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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스톰 3

피자스톰 미트 칠리 밀리언 피자

이번에 먹어본 프랜차이즈 피자는 피자스톰 미트 칠리 밀리언 피자에요. "저녁에 피자 사먹을까?"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었어요.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지 고민했어요. 다음날은 외출할 일이 없었어요. 집에만 있을 거였어요. 다음날 외출할 일이 없을 때에는 딱히 일이 없으면 외출을 안 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밀린 빨래도 하고 집안일하면서 집에 가만히 있는 날이거든요. 그래서 이때는 저녁도 집에서 먹어요. 옷도 다 빨아버렸고, 나가기도 귀찮으니까요. 이런 날은 보통 다음날 먹을 것까지 사오곤 해요. 이때 제일 좋은 것이 피자에요. 피자는 2판을 사오면 이틀간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식은 피자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전자렌지에 돌려서 따뜻하게 만들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모든 피자가 다 식었을 때도 맛있는 것은 아..

피자스톰 핫치킨 하와이안 클럽 피자

이번에 먹어본 피자는 피자스톰 핫치킨 하와이안 클럽 피자에요. "저녁 뭐 먹지?" 토요일이었어요. 날씨가 오락가락하고 있었어요. 구름이 걷히고 날이 개는 것 같더니 다시 흐려졌고, 비가 올 것 같더니 다시 구름이 걷히기를 반복하고 있었어요. 날이 좋으면 밖에 나가서 놀려고 했어요. 그런데 하늘이 계속 오락가락하면서 감을 잡을 수 없었어요. 비가 와도 안 이상하고, 비가 안 와도 안 이상한 날씨였어요. 너무 애매한 날씨라서 그냥 집에 있기로 했어요. 슬슬 저녁 먹을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원래 계획은 밖에 나가서 놀다가 저녁까지 먹고 돌아오는 것이었지만, 날씨가 애매해서 안 나가버리자 집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해야 했어요. "피자 사올까?" 비가 일단은 그쳤어요. 저녁으로 먹을 만한 것을 떠올리다가 피..

피자스톰 할라피뇨 페이버릿 피자

이번에 먹어본 피자는 피자스톰 할라피뇨 페이버릿 피자에요. 제 친구 중에는 강원도 인제군 원통에서 살았던 적이 있는 친구가 있어요. 고등학교 다닐 때 같은 반이었어요. 이때 아주 가끔 자기가 강원도 인제군 원통 살았을 때 이야기해줬어요. 그냥 전부 산이고, 산에 들어가면 다 그곳이 그곳 같아서 길 잃으면 방향 절대 못 찾는다는 것 정도였어요. 그러다 얼마 전이었어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과 철원군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어요. 강원도 동송읍과 철원읍은 구철원 지역이에요. 이 중 동송읍 읍내와 철원읍 읍내는 사실상 한 지역이에요. 구철원 읍내는 엄연한 최전방 지역이지만 규모가 꽤 커요. 강원도 철원군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최전방 지역이지만, 한편으로는 나름 경기도 생활권이기도 해요. 또한 철원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