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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삼성전자 우선주 주식 배당금 들어오는 날이지?"

 

2021년 11월 17일이었어요. 이날은 코스피 005935 삼성전자우 주식 배당금이 들어오는 날이었어요. 한국투자증권은 한국 주식 배당금 입금은 문자메세지로 알림을 보내주지 않아요. 그래서 배당일이 되면 한국 증시가 마감된 후에 배당금이 입금되었는지 직접 확인해봐야 해요.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주식 배당금은 본인이 확인해보지 않으면 배당금이 들어왔는지 알지 못해요.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에 접속했어요. 삼성전자 우선주 주식이 배당금이 들어왔는지 확인해봤어요.

 

 

"배당금 들어왔다."

 

코스피 005935 삼성전자우 주식 2021년 11월 배당금이 입금되어 있었어요. 저는 삼성전자 우선주 주식을 1주 갖고 있어요. 그래서 배당금으로 361원을 지급받았어요.

 

"이거 벌써 1년 반 넘게 들고 있네."

 

삼성전자 우선주는 2020년 3월에 1주 매수했어요. 그 주식을 아직도 그대로 갖고 있어요. 작년 3월부터 계속 들고 있기 때문에 현재 수익률은 70%가 넘는 상태에요. 그 동안 한 번도 매도하지 않고 쭉 들고 왔어요. 이 주식은 제게 훈장이기 때문이에요. 2020년 3월에 피터 린치 주식투자방법에 의거해 한국 주식 코스피 114800 KODEX 인버스 주식에 가치투자해서 번 돈으로 매수한 주식이거든요. 작년 3월을 기억하기 위해 계속 들고 있어요. 그 동안 수익률 100% 넘긴 적도 있지만 지금은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가 많이 하락해서 수익률 70%대로 떨어졌어요.

 

 

희대의 대국민 작전주 삼성전자.

 

한국 증시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주식인 코스피 005930 삼성전자 주식과 시가총액 6위인 코스피 005935 삼성전자우 주식조차 희대의 대국민 작전주가 될 줄 누가 알았을까?

 

2020년 8월달이었어요. 여기저기에서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하라는 말이 들리고 있었어요. 이 당시 삼성전자 주식은 다른 주식들에 비해 유독 못 올랐어요. 이때는 삼성전자 매수할 확실한 호재가 존재했어요. 2020년은 2018~2020년 주주환원 잔여재원 특별 배당 정책의 마지막 해였어요.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잉여현금흐름에서 정규 배당 28.9조원을 제외한 잔여 재원이 발생할 경우 이를 특별배당금으로 추가 환원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런데 정말 잔여 재원이 크게 발생했어요. 이 잔여 재원 특별 배당이 있다는 것이 아주 확실한 호재였어요.

 

여기에 이 당시는 기준금리가 0%대였어요. 시중 제1금융권 정기예금 금리는 1% 채 안 되었어요. 실수령액이 1% 채 안 되는 게 아니라 예금 상품 금리 자체가 1%가 채 안 되었던 때였어요. 그러다보니 삼성전자 주식은 배당금만 받아도 이득이었어요. 여기에 2020년에 특별배당금 나올 것이 확실했어요. 중요한 것은 지급 방식과 시기의 문제였어요. 만약 2020년 3분기 배당금이 또 고정 배당금만 나온다면 2020년 마지막 배당금인 4분기에는 무조건 특별배당금까지 같이 나올 거였어요. 이것은 확정된 사실이었어요.

 

2020년 11월. 삼성전자 주식 배당금이 지급되었어요. 이때 특별배당금은 없었어요. 이러자 다음 배당금인 2020년 4분기 배당금은 무조건 엄청나게 많이 나올 게 확정되었어요. 주가는 삼성전자 특별배당금이 반영되어서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참고로 배당금도 주가에 반영되요. 그렇기 때문에 배당락이 있어요. 그리고 10월 즈음부터 고배당주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11월쯤 되면 찬 바람이 불면서 배당주의 계절이 찾아와요. 이런 배당주 패턴을 아주 극단적으로 잘 보이는 주식이 바로 국민패턴주 코스피 033780 KT&G 주식이에요. 코스피 033780 KT&G 주식 주가 패턴은 뻔할 뻔자 전형적인 배당주 패턴이라서 주식 조금만 하면 무조건 알게 되는 너도 알고 나도 아는 모든 주식쟁이가 아는 국민 패턴주에요. 대충 9월에서 10월에 조정 크게 오면 KT&G 주워서 12월 즈음에 팔아치우면 되요. 배당금을 받는 것보다 12월에 배당금 받기 전에 파는 이유는 KT&G 주식은 배당락이 매우 크게 나오기 때문이에요. 이 정도는 주식판에서 상식축에도 못 들어가요. 그 외 기간에 KT&G 주식은 너무 무거워서 돈 엄청 많은 어르신들이 단타 치며 노는 주식이에요. 개인들도 KT&G에서 단타칠 수는 있지만 KT&G로 단타치려고 하면 이게 지금 내가 단타치러 온 건지 시간 제한 없는 세월아 네월아 바둑 두러 온 건지 분간이 안 될 거에요.

