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가보아야 할 베트남인 절에 갈 때가 되었어요. 오후 4시. 미얀마인 청년과 부평역에서 헤어졌어요. 미얀마인 청년은 나중에 꼭 다시 놀러오라고 했어요. 그리고 후에 언어교환도 하자고 했어요. 아마 언젠가는 같이 언어교환을 할 수 있을 거에요. 그 전에 제가 미얀마어 글자를 다 외워야겠지만요. 베트남인 절 역시 인천 부평에 있었어요. 부평역에서 인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간석오거리역으로 가야 했어요. 1호선 부평역으로 들어가서 인천 지하철 1호선 부평역으로 갔어요. '진짜 있겠지?' 베트남인 절인 원오도량은 오피스텔 1실이었어요. 만약 다른 곳으로 옮겼다면 허탕치는 것이었어요. 제일 먼저 찾으려 했던 외국인들을 위한 불교 사원은 베트남인 절이었어요. 그러나 인터넷에서 베트남인 절을 찾는 것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