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삼대악산 (2010)2011. 11. 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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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다리병창 입구에 있는 표지판을 사진으로 찍었어요. 치악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는 사다리병창에 대해 이렇게 설명해 놓았어요.


- 사다리병창길은 계단이 약 1,000여개 정도이며, 길이는 2.7km로 비로봉으로 가는 가장 난코스에 해당된다.


이미 인터넷으로 충분히 사다리병창에 대한 정보를 보았어요. 이게 능선길이라는데 멀리서 보면 나무에 가려져 있고 능선이라 완만하고 별 거 아닐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정말 힘든 길이라고 했어요. 각오는 되어 있었어요.



사다리병창 입구에 서 있는 이정표를 사진으로 찍었어요.



계단.



계단.




또 계단.



이제 그만 좀, 계단!


진짜 별별 계단이 끝도 없이 나왔어요. 처음에는 계단이라 이까짓 계단, 그냥 기어 올라가면 되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것도 물량으로 밀어붙이니 장난이 아니었어요. 설악산의 설악동 코스와 비교하자면 설악동 코스보다 비교조차 안 될 정도로 험한 도 있었어요. 험한 길이 아니라 험한 이에요. 바위 잡고 기어 올라가거나 줄 잡고 기어 내려가야 하는 이 있었어요. 이런 곳을 넘어가면 어김없이



역시나 계단. 지긋지긋할 정도로 계단 투성이였어요. 이건 힘든 건지 넌덜머리나는 건지 구분이 안 갈 지경. 하여간 계속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했어요. 재미는 없는데 힘은 엄청나게 들었어요.



드디어 정상이 보인다! 그리고 1505. 정상 도착. 기분은 좋았지만 본 것은 없었어요. 워낙 날씨가 흐려서 역시나 주변에 보이는 것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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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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