 

코스피 005930 삼성전자 주식과 코스피 005935 삼성전자우 주식이 특별배당금 확정 호재를 타고 그 무거운 몸을 꿈척꿈척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때부터 희대의 역대급 작전이 펼쳐졌어요.

 

반도체 슈퍼사이클?

 

온갖 곳에서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령하면서 삼성전자 풀매수하라고 선동해대었어요. 국뽕까지 가미된 희대의 선동과 작전이었어요. 마치 전세계가 삼성전자에 굽신거리며 제발 반도체 좀 팔아달라고 애걸복걸할 것처럼 묘사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 국뽕 선동에 홀라당 넘어갔어요. 사실 머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때가 풀매도하고 도망가야 할 신호라는 것을 알았어요. 무슨 일진이 빵셔틀한테 무릎 꿇고 빵 한 입만 달라고 애걸복걸해요. 이 정도 눈치도 없으면 어떻게 사회생활해요. 그런데 이 말도 안 되는 국뽕 선동에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세뇌되었어요.

 

10만 전자는 온다?

 

코스피 005930 삼성전자 주식과 코스피 005935 삼성전자우 주식 주가가 펌핑되는 이유는 특별배당금 기대 때문이었는데 갑자기 국뽕 선동 반도체 슈퍼사이클 뜨면서 10만전자 소리가 나오고 그 무거운 삼성전자 주가와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가 폭등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시작된 역대급 설거지

설거지는 퐁퐁으로 빠드득 빠드득해야 제 맛이지.

 

2021년 1월 11일 코스피 005930 삼성전자 주식은 기어코 96800원을 찍었어요. 같은 날 코스피 005935 삼성전자우 주식도 기어코 86800원을 찍었어요. 그리고 시작된 설거지 퐁퐁 타임. 사상 초유의 반도체 국뽕 선동에 세뇌된 사람들은 아무리 주변에서 말려도 끝없이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주식을 매수했어요. 풀매수하고 적립식 매수한다고 계속 돈을 밀어넣었어요. 그러나 보기 좋게 설거지당했어요. 빨간 수세미 줄까 파란 수세미 줄까 퐁퐁으로 닦아줄까 자연퐁으로 닦아줄까 작전에 제대로 빨래질당했어요.

 

 

삼성전자 주식 선동한 사람들은 악질 중에서도 초악질들이었어요. 삼성전자 상속세 이슈, 노조 이슈 등 삼성전자 악재들은 모두 2020년에 충분히 다 알려진 사실이었어요. 그렇지만 그 당시에는 한국 증시가 워낙 불장이었고, 삼성전자는 특별배당금 호재라는 확정된 수익이 확실히 존재했기 때문에 이런 악재가 크게 작용하지 못했어요. 그러나 이런 악재가 2020년에 하나도 해소되지 않았어요. 주식에 대해 안다는 사람들이 이런 너무나 유명한 악재를 하나도 몰랐을 리 없고, 이런 악재가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는 사실도 누구보다 잘 알 텐데 10만전자 선동하면 안 되죠. 10만전자 선동한 사람들은 전부 설거지 세력들이에요. 단순히 조회수 뽑아먹으려고 삼성전자 사라고 했다 하더라도요.

 

삼성전자 덕분에 아주 확실한 엉터리 구분법이 하나 생겼어요. 올해 10만전자 간다고 삼성전자 매수하라고 했던 사람들은 믿고 거르면 되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지금 나오는 삼성전자 악재들은 전부 2020년에 충분히 널리 알려진 악재들이에요. 이건희 상속세 문제도 2020년에 이미 알려질 대로 다 알려져 있었고, 삼성전자 노조는 올해 뿅 등장한 게 아니에요. 2020년 뉴스 보면 지금 계속 등장하며 삼성전자 주가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악재가 싹 다 나와 있어요. 삼성전자는 워낙 덩치가 큰 주식이라 뉴스도 많고 매우 비중있게 보도되요. 이런데 몰랐다? 그게 무슨 주식 전문가에요. 주식 하나도 몰라도 경제 뉴스 대충 몇 번 보면 삼성전자 호재 악재 정도는 몇 개 알게 되어 있는 게 한국 경제 뉴스인데요.

