도 있었어요. 몸도 녹이고 배도 채울 겸 해서 컵라면을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생각해보니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서 먹지 않은지 상당히 오래되었어요.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서 먹을 때..

오뚜기 카레면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오뚜기 라면 중 하나인 오뚜기 카레면 라면이에요. "저건 맛있을 건가?" 마트에 갔어요. '오뚜기 카레면 약간 매운맛'이라는 봉지가 보였어요. 보는 순간 바로 어떤 라면일지 궁금해졌어요. 개인적으로 오뚜기 라면을 크게 좋아하지도 않고 크게 싫어하지도 않아요. 신제품이 있으면 사서 먹어보지만, 신제품이 아니라면 굳이 일부러 구입하지는 않는 편이에요. 오뚜기 라면들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신제품을 보면 대체로 뭔가 어정쩡한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오뚜기 라면을 먹을 때마다 중간에 맞추기 위해 강렬한 특징을 다 잘라낸 것 같은 느낌을 받곤 했어요. 시원하게 고음을 올려서 불러주기를 원하는 곳에서 음을 꺾어서 내려버리는 느낌. 오뚜기 라면을 먹을 때마다 느끼는 느낌이었어요. 딱 2등에 ..

삼양 짜장 불닭볶음면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삼양 짜장 불닭볶음면 라면이에요. 요즘 우리나라 라면 판도가 바뀌고 있어요. 아주 옛날에는 삼양이 1등이었고, 이후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농심이 독보적인 1등이었어요. 그러나 요즘은 오뚜기가 농심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해요. 여기에 팔도와 풀무원도 많이 성장했구요. 라면 시장도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격변의 시기 속에 있어요. 그만큼 라면도 여러 종류가 나오고 있고, 맛도 변하고 있구요. 이런 라면계의 변화에서 삼양은 불닭볶음면을 하나의 제품에서 제품군으로 만드는 것에 성공했어요. 원래 삼양에서 불닭볶음면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았다고 해요. 오히려 이것을 출시할지 말지 매우 많이 고민했다고 해요. 그러다 매운맛 열풍에 맞추어 불닭볶음면을 출시했는데, 이것이 의외로 엄청난 호응..

오뚜기 진짜 쫄면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오뚜기 진짜 쫄면 라면이에요. "이거 맛 괜찮을 건가?" 올 여름. 오뚜기 진짜 쫄면 라면이 맛있다는 글을 여러 번 보았어요. 그 글을 볼 때마다 오뚜기 진짜 쫄면 라면이 정말로 맛있을지 궁금했어요. 지금까지 비빔면 종류를 여러 개 먹어보았어요. 블로그에 글을 쓴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어요. 여러 비빔면을 먹어본 결과, 결론은 하나였어요. 팔도 비빔면이 제일 낫다. 팔도 비빔면도 예전과 달리 맛이 조금 변했어요. 어렸을 적 먹었던 맛에 비해서도, 대학교 다닐 때 먹었던 맛에 비해서도 뭔가 확실히 다른 점이 있어요. 팔도 비빔면은 질리도록 많이 먹어봤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도 간간이 잘 먹는 라면이기 때문에 그 맛이 어떤지 잘 알고 있어요. 팔도 비빔면은 팔도를 먹여 살리다시피 하..

팔도 도시락 봉지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팔도 제품 중 하나인 팔도 도시락 봉지면이에요. 올해초. 라면을 사기 위해 홈플러스로 갔어요. 라면 진열대를 보며 어떤 라면을 구입해야하나 천천히 살펴보던 중이었어요. 일단 제가 사서 돌아올 라면 네 종류를 카트에 골라담고 주문해놓은 피자를 받아오기 위해 카트를 돌렸어요. 카트를 돌려 피자를 받으러 가려는데 벽에 라면이 쌓여 있는 것을 보았어요. 어떤 라면인지 궁금해서 카트를 끌고 벽으로 다가갔어요. "팔도 도시락면? 이거 봉지 라면으로도 있었어?" 팔도 도시락 라면은 컵라면으로 유명해요. 둥근 컵라면 용기가 아니라 직육면체 용기라 여러 컵라면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편이에요. 팔도 도시락 컵라면은 컵라면 자체도 오래되었고, 어디 놀러가기 위해 컵라면 챙길 때 사각형 용기라 짐 꾸릴 ..

