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간식은 GS25편의점 견과류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에요.
"편의점이나 갈까?"
저녁도 먹고 식사는 다 했지만 입이 근질거렸어요. 뭔가 씹어먹고 싶었어요. 가볍게 과자를 하나 먹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시각이 너무 늦었어요. 동네 가게는 편의점을 제외하고 모두 문을 닫았어요. 이럴 줄 알았다면 낮에 동네 가게 가서 과자를 미리 사다놨을 거였어요. 하지만 그런 생각을 낮에는 하지 못 했어요. 밤이 되어서야 과자가 먹고 싶어졌고, 왜 낮에 동네 가게에서 과자를 안 사왔는지 후회되었어요.
후회한다고 변하는 것은 없었어요. 과자가 먹고 싶다면 편의점 가서 사와야 했어요. 그거 말고는 방법이 없었어요. 아니면 아예 안 먹거나요.
'조금 생각해보고 결정해야지.'
할 거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계속 과자를 먹고 싶었어요. 뭔가 아작아작 씹어먹으면서 할 것을 하고 싶었어요. 편의점 가기는 귀찮았고, 낮에 동네 가게 가서 과자를 사왔다면 편의점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는 것이 생각나서 망설여졌어요. 입은 근질거려서 뭔가 아작아작 씹고 싶었고, 나가자니 귀찮았고 이도 저도 아닌 시간이 계속 되었어요.
"편의점에서 할인하는 과자 없을 건가?"
과자 먹고 싶은 마음이 더 컸어요. 과자 먹고 싶은 마음이 작았다면 아마 그냥 편의점 안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끝났을 거에요. 딱히 더 생각하지도 않았을 거구요. 하지만 과자를 먹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편의점 가서 과자 사오는 것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편의점에 가보면 할인행사하는 과자가 있어요. 편의점에서 할인행사하는 과자는 가격이 괜찮아요. 어떤 때는 동네 가게에서 판매하는 과자보다 편의점에서 할인행사하는 과자가 더 저렴할 때도 있어요.
'프링글스가 전에 할인행사하지 않았었나?'
전에 GS25 편의점에서 프링글스를 2+1 행사로 판매하던 것이 떠올랐어요. 2+1 행사 가격으로 프링글스를 구입하면 편의점에서 구입해도 동네 가게에서 구입하는 것과 가격에서 별 차이 안 나요. 제품이야 똑같은 프링글스구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편의점에서 프링글스를 구입하면 낮에 동네 가게 가서 프링글스를 구입하는 것보다 비쌌지만, 행사 중이라면 달랐어요.
"가서 프링글스나 사올까?"
GS25 편의점에서 프링글스 행사하던 것이 떠오르자 GS25편의점 가서 프링글스를 사오고 싶어졌어요. GS25에서 프링글스 2+1 행사 가격이라면 동네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오히려 더 저렴할 수도 있었어요. 프링글스를 동네 가게에서 안 사먹은지 오래 되어서 정확한 가격이 기억나지는 않았지만, 프링글스 정가가 4천원이니까 아마 그럴 거였어요.
옷을 갈아입고 동네 편의점으로 갔어요. 가자마자 프링글스부터 찾아봤어요.
"뭐야? 할인행사 안 해?"
프링글스는 할인행사를 하지 않고 있었어요. 할인행사가 끝났어요.
"아...괜히 왔네."
편의점에서 먹을 만한 과자를 찾아봤어요. 딱히 끌리는 과자가 없었어요. 혹시 다른 먹을 만한 것이 있는지 봤어요.
"이거나 사갈까?"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가 있었어요.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를 잘 봤어요. 껍질이 매우 딱딱한 과자로 코팅된 견과류가 없었어요.
"오랜만에 견과류 먹어?"
저는 원래 견과류를 매우 좋아해요. 하지만 예전에 치과 치료를 받은 후부터는 견과류를 잘 안 사먹는 편이에요. 특히 껍질이 매우 딱딱한 과자로 코팅된 견과류 때문에 견과류를 잘 안 사먹어요. 껍질이 매우 딱딱한 과자로 코팅된 견과류를 마구 씹어먹다가 치아가 나빠진 것도 있거든요.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에는 제가 웬만해서는 안 먹으려고 하는 껍질이 매우 딱딱한 과자로 코팅된 견과류가 안 들어 있었어요. 이러자 오랜만에 견과류를 사먹고 싶어졌어요.
"이거 사야겠다."
그래서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를 구입했어요.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는 이렇게 생겼어요.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는 매우 길다란 원통형 통에 들어 있었어요. 원통형 통은 투명했어요.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는 원통형 통의 중상단에 분홍색 스티커가 붙어 있었어요.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 주요 구성비는 다음과 같아요.
튀김땅콩 25%, 바나나칩 20%, 건크랜베리 20%, 구운아몬드 15%, 브라질넛 10%, 호두 10%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의 정식 제품명은 레드고소한견과에요.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의 식품 유형은 땅콩 또는 견과류 가공품이에요.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 제조원은 (주)해맑음푸드로,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해 있어요.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 원재료는 다음과 같아요.
튀김땅콩[중국산/땅콩, 팜유, 식염], 바나나칩[필리핀산/바나나, 설탕, 코코넛오일], 건크랜베리[미국산/크랜베리, 백설탕, 해바라기유], 구운아몬드(미국산), 브라질넛(페루산), 호두(미국산)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 중량은 500g이에요.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 열량은 2775kcal이에요.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 가격은 10900원이에요.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를 먹기 시작했어요.
너무 골고루 잘 들어가 있다
보통 견과류를 사서 먹으면 땅콩이 압도적으로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어요. 그 다음에는 치아에 매우 나쁜 단단한 과자로 코팅된 땅콩 같은 것이 많이 들어 있구요. 그 다음에는 부피면에서는 바나나칩이 많이 들어 있구요. 그렇지만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는 모든 견과류가 골고루 들어 있었어요.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에서 제일 귀한 것은 브라질넛이었어요. 브라질넛은 매우 크고 맛있지만, 몇 알 안 들어 있었어요. 그런데 이건 이해해요. 하나 먹어도 매우 큰 알갱이로 먹어야 하니 비중이 고르게 들어갔다면 적게 들어가는 것이 맞거든요.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에서 볶음 땅콩은 조금 짭짤했어요. 짤짤하고 맛있었어요. 원래 볶음 땅콩을 매우 좋아하는데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는 볶음 땅콩만 가득 들은 견과류는 아니었어요. 다른 견과류도 좋아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상관없었어요.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에서 체감상 많다고 느껴진 것은 건크랜베리였어요. 붉은 건크랜배리는 양이 꽤 많았아요. 양도 많고 맛도 다른 견과류와는 매우 이질적인 맛이라 먹을 때마다 맛에서 티가 확 났어요.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를 입에 털어넣고 다 같이 씹어먹으면 매우 맛있었어요. 열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 통을 다 먹으면 하루 식사를 다 먹은 것과 맞먹는 열량이었어요. 소식하는 사람들이라면 매우 좋아할 거였어요.
"다음에 또 사와야겠다."
GS25편의점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는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과자 대신 먹기에도 좋았고, 식사 대신에 먹기에도 좋았어요. 물론 과자 대신에 한 통 다 비우라고 만든 상품은 아니겠지만요. 한 통 다 비우면 열량이 너무 어마어마하거든요. 하지만 과자 대신에 한 통 다 먹기에도 꽤 좋았어요. 둥글고 긴 원통에 들어 있어서 입에 부어넣기에도 매우 좋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