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미 7

애드리안윤 카페 장미 카페 라떼

타코벨 먹으러 광화문 간 김에 친구 얼굴을 보고 가기로 했어요. 친구에게 잠시 만날 수 있냐고 물어보자 친구가 좋다고 대답했어요.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친구와 만나서 어느 카페로 갈 지 이야기했어요. 처음에는 아마스빈에 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친구가 광화문에 좋은 카페가 있다면서 제게 거기 가지 않겠냐고 물어봤어요. 저는 아무 카페나 괜찮았기 때문에 그러자고 했어요. 그러자 친구는 애드리안윤 광화문점으로 데려갔어요. 카페 안으로 들어갔어요. '아무 거나 대충 골라야지.' 적당히 무난한 것으로 고를 생각이었어요. 한 가지 확실하게 정한 것은 아이스로 주문하는 것이었어요. 이날은 날이 더웠어요. 타코벨에서 광화문까지만 걸었는데도 이미 더웠기 때문에 따뜻한 것을 마시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었어요. 시원한 에어컨..

일본 사탕 - 후와링카 소프트 캔디 장미향 사탕 후기

이번에 먹어본 일본 사탕은 후와린카 소프트 캔디 장미향 사탕이에요. 보통 후와링카 소프트 캔디라고 하고, 히라가나를 읽으면 후와링카가 맞지만, 수입명은 후와린카 소프트 캔디로 되어 있어요. '왜 장미향 먹거리는 안 나올까?' 우리나라 디저트 종류를 볼 때마다 이런 의문이 들곤 해요. 여러 가지 과일맛 디저트가 있지만 꽃 향기와 관련된 먹거리는 껌에서나 몇 종류 있고, 음료수에 몇 종류 있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보이지 않거든요. 분명히 장미향을 상당히 매력적인 향기이고 다른 나라에 가보면 장미 디저트도 여러 종류 있어요. 전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다른 나라에는 많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영 보기가 어려워요. 물론 우리나라 디저트 만드는 회사들도 여러 맛을 내놓고, 시도는 하고 있어요. 과자..

GS25 편의점 패트병 음료 - 유어스 장미 레몬에이드 Rose & Lemon Ade

이번에 마셔본 편의점 음료수는 GS25 편의점 음료수인 유어스 장미 레몬에이드에요. 전철을 타고 집에 돌아가야 할 때였어요. 집까지 돌아가려면 한 시간 넘게 전철을 타고 가야 했어요. 그래서 음료수 하나 마시기로 했어요. 지하철역 바로 앞에는 GS25 편의점이 있었어요.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음료수가 들어 있는 냉장고로 갔어요. "음료수 내가 못 마셔본 거 많네?" 신제품이 많이 나온 것인지, 이 편의점에서 음료수 종류를 여러 가지 들여놓은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못 마셔본 음료수가 꽤 여러 종류 있었어요. GS25 편의점은 자주 가요. 왜냐하면 집에서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GS25거든요. 아침에도 집에서 나오는 길에 GS25 편의점을 들렸어요. 그때도 음료수 중 제가 못 마셔본 음료수가 있나 ..

서울 중구 퇴계로 명동 말레이시아 할랄 음식 맛집 - 캄풍쿠 레스토랑 Kampungku

이번에 가본 서울에 있는 말레이시아 식당은 명동에 있는 캄풍쿠 레스토랑이에요.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이후 모처럼 명동으로 갔어요. 동대문에서 일이 있어서 동대문으로 갔다가 바로 집에 들어가기는 싫고 길 좀 걸을까 하다보니 명동까지 가게 되었어요. 명동 거리는 크리스마스 이브보다 사람이 더 많아 보였어요. 대부분 관광객이었어요.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온 관광객이 많이 보였어요. 겨울철이 되면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관광을 많이 와요. 한류 열풍도 있지만, 동남아시아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의 겨울 날씨는 매우 생소한 날씨라서 그런 거 같아요. 실제로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겨울에 한국 오면 눈 보고 매우 좋아하더라구요. 아주 오래 전, 베트남 북부 산지에 눈이 내린 적이 있대요. 그러자 베트남 사람들이 눈 구경하러 갔다..

불가리아 장미 탄산수 - 불가리수 탄산수 로즈 Bulgarisu

이번에 마셔본 탄산수는 불가리아의 장미 탄산수인 불가리수 탄산수 로즈 Bulgarisu 에요. "이거 뭐야?" 마트에 갔어요. 마트에서 라면을 구입한 후, 천천히 재미있는 것 없나 구경하던 중이었어요. 회색 뚜껑에 투명하고 길다란 패트병이 나열되어 있는 판매대가 하나 있었어요. 처음 보는 음료수였기 때문에 무슨 음료수인지 확인하기 위해 음료수 한 통을 집어들었어요. 영어로 뭔가 적혀 있었어요. 영어로 bulgarisu 라고 적혀 있었어요. 여기까지는 별 흥미를 당기지 못했어요. "불가리아? 장미 탄산수?" 이 물의 정체를 보고 그제서야 깜짝 놀랐어요. 불가리아 제품이었고, 로즈 오일이 들어간 탄산수였거든요. 우리나라에서 이제 불가리아에서 탄산수도 수입해오네. 예전 불가리아 여행을 갔을 때였어요. 불가리아..

무궁화 로즈 비누

모처럼 간 홈플러스. 홈플러스에 갈 때 첫 번째 목표는 언제나 라면이에요. 두 번째 목표는 홈플러스 피자구요. 홈플러스에 갈 때는 항상 라면과 피자 구입이 목표에요. 여기에 부가적으로 프링글스 새로 나온 것이 있으면 구입하고, 피자 먹을 때 같이 마실 음료수 하나 사오구요. 그 외의 것을 사올 때는 거의 없어요. 이것저것 많이 들고 올 수가 없거든요. 그러기에는 손이 부족해서요. 그러나 이번에는 목표가 하나 더 있었어요. 세수비누 사와야해! 방에 있던 세수비누가 다 떨어졌어요. 세수비누야 얼마 안 하니 한 장씩 사도 괜찮아요. 그러나 이왕 홈플러스에 가는 김에 저렴한 것 있으면 여러 장 사서 방에 쌓아놓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샤워할 때 바디워시를 사용하지 않고 세수비누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누를 많이 쓰거..

GS25 편의점 음료수 - 유어스 오월의 장미 레몬에이드

집에 돌아오는 길에 하도 목이 말라서 GS25 편의점에 갔어요. 오랜만에 간 GS25 편의점이라 혹시 못 보던 음료수가 있나 살펴보았어요. "이거 못 보던 거네?" 냉장고를 보니 '오월의 장미 레몬에이드'라는 음료가 있었어요. 이건 GS25에서만 판매하는 음료수였어요. 가격은 1000원이었어요. 목이 말라서 음료수를 사서 마시려던 참이었기 때문에 바로 구입했어요. 오월의 장미 레몬에이드는 이렇게 생겼어요.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뒷면에는 Rose of May 라고 적혀 있었어요. 앞면과 뒷면의 차이는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였어요. 용량은 345mL 이고, 130 kcal이었어요. 장미꽃 추출액이 0.5% 들어갔대요. 이것은 이 음료수 캔의 측면이에요. 측면에는 원재료명 및 영양정보가 인쇄되어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