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도시락 체인점 업체의 도시락은 한솥도시락 진달래 도시락이에요. "저녁 뭐 먹지?"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어요. 집에는 저녁 먹을 것이 마땅히 없었어요. 나가서 사먹어야했어요. 집에서 나가서 어디 가서 저녁을 먹을지 고민했어요. 닭강정을 사오는 방법도 있고, 피자스쿨 가서 사오는 방법도 있었어요. 햄버거 먹고 오는 방법도 있었고, 그 외 일반 식당 가서 저녁을 사먹고 돌아오는 방법도 있었어요. 이것저것 다 끌리지 않으면 편의점 가서 도시락 사먹고 오는 방법도 있었구요. "밥 먹고 싶은데..." 피자, 닭강정 같은 건 자주 사먹었어요. 이날따라 밥이 먹고 싶었어요. 저녁 식사로 따뜻한 하얀 쌀밥으로 먹고 싶은 날이었어요. 그런데 한편으로 국물은 그렇게 먹고 싶지 않았어요. 찌개나 국밥 같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