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배고프다? 아니, 정말로 나는 아직 돈이 모자라! 2021년 3월 22일, 월요일의 시작부터 오성첨단소재 주식에 물렸어요. 어렸을 적 목욕탕에서 알지 못하는 아저씨가 서로 등 밀어주자고 해서 그러자고 했더니 아주 그냥 피부를 다 벗겨내려는 듯 벅벅 밀어대어서 비명 지를 뻔 했던 것처럼 오성첨단소재 주식이 증권 계좌 잔고를 찔끔찔끔 갉아먹고 있었어요. 소리치고 손절칠 정도는 아니지만 분명히 손절쳐야 할 거고 사람 상당히 신경쓰이게 만들지만 알고 보면 별 거 전혀 아닌 그런 상황이었어요. 오성첨단소재 주식을 손절칠 것은 이제 기정사실화 된 상태. 그렇지만 손실금액은 별로 크지 않았어요. 얼추 50원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었어요. 4000원에 들어갔으니까 1% 손절하면 40원 손실이고, 여기에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