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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스톰 2

피자스톰 핫치킨 하와이안 클럽 피자

이번에 먹어본 피자는 피자스톰 핫치킨 하와이안 클럽 피자에요. "저녁 뭐 먹지?" 토요일이었어요. 날씨가 오락가락하고 있었어요. 구름이 걷히고 날이 개는 것 같더니 다시 흐려졌고, 비가 올 것 같더니 다시 구름이 걷히기를 반복하고 있었어요. 날이 좋으면 밖에 나가서 놀려고 했어요. 그런데 하늘이 계속 오락가락하면서 감을 잡을 수 없었어요. 비가 와도 안 이상하고, 비가 안 와도 안 이상한 날씨였어요. 너무 애매한 날씨라서 그냥 집에 있기로 했어요. 슬슬 저녁 먹을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원래 계획은 밖에 나가서 놀다가 저녁까지 먹고 돌아오는 것이었지만, 날씨가 애매해서 안 나가버리자 집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해야 했어요. "피자 사올까?" 비가 일단은 그쳤어요. 저녁으로 먹을 만한 것을 떠올리다가 피..

피자스톰 할라피뇨 페이버릿 피자

이번에 먹어본 피자는 피자스톰 할라피뇨 페이버릿 피자에요. 제 친구 중에는 강원도 인제군 원통에서 살았던 적이 있는 친구가 있어요. 고등학교 다닐 때 같은 반이었어요. 이때 아주 가끔 자기가 강원도 인제군 원통 살았을 때 이야기해줬어요. 그냥 전부 산이고, 산에 들어가면 다 그곳이 그곳 같아서 길 잃으면 방향 절대 못 찾는다는 것 정도였어요. 그러다 얼마 전이었어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과 철원군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어요. 강원도 동송읍과 철원읍은 구철원 지역이에요. 이 중 동송읍 읍내와 철원읍 읍내는 사실상 한 지역이에요. 구철원 읍내는 엄연한 최전방 지역이지만 규모가 꽤 커요. 강원도 철원군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최전방 지역이지만, 한편으로는 나름 경기도 생활권이기도 해요. 또한 철원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