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비트코인을 비롯한 모든 암호화폐는 끝없는 대세하락장이었어요. 당시는 '암호화폐'라고 부르지 않고 '가상화폐'라고 부르던 시절이었어요.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박상기가 일명 '박상기의 난'이라 부르는 암호화폐 거래소 전면 폐지 협박 사건부터 시작해서 1년 내내 주구장창 비트코인 가격은 폭락했어요. 주식 관련 뉴스를 보면 20대 남성들이 인버스, 곱버스를 많이 매수하고 단타로 일관해서 수익률이 별로 좋지 않다는 뉴스가 있어요.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 중 매우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2018년 암호화폐 대세하락장의 경험 때문 아닐까 해요. 대세하락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시장을 철저히 불신하고 철저하게 단타 매매로 일관하는 것 외에 답이 없어요. 2017~2018년에 암호화폐 투자에 뛰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