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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본 서울 24시간 카페는 서울 은평구 지하철 6호선 새절역 4번 출구에 있는 요거프레소 새절역점이에요. 요거프레소 새절역점은 요기요에서 24시간 배달 주문 가능한 카페에요.

 

"이제 늦었나?"

 

어느덧 2021년 11월 2일 새벽 3시가 넘었어요. 24시간 카페를 가면 반드시 거기에서 글을 다 쓰고 나와요. 하루에 한 곳을 가든 세곳 네곳 가든 예외없어요. 무조건 24시간 카페 가서 글을 다 쓰고 나오는 것이 원칙이에요. 이런 원칙을 세운 이유는 24시간 카페를 찾아 밤에 실컷 헤메고 집으로 돌아오면 완전 녹초가 되요. 그래서 골아떨어져버리고 일어나면 글 쓰는 맛이 안 나요. 그러다 보면 글은 계속 밀려요. 글감은 생겼을 때 바로 해치워야 글 쓰는 맛도 있고 글이 생동감 있어요. 시간이 흐를 수록 아무리 MSG처럼 기교 열심히 집어넣어도 글이 싱싱한 맛이 없어요.

 

저는 24시간 카페 탐방기를 거의 크로키 그리듯 써요. 쉬지 않고 생각도 안 하고 그 자리에서 쉬지 않고 미친 듯이 써요.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의 흐름대로 있는 그대로 쭉 써요. 다른 글도 한 번에 쫙 쓰고 다시 읽거나 퇴고하지 않고 올리기는 마찬가지지만 다른 글을 쓸 때는 그래도 글 쓸 때 생각을 하면서 한 번에 써요. 글 쓰면서 문장 한 번 읽어보고 고칠 곳 있나 보고 넘어가구요. 그러나 24시간 카페 탐방기 쓸 때는 그런 거 없어요. 바로 생각나는대로 그대로 써버려요. 그래서 글 자체는 잘 쓴 게 아닐지 몰라도 나중에 제가 다시 읽어보면 참 재미있어요. '내가 그때 미쳤지, 이걸 어떻게 한 자리에서 좍 쓰고 뛰쳐나왔지?'하며 웃곤 해요.

 

2021년 11월 2일 새벽 3시. 다음에 갈 24시간 카페는 요거프레소 새절역점이었어요. 서울 강북권에 살아남은 매우 귀하디 귀한 24시간 카페였어요. 신촌, 홍대입구 모두 24시간 카페는 전멸했어요. 더 멀리 상수, 합정까지도 24시간 카페는 심지어 테이크아웃 전문점조차 없었어요.

 

2021년 11월 1일이 되기 전, 며칠간 새벽 3시, 4시에 요기요로 배달 가능 카페를 미친 듯이 검색했어요. 11월 1일에 사회적 거리두기 식당, 카페 심야시간 영업 제한이 전면적으로 해제된다고 해서 바로 24시간 영업을 개시할 수 있는 카페는 몇 곳 없었어요. 한달 정도 금지하고 다시 재개되는 거라면 거의 모든 24시간 카페가 24시간 영업을 바로 개시했을 거에요. 그러나 수도권은 이게 무려 11개월이었어요. 24시간 카페를 심야시간에 가보면 한 명, 많아야 2명이 전 매장을 관리해요. 그러니 이런 직원들 다시 구하는 것부터 일이에요.

 

더욱이 정부에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심야시간 식당, 카페 영업 제한 폐지를 몇 번 언급했어요. 마치 해줄 것처럼, 확정된 것처럼 몇 번 주둥이를 털었어요. 그때마다 자영업자들은 24시간 영업할 준비했어요. 그때마다 정부는 아주 보기 좋게 자영업자 뒤통수를 제대로 가격했어요. 정부가 자영업자들한테 제대로 퍽치기했어요. 이렇게 몇 번 정부한테 퍽치기당하자 자영업자들도 이거 또 잠깐 풀어주는 시늉하다가 또 조이는 거 아닌가 매우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어요.

 

'내가 깡을 잃어버렸네.'