 

한국 증시 시가총액 1위와 6위 주식을 이렇게 장난질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런 장난질에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넘어갔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에요.

 

참고로 언론 보도를 보면 올해에만 삼성전자 개인투자자가 300만명이 증가했다고 해요. 최고 많았을 때는 삼성전자 개인 주주가 500만명이었대요. 올해 삼성전자 주식 투자한 개인투자자 300만명은 전부 물렸어요. 그냥 물린 정도가 아니라 개처물렸어요. 300만명이면 전 국민 중 열 명 중 한 명 꼴로 삼성전자에 물렸다는 말이에요.

 

삼성전자가 무슨 공매도 때문에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건 뭣도 모르고 하는 헛소리구요. 지금 네이버 증시에 삼성전자 배당수익률이 4%가 넘는다고 뜨는데 이것은 작년 특별배당금이 포함되었기 때문이에요.

 

나도 안다.

삼성전자 주식에 대해 좋은 사탕발림해야 유리하다는 거.

그래도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해야지.

언젠가 미래에 누군가 이 글을 볼 수도 있으니까.

 

삼성전자 개인투자자가 400만~500만이라고 하고 올해 신규진입한 개인투자자가 300만명이라고 해요. 당연히 삼성전자 10만전자 간다 100만전자 간다 소리 해야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 알아요. 적당히 듣기 좋은 소리 하고 삼성전자 주주 여러분 힘내세요 10만전자는 반드시 와요 소리 해야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 알아요. 말이 좋아 300만이지, 300만명이면 어떤 식으로든 주변에 삼성전자 물린 사람 한 명은 있다는 이야기에요.

 

그렇지만 틀린 건 틀린 거고 아닌 건 아닌 거에요. 있었던 일에 대해서는 사실대로 써야죠. 역사왜곡하면 안 되요. 언젠간 10만전자 가겠죠. 그날이 우리가 살아있을 때 올 지는 모르겠지만요. 진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와서 10만전자 갈 수도 있을 거고, 한국 경제 폭삭 망하고 하이퍼 인플레이션 와서 10만전자 갈 수도 있어요. 휴지 한 토막에 10만원 하는 하이퍼 인플레이션 시대가 오면 삼성전자 10만원 못 가겠어요.

 

 

삼성전자 주식조차 국민을 분열시키는 위대한 대갈등의 시대

 

올해 모든 주식 커뮤니티의 공통점이 있어요. 그놈의 삼성전자 빠순이, 빠돌이들이 왜 그렇게 많이 행패를 부려대었는지 모르겠어요.

 

올해 초부터 코스피 005930 삼성전자 주식, 코스피 005935 삼성전자우 주식은 폭락만 남았기 때문에 지금 들어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하는 사람들이 여럿 있었어요.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어떻게 봐도 호재는 하나도 없고 악재 뿐이었어요.

 

삼성전자 주가에 대한 최소한의 타당성인 배당수익률조차 별로 높지 않았어요.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현재 네이버 증시에 나오는 삼성전자 배당수익률은 2020년 특별배당금이 포함된 배당금으로 계산된 배당수익률이에요. 2020년, 삼성전자 주식은 분기당 354원씩 배당금을 지급했어요. 그런데 이 해 특별배당금으로 지급된 배당금이 1578원이었어요. 2020년 분기 배당금이 354원이었으니까 이를 연배당금으로 환산해 계산하면 1년에 배당금이 1416원 지급되었어요. 그런데 특별배당금이 삼성전자 1년 배당금보다 더 많은 1578원이었어요. 그러니 배당수익률도 2배 넘게 뻥튀기되어서 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심지어 이 사실조차 모르는 삼성전자 주식 투자자들이 무지 많아요.

 

개인투자자들의 무지성 삼성전자 매수에 대해 진심으로 우려하고 걱정해서 삼성전자 지금 매수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이렇게 삼성전자 매수하지 말라고 하면 특유의 떼거지 패거리 문화를 보이며 우루루 몰려와서 몰매를 때려대었어요. 진짜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바른 말 하던 사람들은 이렇게 삼성전자 무뇌 투자자들에게 몰매 다구리 맞고 더 이상 말을 못 하게 되었어요.

