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가 갑자기 또 한국 주식 단타 매매를 하고 싶어졌어요. 오늘 근성과 집념, 정보력 싸움으로 원샷 원킬 스나이퍼 모드로 두 번 했잖아! 농업주인 효성오앤비 주식과 경농 주식으로 총 43원 벌었어요. 이러면 43원까지는 잃어도 본전이었어요. 뭔가 마음이 안정되었어요. 손맛을 즐기고 싶었어요. 효성오앤비 주식과 경농 주식은 그래도 나름 공부하고 들어간 종목이었어요. 그런 거 말고 정말 도박판 야수의 심장으로 배팅하는 짜릿함을 원했어요. 한국 주식은 말 그대로 거대한 국가 단위의 도박장이니까 거기에 걸맞게 놀아야죠. 오늘도 한국 최고의 도박장인 코스피 카지노와 코스닥 하우스는 호황이었어요. 사람들이 몰려와서 여기저기에 배팅하고 한 판 땡기고 있었어요. 여기저기에서 불이 반짝이고 호가창이 뱅그르르 돌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