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과자는 롯데 하비스트 피넛버터샌드에요. 친구와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이었어요. 여러가지 잡담을 하다가 만약 사재기를 한다면 무엇을 사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저와 친구가 이상한 게 아니에요. 요즘 사람들 보면 이쪽으로 관심 갖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아요. 여기저기에서 디플레이션 이야기를 하며 물가가 떨어질 거라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러나 우리나라에 모두가 상상하는 물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은 일어나기 어려워요.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자급자족되는 자원이라고는 쌀과 텅스텐 밖에 없거든요.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자원 모두를 수입해와야 해요. 그런데 이런 자원을 수입하기 위해서는 달러가 필요해요. 제 아무리 내수 주도 성장이니 뭐니 떠들어봐야 다 소용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