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로에 있는 24시간 무인 카페인 로이더셀프에서 나왔어요. 제주도 내려올 때 첫날 숙소는 도두항 근처에 있는 24시간 찜질방에서 해결할 계획이었어요. 서사로에서 도두까지 걸어가려면 한참 걸어가야 했어요. 괜찮았어요. 애초에 도두까지 걸어가면서 제주시 심야시간 풍경 영상 촬영할 것 있으면 쭉 촬영하면서 걸을 생각이었거든요. 오즈모 포켓3을 구입해서 이 카메라를 이용해서 동영상 촬영해보고 싶은 마음에 제주도 온 거라 거리가 먼 것은 상관없었어요. 어느덧 신제주로 진입했어요. 신제주로 오는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심야시간 풍경 영상을 여러 개 촬영했어요.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삼무공원이 나오자 삼무공원도 심야시간 풍경을 촬영했어요. 삼무공원은 언덕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야트막한 동산이지만, 여기도 나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