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24시간 찜질방인 금강산 건강랜드에 들어갔어요. 저녁 8시 되려면 아직 시간이 널널히 남아 있었어요. 그래서 야간 요금이 아니라 주간 요금으로 지불했어요. 사우나에 들어가자마자 샤워하고 바로 냉탕에 들어갔어요. 온몸을 담그지 않고 두 다리만 담갔어요. 냉탕 차가운 물의 한기가 다리 안으로 스며들었어요. 한기는 발과 다리의 통증을 분해해갔어요. 냉탕에 두 다리를 담그고 조금 있자 몇 시간 휴식을 취한 것처럼 통증이 매우 많이 가라앉았어요. 냉탕에서 나왔어요. 냉탕에 있었더니 몸이 차가워졌어요. 온탕에 들어갔어요. 온탕에서 몸을 데운 후 다시 냉탕에 두 다리를 담갔어요. 이렇게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들어가면서 두 다리와 발을 냉찜질해줬어요. 냉찜질해줄 수록 통증이 빠르게 가라앉았어요. "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