 

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온갖 주식 커뮤니티에서 삼성전자 폭도들이 난동을 피웠어요. 주식 커뮤니티도 여러 종류에요. 장기투자를 지향하는 커뮤니티도 있고 단타 매매를 지향하는 커뮤니티도 있어요. 한국 주식 커뮤니티도 있고 미국 주식 커뮤니티도 있어요. 그런데 이런 것 가리지 않고 다 우루루 몰려와서 삼성전자 사라고 홍보하고 삼성전자 매수 위험하다고 조언하면 송장 냄새 풀풀 풍기면서 몰매를 때렸어요.

 

이렇게 삼성전자 투자자들이 패거리로 몰려다니며 온갖 곳을 다 들쑤셔대니 삼성전자 주식에 아무 감정 없는 사람도 악감정을 갖게 되었어요. 웃긴 건 삼성전자 주가는 계속 질질 흘러내리고 있었다는 점이었어요. 온갖 주식 커뮤니티가 삼성전자 10만원 간다, 삼성전자 얼마에 주웠다 꺼어억 하다가 같이 개같이 처물리고 징징거리며 공매도 나빠요 타령이었어요. 왜곡되고 잘못된 극단적 한국 우월주의인 국뽕까지 진하게 풍겨대며 삼성전자 주식 찬양하고 삼성전자 주식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 좋게 이야기하면 몰려와서 몰매 때리고 조리돌림하려고 드니 이런 '삼전충'들은 점점 혐오의 대상으로 바뀌어갔어요.

 

이런 현상은 2021년 8월 13일 그 유명한 모건스탠리의 '메모리, 겨울이 오고 있다(Memory-Winter is coming)' 보고서 발표와 함께 서서히 진정되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삼성전자 주가는 각도기로 재어서 만드는 것 같은 계단식 폭락 차트를 그려갔기 때문이었어요. '애개뤼 쩌억'하던 사람들 모두 진짜 잡고 자기 애개뤼 다 찢어졌어요.

 

코스피 005930 삼성전자 주식이 8만전자도 무너지고 7만전자도 무너졌어요. 간신히 7만원선은 복귀했지만 여전히 아슬아슬해요. 이 정도 와서야 그렇게 온갖 주식 커뮤니티에 창궐하던 삼전충들이 조금 조용해졌어요. 10만전자는 고사하고 8만전자도 까마득해지자 그제서야 이 무리들이 찍 소리도 못 하게 되었어요. 이게 올해 초부터 2021년 11월 현재까지 모든 한국의 주식 커뮤니티에서 일어났던 공통된 현상이에요.

 

삼성전자 주식 및 삼성전자우 주식 네이버 종토방은 말 그대로 이게 종목토론실인지 정치토론실인지 알 수 없는 개판 난장판 그 자체가 되었어요.

 

삼성전자 주식이 희대의 대국민 작전주가 된 것도 놀라운 일인데 삼성전자 주식조차 국민 갈등을 일으키는 대갈등의 시대라는 놀라운 현실이었어요.

 

 

저는 삼성전자우 주식을 2020년 3월에 매수한 1주만 갖고 있어요. 그나마도 피터 린치 투자 방법에 의거해 인버스 매수하여 획득한 수익으로 기념품 삼아 매수한 거라 아무 관심 없어요. 삼성전자우 주가가 오르든 말든 제 알 바 아니에요. 이건 제게 주식이 아니라 과거 추억의 기념품, 훈장 같은 거니까요. 현대리바트 주식도 2020년에 처음으로 주식 계좌 개설해서 받은 주식이라 기념품 같은 존재에요. TIGER 미국S&P500 ETF와 KINDEX 미국S&P500 ETF는 한국 주식 중 장기투자, 가치투자 가능한 위대한 주식이에요. 이것 둘은 얼마 전에 매수해 보유중이에요. 계속 쭉 들고 갈 거에요.

 

종합주가지수 추종 ETF는 크게 물렸다고 해도 언젠가 어떻게든 구조대가 와요. 실제로 코스피는 올해 최고점이 3316.08포인트에요. 올해 코스피 최고점 대비 10% 하락해야 2984포인트, 20% 하락해야 2652포인트에요. 코스피200 올해 최고점은 449.04에요. 올해 코스피200 최고점 대비 10% 하락해야 404.13포인트, 20% 하락해야 359.23포인트에요. 반면 삼성전자는 연고점 대비 26.45% 하락한 상태이고, 삼성전자우는 연고점 대비 31.12% 하락한 상태에요. 삼성전자, 삼성전자우는 연고점 대비로 보면 하한가 수준으로 폭락했어요. 반면 코스피는 10%, 코스피200은 15% 정도 하락했어요. 종합주가지수는 정부가 어떻게든 기를 쓰고 들어올리려고 해요. 그래서 종합주가지수는 기다리며 꾸준히 물을 타다보면 언젠가는 구조대가 와요. 반면 이때 정부가 어떤 산업분야, 어떤 섹터로 종합주가지수를 들어올릴지는 아무도 몰라요. 그게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섹터일 수도 있지만 2차전지 테마주일 수도 있고 화학주일 수도 있고 식품주일 수도 있어요. 바이오 테마주일 수도 있고 건설주일 수도 있어요. 뭐가 주도주가 되어서 종합주가지수를 들어올릴지는 진짜 그 누구도 알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무지성 적립식 투자는 종합주가지수 추종 ETF에나 하는 거에요.

