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간식거리는 롯데 명가 찰떡파이에요. 커피를 사러 동네 할인마트로 갔어요. 보통 대형 마트 갔을 때 커피도 같이 사와요. 커피 180포 한 봉지 가격은 동네 마트와 대형 마트 간의 가격 차이가 꽤 큰 편이거든요. 대형 마트를 갈 때 지하철을 타고 가곤 하는데, 커피를 사오면 대형 마트 가는 것에 들어간 차비의 상당 부분을 만회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이날은 오직 커피 하나 사와야했어요. 라면은 아직 집에 많이 있고, 참치캔도 집에 많이 있었거든요. 커피만 사러 대형마트까지 갔다 오기는 귀찮았어요. 마트에 들어가자마자 일단 원래 구입 목표였던 커피를 골라 집어들었어요. '온 김에 과자 뭐 새로 나온 거 있나 구경이나 할까?' 이왕 온 김에 과자 뭐 있나 한 번 보고 가기로 했어요. "어? 찰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