농심 매콤달콤 양념치킨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농심에서 나온 매콤달콤 양념치킨면이에요. "이건 대체 무슨 맛이야?" 편의점에 음료수를 사러 갔을 때였어요. 음료수를 고른 후, 진열대를 하나씩 천천히 살펴보았어요. 편의점에서만 파는 라면도 새로 나온 것이 있나 살펴보고, 프링글스도 혹시 새로운 맛이 나온 것이 있나 한 번 살펴보고 있었어요. 특히 라면은 편의점에서만 판매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아주 가끔 편의점 간 김에 살펴보는 편이에요. 편의점에서만 판매하는 라면은 주로 컵라면이지만, 가끔 봉지라면 중 특이한 것이 들어와 있을 때도 있거든요. 라면을 쭉 둘러보다 아주 희안하게 생긴 라면 봉지를 발견했어요. 그걸 보자마자 헛웃음이 나왔어요. 농심 매콤달콤 양념치킨면 군청색 빛나는 봉지. 그 아래에는 흰색과 빨강 체크 무늬 식탁보...

풀무원 돈코츠 라멘

개인적으로 풀무원 라면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에요. 풀무원이 라면을 맛있게 만드는 편이거든요. 확실히 풀무원 라면은 돈값 해요. 그 가격에 걸맞는 라면맛을 내요. 그렇지만 자주 사먹지는 않는 편이에요. 돈값을 하는 맛이기는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야기는 아니거든요. 제가 라면을 구입할 때 심리적 저항선이 되는 가격은 1000원. 라면 1개당 천원이 넘어가면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손이 안 가요. 저는 보통 한 끼에 라면 2개를 끓여먹어요. 라면 1개당 1000원이면 2개를 끓여먹으면 한 끼에 2천원. 이러면 미묘한 가격이에요. 그래서 풀무원 라면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자주 사먹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가끔 마트에서 할인행사해서 풀무원 라면이 개당 1000원 아래로 내려가면 반드시 집어들고 집으로 돌아와요. 1..

농심 짜파게티 라면

짜장 라면 중 가장 유명한 라면은 농심 짜파게티 라면이라는 것에 이견은 아무도 없을 거에요. 짜파게티는 출시된 지도 한참 되었고, 지금까지도 잘 팔리고 있는 라면 중 하나에요. 여러 짜장 라면들이 등장했지만, 짜파게티의 아성에 미치지는 못하고 있어요. 짜파게티도 있고 짜장범벅도 있고 이런저런 것들이 많이 있었고 많이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짜장 라면의 대표 주자는 짜파게티에요. 짜파게티는 출시된지 워낙 오래되었고, 꾸준히 인기있는 제품이다보니 누구나 다 각자 끓이는 방법이 있어요. 라면을 자주 먹는 사람이라면 짜파게티 맛있게 끓이는 노하우 하나 정도는 대체로 갖고 있어요. 여기에 뭔가를 더 추가해서 맛을 보강하기도 하구요. 농심 짜파게티는 가히 국민 라면이라 불러도 될 정도에요. 가격도 그렇..

삼양 한국 곰탕면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삼양 한국곰탕면 라면이에요. 라면을 사러 마트에 갔어요. 날이 더웠기 때문에 빨간 국물 라면 말고 하얀 국물 라면이 먹고 싶었어요. 방에서 라면을 끓이면 방이 무지 더워져요. 가뜩이나 더운 방이 라면 끓여서 더 더워지고, 먹는데 매운 라면을 먹으면 더 더워져요. 그래서 여름에는 제가 의도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빨간 국물 라면은 잘 안 먹고 안 사게 되요. 한여름 뜨뜻한 방에서 빨간 국물 라면 먹으려고 하면 짜증이 치솟거든요. 어지간하면 빨간 국물 라면이 아니라 흰 국물 라면을 사려고 라면을 살펴보았어요. 비빔 라면만 잔뜩 사면 몇 번 먹다 금새 물려버리거든요. 그리고 국물 라면이 떠오르구요. 그래서 감정은 무조건 전부 비빔면만 사라고 외치고 있었지만, 미래를 생각해 국물 라면도 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