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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제품 2

몽골 건포도 초콜릿 - Үзэмтэй үрэл

서울 동대문 몽골타운 건물 안에는 몽골 및 러시아 식품을 파는 가게가 2곳 있어요. 2층에 한 곳, 3층에 한 곳 있어요. 이 몽골 건포도 초콜릿은 몽골타운 건물 안에 있는 가게에서 구입한 것이에요. 가게에서 판매하는 간식 대부분이 러시아제였는데, 몽골제는 이 초콜릿과 주스가 있었어요. 원래는 주스를 사고 싶었지만 주스는 말 그대로 원액. 크기는 500cc 패트병인데 물에 희석해서 먹어야 한다고 하면서 가격이 만원이라 해서 구입하지 못했어요. 몽골 주스를 구입하지 못해서 아쉬워하며 가게 안을 구경하는데 몽골 초콜릿이 보였어요. 그래서 망설임 없이 바로 구입했어요. 가격은 2천원이었어요. 이 초코렛의 이름은 Үзэмтэй үрэл 이래요. 이것을 어떻게 읽는지 정확히 몰라요. 몽골어는 문자로 적어놓은 것과..

이탈리아 과자 Loacker 그랑 파스티체리아 다크 헤이즐넛

동대문쪽에 재미있는 것 없나 돌아다니다 동대문 근처 수입과자상점으로 들어가보았어요. 한동안 수입과자상점에서 마땅히 흥미로워보이는 과자를 찾지 못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뭔가 독특한 것이 이나 살펴볼 생각이었어요. "이거 로아커 과자다!" 예전에 로아커 초코 웨하스를 먹고 그 진한 맛에 깜짝 놀랐는데, 이번에는 로아커의 다른 초콜렛 과자가 있었어요. 이것은 보자마자 냉큼 집어들었어요. 이번에 구입한 것은 로아커 그랑 파스티체리아 다크 헤이즐넛 Loacker Gran Pasticceria Dark Hazelnut. 원산지 표시를 보니 '이탈리아'라고 되어 있었어요. 처음에는 지난번 것과 마찬가지로 오스트리아제 아닐까 했는데 뒷면 스티커를 보니 이탈리아제였어요. 이제 봉지를 뜯고 먹어볼 차례. 외관은 상당히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