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차는 할리스커피 복숭아 얼그레이 티에요. 친구와 종로에서 만나 저녁을 먹고 조금 돌아다녔어요. 친구와 이야기하며 돌아다니다보니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어요. 일단 스타벅스는 문을 닫은 시각이었어요. 바로 집으로 돌아가자니 한 시간 정도 더 놀 수 있었어요. "우리 카페나 갈까?""그러자." 종로에는 24시간 카페가 몇 곳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늦은 시간이라 해도 카페 찾는 게 어렵지 않아요. 아무리 이상한 새벽 시간이라 해도 24시간 카페가 있으니까요. 종로 어디에 24시간 카페가 있는지는 다 알고 있어요. 왜냐하면 제가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닐 때 다 가봤기 때문이에요. 종로에서 24시간 카페를 찾는다면 종로2가, 종로3가에 있는 할리스커피가 제일 무난해요. 종각에서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