 

11개월간 24시간 카페를 찾아 밤거리를 헤메며 돌아다니지 않았더니 글 쓰는 감을 완전히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던킨 24H 강북구청사거리점에서 쓸 데 없이 글 쓰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어요. 예전 같았으면 한 시간 안에 다 끝내고 나왔을 거에요. 자정이 되기 전에 수유역에 도착했으니까 예전 같았으면 1시에 글 2편 다 완성하고 나왔어요. 어떻게 30분만에 글을 한 편 다 쓰냐고 의아해할 사람도 있을 거에요. 그런데 여기에는 이유가 있어요. 먼저 던킨 강북구청사거리점은 이날 일정 중 맨 처음 가는 24시간 카페였어요. 그래서 집에서 글을 어느 정도 쓰고 출발했어요. 버스 정거장 가기 직전까지의 스토리야 집에서 다 쓰고 나올 수 있잖아요. 어차피 갈 방법도 다 정해서 나오는 거라 그에 맞춰서 쓰면 되고, 만에 하나 일정이 바뀌게 되면 그 부분만 조금 수정하면 되요. 그리고 24시간 카페 탐방기를 쓸 때는 글을 생각하지 않고 떠오르는 대로 바로 쫙 써요. 그래서 30분 안에 한 편 다 쓰고 나와요. 바로 전에 있었던 일을 줄줄 쓰는 거라 해보면 얼마 안 걸려요.

 

다행히 엔제리너스 수유역점 와서 글을 쓰면서 글 쓰는 감은 찾았어요. 하지만 깡은 아직 살아나지 않았어요. 예전 같으면 뭘 망설여요. 수유역에서 새절역까지 걸어서라도 간다고 뛰쳐나왔을 거에요. 그러나 깡을 잃어버려서 마구 망설여졌어요.

 

"심야버스 이제 조금 있으면 막차 아냐?"

 

심야버스 없으면 수유역에서 요거프레소 새절역점까지 심야시간에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었어요. 최소한 종각까지는 어떻게든 가야 거기서부터 걸어갈 거였어요. 종각에서 홍대입구까지도 꽤 먼 거리인데 홍대입구에서 새절역까지는 또 한참이었어요. 과거에 걸어봤던 기억이 있어서 알고 있어요.

 

카카오버스로 심야버스를 검색해봤어요. 아직 막차까지는 시간이 꽤 있었어요. 수유역 버스정류장에는 심야버스로 N15번과 N16번이 있어요. 둘 다 타도 되었어요. 이왕이면 N15번이 더 좋았어요. 그러나 아쉽게도 N15번은 이미 놓쳤어요. N16번을 타고 명동으로 가서 명동에서부터 걸어서 가야 했어요.

 

'가자. 아직 심야버스 남아 있는데.'

 

2021년 11월 2일 새벽 3시 25분, 엔제리너스 수유역점에서 나왔어요.

 

 

수유역 맥도날드를 봤어요. 이제 심야시간에 저기에서 뭐 먹어도 되었어요.

 

 

수유역 버스정류장으로 갔어요. 곧 N16번 심야버스가 왔어요.

 

 

'쓸 데 없이 명동 구경하겠네.'

 

서울 심야버스 N16번을 타고 가야할 곳은 명동이었어요. 명동에서 종각으로 가서 거기에서 광화문으로 간 후 충정로, 이대, 신촌을 거쳐 홍대입구로 걸어가야 했어요.

 

버스에 앉아서 창밖을 봤어요. 밖은 고요했어요. N16번은 퇴계로로 가는 버스에요. 퇴계로는 원래 심야시간에 아무 것도 없어요. 창밖 보는 재미가 없었어요. 그 흔한 김밥집, 분식집, 식당도 불 켜진 곳이 안 보였어요.

 

2021년 11월 2일 오전 4시 6분, N16번 버스가 명동에 도착했어요. 버스에서 내렸어요.

 

 

명동은 폭삭 망했어요. 그래서 낮에도 망한 분위기 짙게 깔린 동네인데 밤이라고 더 활발할 리 없었어요. 한밤중에 명동 죽은 지는 엄청 오래되었어요. 그런데 제가 대학교 새내기였던 때에도 명동은 심야시간에 아무 것도 없었어요. 그러니 이상할 것 없는 풍경이었어요.

 

 

광화문을 향해 걸어갔어요. 새벽 4시 24분에 광화문에 도착했어요.

 

 

광화문에는 할리스 세종로점이 있어요. 여기는 원래 24시간 카페였어요. 당연히 지금은 24시간 매장이 아니에요.

 

이제 홍대입구로 걸어야 했어요. 부지런히 걸었어요. 주변 풍경은 신경쓰지 않았어요. 얼마 전에 다 봤던 심야시간 풍경이었어요. 달라질 것은 아무 것도 없었어요. 신촌 이전에는 예전부터 24시간 식당조차 거의 없었어요. 더욱이 새벽 4시가 되면 늦게까지 영업하는 식당, 술집도 거의 다 문 닫을 시간이에요. 그러니 이상할 것 하나도 없었어요. 오직 빠르게 걸어가는 데에만 집중했어요.

 

'운동화 신고 나오기를 잘 했어.'