 

삼성전자 주가 및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가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저는 몰라요. 솔직히 관심도 없어요. 하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은 아니에요. 너무 욕심부리려고 하다가 진짜로 아가리 찢어지고 탈날 수 있어요. 이것은 단순히 시장이 공포에 휩싸였다는 심리적 문제가 아니에요. 진짜 근거가 있기 때문이에요.

 

먼저 내년까지 초대형 IPO가 끝도 없이 예정되어 있어요. 당장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장에서 추정 시가총액이 75조~100조 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이건 한국 증시가 절대 한 번에 다 못 받아줘요. 이거 하나만으로도 한국 증시는 수급 엉망진창되고 기관, 연기금 모두 토하고 토한 거 주워먹는 아주 지저분한 꼴을 꽤 오래 보여줄 거에요. 그런데 여기에 현대엔지니어링 IPO도 있어요. 교보생명도 IPO를 추진한다고 하고 있어요. 여기에 마켓컬리, 쓱닷컴, CJ올리브영도 있고 SK라고 또 가만히 있겠어요. SK도 배터리 부분 물적분할한 거 또 상장해서 증시에서 돈 털어가야죠. 카카오도 카카오모빌리티 있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있지, 여기는 끝도 없어요. 여기에 뭔 개잡주도 IPO만 하면 시총 조 단위를 불러대요. 이걸 다 받아줘야 해요. 이런 상황이니 수급은 계속 꼬일 수 밖에 없어요.

 

여기에 연기금의 한국 주식 비중 축소 문제도 여전히 존재해요. 한국 증시가 2021년에 힘이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연기금 매도세 때문이에요. 연기금이 대놓고 대량으로 매도할 거라 밝히고 물량을 계속 끝도 없이 집어던지고 있어요. 한국 증시에서 시장 전체를 좌지우지하는 가장 큰 고래가 저렇게 계속 집어던지고 있는데 누가 좋다고 한국 주식을 매수해요. 연기금은 2026년까지 한국 주식 비중을 14.5%까지 낮추기로 했어요.

 

또한 금리 인상도 같이 봐야 해요. 삼성전자 및 삼성전자우 주식은 배당주 성향도 있어요. 특별배당금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 삼성전자 1년 배당금은 1444원이에요. 현재 토스뱅크가 월이자 지급식으로 연리 2% 이자를 지급하고 있어요. 또한 회사채를 보면 연수익률 2%짜리 단기채도 종종 목격되고 있어요. 특별배당금 없이 순수한 배당금인 1444원으로 배당수익률 2% 찍으려면 72200원, 2.5% 찍으려면 57760원, 3% 찍으려면 48133원이어야 해요. 한국 시장 전체 악재와 삼성전자 자체 악재를 놓고 보면 2% 배당수익률은 별로 매력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변수는 특별배당금이에요. 2021년에 특별배당금이 지급될지를 봐야 해요. 만약 특별배당금이 없다면 삼성전자 주가는 7만원도 고평가에요. 연 2% 배당수익률은 현재 매력이 없거든요. 이래서 반드시 삼성전자 주식에 투자해야겠다면 당장 크게 욕심부리기 보다는 조금 더 기다리는 게 좋다고 봐요. 삼성전자 주식에 투자하고 싶다면 그게 단타 목적은 아닐 텐데 그렇다면 무리하게 큰 리스크 짊어지고 배팅할 필요 없잖아요. 선반영 선반영 거리는데 삼성전자 주가는 악재가 다 반영되지도 않았어요.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올 것 같아 내 마음이 너무 급해서 반드시 뭐라도 매수해야겠다면 개별종목이 아니라 아무리 크게 물려도 언젠가는 구조대가 오는 지수 추종 ETF에 돈 넣어야 해요. 제 주변에서 제게 삼성전자 매수 어떻냐고 물어보면 저는 이렇게 대답해줘요.

 

코스피 005935 삼성전자우 주식 배당금 입금된 걸 보며 많은 생각과 기억이 떠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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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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