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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산역 2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동백산역, 통리역 도장 - 강원도 태백시 황연동 통리 지역 관광 도장 수집 여행

"오늘 태백시 기차역 도장도 다 모을 수 있겠는데?"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여행 도장은 여러 개 있어요. 이 중 태백 은하수여권 스탬프투어 도장은 대중교통으로 모으기 진짜 어려워요. 은하수 볼 수 있는 곳이 태백시에서 주로 외곽에 있고, 대중교통으로 가기 어려운 곳들이에요. 태백 은하수여권 스탬프투어 도장은 일단 함백산 은하수길 오투리조트 도장 하나 모은 걸로 만족했어요. 이건 원래 계획에 있던 게 아니었고, 덤으로 하나 구한 거였어요. 강원도 태백시 관광우편날짜도장 두 종류를 모두 모았어요. 태백시 관광우편날짜도장 수집은 끝났고, 남은 건 태백시에 있는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스탬프 수집이었어요. 태백시에 있는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는 총 5종류에요. 태백역, 추전역, 동백산역, 통리역, 철암..

석탄의 길 1부 08 - 강원도 태백시 통동 오로라파크 통리역

"비가 오는 거야, 안 오는 거야?" 빗방울이 어쩌다 한 두 방울 떨어졌어요. 여전히 우산을 꺼내서 쓸 정도는 아니었어요. 아주 가끔 스마트폰 화면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이 신경을 곤두서게 만들었어요. 다행히 통리장은 구경을 잘 했지만, 이제 통리장 하나 봤어요. 앞으로 가야 할 곳이 많이 남아 있었어요. 비는 계속 내릴 것 같고, 일정은 예상보다 늦어졌어요. 이대로 잔뜩 흐린 상태로 비가 안 내린다면 너무나 고마운 하늘이었고, 비가 쏟아진다면 야속한 하늘이었어요. 나는 지금 구름 속에 있다. 비행기를 타고 가다 보면 비행기가 구름 속을 날아갈 때가 있어요. 비행기가 구름 속을 날아갈 때 창밖을 보면 모든 세상이 뿌옇게 보여요. 창밖에는 비가 내리는 것도 아닌데 계속 물방울이 맺히고 날아가요. 태백시 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