 

운동화를 신고 나왔더니 걸을 때 속도가 쫙쫙 잘 붙었어요. 전에 구두 신고 심야시간에 돌아다니다가 발에 물집 잡혀서 엄청 고생했어요. 구두 신고 걸으면 걸을 때 속도가 잘 안 붙어요. 운동화를 신고 나와서 걷자 발이 땅을 박차는 느낌이 확 들어서 계속 가속도가 붙었어요. 구두는 땅을 박차는 느낌이 드는 게 아니라 미끄러지는 느낌이 들고 이 느낌이 계속 누적되면 결국 물집 잡혀요.

 

한때 서울 신촌 24시간 카페였던 투썸플레이스 신촌점이 나왔어요.

 

 

'여기는 조만간 24시간 영업 개시하겠지?'

 

투썸플레이스 신촌점은 연세대학교 근처 24시간 카페에요. 이화여대 근처에는 24시간 카페가 원래 없었어요. 그래서 이화여대 학생들도 심야시간에 카페에서 공부하려면 신촌에 있는 24시간 카페로 와야 했어요. 신촌 자체가 나름 유흥가이기도 하고 대학가이기도 해서 24시간 카페 수요가 있어요. 이런 인문지리적 관점으로 봤을 때 투썸플레이스 신촌점은 대학교 시험철이 되면 24시간 영업을 개시할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원래 투썸플레이스 신촌점은 신촌의 심야시간 랜드마크 카페였어요. 심야시간에 큰 길을 따라가다가 신촌 입구에 왔을 때 반겨주는 카페가 투썸플레이스 신촌점이었어요. 위치도 신촌역 2번출구 나오자마자 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그래서 투썸플레이스 신촌점은 심야시간에 이쪽 지나갈 때마다 안을 들여다보면 사람들이 항상 있었어요. 그러나 이런 것은 다 단절된 과거에요. 시제로 표현하려면 현재완료를 쓰면 틀리고 단순과거시제를 사용해야 해요. 수유역 심야시간 랜드마크 카페인 엔제리너스 수유역점이 끝까지 버텨서 11월 1일에 바로 24시간 매장 영업 재개한 것과 달리 투썸플레이스 신촌점은 심야시간 랜드마크 카페의 자리에서 내려왔어요.

 

또 열심히 걸었어요.

 

 

2021년 11월 2일 새벽 5시 16분, 동교동 삼거리에 도착했어요.

 

'이번에는 다른 길로 갈까?'

 

요거프레소 새절역점은 2021년 11월 24일 새벽에 간 적 있었어요. 그때는 연남동 경의선 숲길공원을 따라 걸어가는 길로 갔어요. 카카오맵으로 경로를 검색해봤어요.

 

"연희동으로 가는 게 더 빠르네?"

 

이미 새벽 5시 20분이 넘었어요. 어둠이 남아 있는 때에 요거프레소 새절역점을 가야 했어요. 이제 동지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해가 많이 짧아졌어요. 6시 반 전까지는 어둑어둑했어요. 그 전에 도착해야 했어요. 거리는 5.2km라고 나왔어요. 중랑전 산책로로 5.2km라면 전력을 다해서 걸으면 1시간 안에 주파할 수 있는 거리였어요. 하지만 이미 많이 걸었어요. 명동에서 동교동 삼거리까지 걸어왔어요. 명동역에서 동교동 삼거리까지의 거리만큼 더 걸어야했어요. 명동에서 동교동 삼거리까지 걷는 건 워밍업이 아니었어요. 명동에서 광화문까지 걷는 게 워밍업이지, 명동에서 동교동 삼거리까지 걷는 게 무슨 워밍업이에요.

 

어둠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때 요거프레소 새절역점에 가려면 조금이라도 짧은 거리를 선택해야 했어요. 그래서 연희동 쪽으로 가기로 했어요.

 

 

이제 '첫 차를 타는 사람들'이 밖에 나와 있었어요.

 

정신없이 걸었어요. 이제 서울 시내버스가 바로 옆으로 확확 지나가고 있었어요. 지금 지나가는 버스는 첫 차가 아니었어요. 첫차는 이미 예전에 출발했어요. 버스는 포기하면 편하다고 유혹해대었어요. 버스로 가면 쉽고 금방 갈 건데 왜 괜히 쓸 데 없이 사서 고생이냐고 놀려대었어요. 그러나 버스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어요. 버스 소음을 응원소리로 받아들였어요. 더 힘차게 걸었어요.

 

진짜 쉬지 않고 정신없이 걸었어요. 정신력 문제가 아니었어요. 운동화를 신고 나와서 걷는 속도가 잘 붙었어요. 이럴 때 멈춰버리면 다시 속도를 올려야 해요. 속도가 한 번 붙은 후에는 빠르게 치고 나가듯 걷기 쉽지만 속도가 한 번 죽어버리면 속도 올리기 매우 어려워요. 그래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힘차게 걸었어요.

