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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8의 그림판은 예전 쓰던 윈도우 vista의 그림판과는 다르네요. 마우스도 유선 마우스에서 무선 마우스로 바꾸었구요. 오랜만에 그림판으로 그리는데 모든 것이 매우 어색하네요. 마치 처음 그림판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 같아요.





옛날에 유명한 도둑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아들 한 명이 있었습니다.


도둑의 아들이 장성하자 하루는 도둑이 아들을 자기 앞으로 불렀습니다.


"아들아, 네가 나를 진심으로 존경한다면 도둑이 되거라. 이 외에 다른 일을 좋아하지 말거라."


"아버지, 만약 제게 사람이 되라고 하시는 것이라면 도적질을 하라고 가르치지 마세요. 저는 그보다 정직한 일을 할 거에요."


자신의 뒤를 이어 뛰어난 도둑이 되라는 명령을 거부하는 아들을 보자 아버지는 매우 화가 났습니다.


"아버지의 길을 따르지 않는다니...뭐라구? 아버지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겠단 말이냐? 나는 한 번 말하지 두 번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한 말을 되돌리지도 않는다!"


도둑은 화를 내며 아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오늘밤 아랫 마을에 있는 조쉬바이네 집으로 가서 좋은 거세한 수소를 훔쳐와라. 만약 훔쳐오지 않는다면 내 눈에 띄지 않게 영원히 사라져버려라!"


아들은 아버지께 알겠다고 대답한 후, 좋은 거세한 수소를 가을철 농작물로 갚겠다고 말한 후 거세한 수소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아들은 가을철 농작물로 갚겠다고 약속하고 수소를 받아왔다는 말은 아버지께 하지 않고, 수소를 아버지 앞으로 끌고 왔습니다.


"내 아들이 훌륭한 수소를 훔쳐왔구나!"


아버지는 매우 기뻐하며 수소를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고 가죽을 벗겼습니다.


"아버지, 이 고기를 먹기 전에 저울에 올라가요. 고기를 다 먹어치웠을 때, 우리들 중 누가 얼마나 살이 찔까요? 한 번 무게를 재 보아요."


둘은 저울로 올라갔습니다.


그로부터 2달이 지났고, 둘은 고기를 다 먹었습니다.


둘은 다시 저울에 올라갔습니다.


무게를 재어 보니 그의 아버지는 예전에 비해 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들은 예전에 비해 살이 훨씬 많이 쪘습니다.


무게를 재어본 후 아들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고기를 먹고 있을 때, '나의 절도가 들켜버리지 않았으면' 이라고 무서워하며 드셨어요. 그러나 저는 거세한 수소를 구입했고, 그 때문에 무서워하지 않았어요, 제가 먹은 것은 모두 이득이 되었어요. 모든 사람은 자기의 일과 함께 살찔 수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에게


"절도는 가장 나쁜 일이 아니잖니, 하지만 너는 이 나쁜 길에 떨어지지 않고, 올바른 길을 선택해 좋게 되었구나"


라고 그의 아들을 축복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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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그림도 귀엽고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

    2014.11.07 0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그림판으로 그리시는 거로군요. 전 아직 컴퓨터로는 그림을 잘 못 그리겠더라구요.ㅎㅎ
    전래동화 시리즈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었군요.^^

    2014.11.07 2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동안 좀 귀찮기도 하고 노트북도 고장나서 많이 미루었었어요 ㅎㅎ 이제 또 조금씩 연재하려구요^^

      2014.11.09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3. 알 수 없는 사용자

    좀좀이님~ 오랜만에 방문해서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글도 재미있게 읽었는데..그림판으로 그림도 직접 그리셨군요! 대단하세요!^^

    2014.11.07 23:36 [ ADDR : EDIT/ DEL : REPLY ]
    • 짤방을 넣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는데 특별한 프로그램을 쓰는 것은 아니고 그림판으로 깔짝깔짝 그리고 있어요 ㅎㅎ;; 그림판도 기초적 기능들은 있어서 쓸 만 하더라구요^^

      2014.11.09 16:17 신고 [ ADDR : EDIT/ DEL ]
  4. 알 수 없는 사용자

    아들과 아버지의 입장....

    아버지는 떨면서 먹었고 아들은 당당히 먹었네요. ㅎㅎㅎㅎ

    그래서 아들에겐 살이 되었고 아버지에겐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게 된 것이군요.

    오랫만에 좀좀이화백님이 그림을 보여주셨네요. ^^

    2014.11.08 06:08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버지는 겁내며 먹었고 아들은 당당히 먹었으니 당당한 결과 아닐까요? 생각이 많으면 몸이 마른다고 하니까요 ㅎㅎ;;
      오랜만에 그리려하니 손이 잘 움직여주지 않네요^^;;

      2014.11.09 18:33 신고 [ ADDR : EDIT/ DEL ]
  5. 그림 속의 아버지가 위엄한 모습으로 앉아 계신 것 같습니다 색깔도 그러한 모습을 더 시각적으로 보여지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ㅎㅎ 정말 이것저것 머리로 생각을 많이 하면 살이 오히려 빠지지요 그걸 보아왔던 아들이 아버지의 말씀을 거스르지 않으며 잘 직시할 수 있도록 해준 것 같습니다.. 이야기와 그림이 잘 맞물려 보여집니다~ 잘 보고 읽고 갑니다^^!

    2014.11.09 2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야기 짤방을 그릴 때에는 어떤 장면을 그려야할지 매우 고민이 되요. 좋은 장면이 떠오르더라도 너무 어려우면 못 그리거든요. 쉽게 그릴 수 있는 장면을 찾아내고 떠올려야한다는 점이 가장 어려워요 ㅎㅎ;; 생각이 많으면 살이 많이 빠지죠. 건강을 해칠 수도 있구요^^

      2014.11.10 12:10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