 

"아, 더워!"

 

땀이 줄줄 흘렀어요. 진짜 힘들었어요. 괜히 옷 두껍게 입고 나왔어요. 이렇게 힘들게 걸을 줄 알았으면 옷을 얇게 입고 나왔어야 했어요. 마스크 밖으로 시허연 김이 계속 뿜어져 나왔어요.

 

 

멀리 빛나는 명지대학교 글자가 보였어요.

 

 

홍제천이 나왔어요. 아쉽게도 저는 불광천까지 더 걸어가야 했어요.

 

 

'여기 걸었던 거 같은데?'

 

왠지 전에 한 번 걸었던 길 같았어요. 길이 매우 익숙했어요.

 

 

처참한 서울 풍경이었어요. 심야시간에 돌아다니면 우리나라의 적나라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원래 문제가 생기면 밑바닥, 어두운 곳, 잘 안 보이는 곳에서부터 썩어들어가요. 눈에 잘 보이는 곳까지 증상이 올라오면 그건 이미 엄청나게 심각한 상태라고 보면 되요. 낮에 폐점한 가게 몇 곳 보이니까 자영업자들 힘들겠다고들 하는데 심야시간에 보면 자영업자들 싹 다 망했어요. 심야시간에서만 나타났던 증상이 더 심해져서 이제 낮시간까지 증상이 올라온 거에요. 자영업자들이 괜히 거리로 뛰쳐나온 게 아니에요.

 

줄 서는 가게들 많아요. 왜냐하면 줄어든 손님보다 망한 가게가 더 많아서요. 살아남은 가게는 장사 잘 되니까 무능한 자영업자들이 도태된 거라고 함부로 말하면 안 되요.

 

 

"이제 은평구네."

 

 

2021년 11월 2일 오전 5시 58분, 은평구에 진입했어요.

 

 

불광천에 도착했어요. 이제는 지도를 안 봐도 되었어요. 가던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요거프레소 새절역점이 나올 거였어요.

 

 

"다 왔다!"

 

2021년 11월 2일 새벽 6시 16분, 드디어 요거프레소 새절역점에 도착했어요. 작년 11월 24일 이후 처음 와봤어요.

 

 

요거프레소 새절역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요거프레소 새절역점은 작년 11월 24일에 왔을 때와 변한 것이 없었어요.

 

11개월이 사라졌다.

그래, 2020년 11월 25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는 없었던 시간이야.

달력에 존재하지 않는 시간이었던 거야.

 

2020년 11월 24일에서 2021년 11월 1일로 껑충 건너뛰었어요. 그런 거에요. 그만큼 잊고 싶은 11개월이었어요. 제 인생에서 정말 힘들었던 11개월이었어요. 좋은 일도 있었지만 그 시간 동안 저도 힘들었고 제 주변 사람들 모두 힘들었어요.

 

"여기 사회적 거리두기로 심야시간에 매장 이용 못 할 때도 24시간 영업했나요?"

"예, 그때는 배달만 했어요."

 

직원에게 물어봤어요. 직원은 심야시간에도 계속 문을 열기는 했다고 대답했어요. 심야시간에는 배달만 했대요.

 

'여기는 번화가도 아닌데 24시간 카페가 끝까지 살아남았어?'

 

예전에 요거프레소 새절역점을 왔을 때는 요거프레소가 무려 24시간 매장이 있다는 것이 엄청 신기했어요. 이번에는 번화가도 아닌데 24시간 카페가 살아남았다는 것이 엄청 놀라웠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심야시간 카페, 식당 영업 금지 기간때 배달 판매로 심야시간에 계속 운영해왔다고 했어요. 그래서 11월 1일에 사회적 거리두기 심야시간 카페, 식당 영업 금지가 풀리자 바로 24시간 매장 운영을 개시했어요.

 

 

서울 새절역 24시간 카페인 요거프레소 새절역점은 요기요에서 24시간 배달 가능한 카페에요. 물론 실내도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요. 명지대학교에서 거리가 꽤 있기는 하지만 명지대학교 근처에는 24시간 카페가 없어요. 그래서 명지대학교 24시간 카페를 찾는다면 새절역에 있는 요거프레소 새절역점으로 가야 해요.

 

이렇게 2021년 11월 1일 밤부터 11월 2일 새벽까지 이어진 해방절 기념 서울 24시간 카페 돌아다니기를 마무리지었어요. 다시 24시간 카페를 갈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뻤어요. 앞으로 수도권 여기저기에 다시 심야시간에 24시간 카페가 영업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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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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