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버거 햄버거에요. 노브랜드버거 페퍼로니 버거 햄버거는 2021년 5월 20일 출시된 신메뉴 햄버거에요.

 

인스타그램을 쭉 넘겨보는 중이었어요. 그간 신메뉴에 별 관심을 갖지 않았기 때문에 인스타그램 보는 김에 한 번에 다 몰아서 쭉 보기로 했어요. 여러 인스타그램을 돌아다니며 제가 관심을 아예 놓고 있던 기간 중 어떤 신메뉴들이 출시되었는지 하나씩 살펴보던 중이었어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노브랜드버거 인스타그램으로 들어갔어요. 노브랜드버거도 인스타그램에 추가해놨어요.

 

노브랜드버거 인스타그램은 추가해놓기는 했지만 평소에 관심을 매우 안 주는 인스타그램이에요. 왜냐하면...

 

아직 의정부에는 노브랜드버거가 없다.

 

그래요. 의정부에는 아직 노브랜드버거 매장이 없어요. 경기도 의정부에 살고 있는 제게 노브랜드 버거는 서울의 맛이에요. 노브랜드 버거를 먹기 위해서는 반드시 서울에 가야만 해요. 하지만 서울에 가서 노브랜드 버거 매장을 가는 일은 별로 없어요. 저 혼자 잠깐 서울에 갔다가 간단히 식사 때워야한다면 노브랜드 버거에 가기도 하겠지만 그럴 일 자체가 요즘 별로 없어요. 서울에 가는 경우는 보통 다른 사람 만나러 가는 경우인데, 이 경우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사이좋게 햄버거 먹으며 한 끼 때우기보다는 그냥 식당을 가서 밥을 먹어요.

 

이래서 노브랜드버거는 정말 안 가는 편이에요. 노브랜드 버거에서 신메뉴 하나 나왔다고 해서 그거 일부러 찾아먹기 위해 서울까지 가는 일은 없어요. 주변에 있으면 신메뉴 출시되었을 때 가서 호기심에 가서 먹기도 하지만 이건 무조건 서울까지 가야 해요. 그런데 굳이 서울까지 찾아가서 먹어야할 만큼 사람 유혹하는 신메뉴는 아직 보지 못했어요.

 

'노브랜드 버거 뭐 신메뉴 나온 거 있나?'

 

노브랜드 버거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쭉 봤어요.

 

"노브랜드버거 신메뉴 출시했네?"

 

제가 모르는 사이에 노브랜드 버거가 신메뉴를 출시했어요.

 

"페퍼로니 버거? 이거 맛있겠다!"

 

2021년 5월 20일, 노브랜드 버거가 신메뉴로 페퍼로니 버거와 페퍼로니 치킨 버거를 출시했다는 게시물이 있었어요. 팩맨을 광고 모델로 삼고 있었어요. 페퍼로니라서 팩맨을 사용한 모양이었어요.

 

나 페퍼로니 무지 좋아해!

 

페퍼로니 맛있어요. 피자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피자가 페퍼로니 피자에요. 페퍼로니 버거는 다른 햄버거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출시했던 기억이 없었어요. 모양을 보니 얼핏 보면 치즈버거처럼 매우 단순하게 생겼지만 페퍼로니가 눈에 확 들어왔어요. 단순하기 때문에 페퍼로니 맛이 아주 잘 느껴지게 생겼어요. 제게 이건 너를 위한 버거라고 유혹하고 있었어요.

 

'저거 먹으러 서울 가기는 귀찮은데...'

 

문제는 노브랜드 버거는 서울의 맛이라는 점이었어요. 의정부에서 노브랜드 버거를 먹으려면 무조건 서울까지 가야 했어요. 페퍼로니 버거가 아무리 저를 유혹해도 서울까지 가서 먹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바로 맛보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나중에 서울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노브랜드 버거를 들려서 한 번 사먹어보는 거라면 몰라도요. 그래서 기억만 해놓고 있다가 서울 가면 먹어보기로 했어요.

 

그러다 어제였어요. 모처럼 서울 갈 일이 있었어요. 서울에 가서 볼 일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 버거나 먹고 집으로 갈까?'

 

저녁을 먹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모처럼 서울 온 데다 겸사겸사 꽤 궁금했던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 버거를 저녁으로 먹고 집으로 돌아가면 딱이었어요. 이러면 저녁도 해결하고 먹어보고 싶었던 페퍼로니 버거도 먹어보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어요.

 

근처에 노브랜드 버거 매장이 있는지 찾아봤어요. 당연히 있었어요. 근처에 있는 노브랜드 버거로 갔어요.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망설임 없이 바로 페퍼로니 버거를 세트로 주문했어요.

 

노브랜드 버거 신메뉴 페퍼로니 버거 세트는 이렇게 생겼어요.

 

 

노브랜드 버거 신메뉴 페퍼로니 버거 햄버거 세트는 페퍼로니 버거, 음료수, 감자튀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음료수는 음료수 기계에서 자기가 원하는 음료를 따라서 마실 수 있어요. 저는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콜라로 가져왔어요.

 

노브랜드 버거 홈페이지에서는 페퍼로니 버거에 대해 '두툼한 패티 위에 풍미 가득 페퍼로니와 진한 치즈가 더해진 버거'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노브랜드버거 페퍼로니 버거 햄버거 단품 가격은 4000원이에요. 세트 가격은 5800원이에요. 세트가 단품보다 1800원 더 비싸요.

 

노브랜드버거 페퍼로니 버거 햄버거 포장을 풀었어요.

 

 

햄버거번 위에는 참깨가 뿌려져 있었어요. 번은 도톰했어요.

 

 

노브랜드 버거 신메뉴 페퍼로니 버거 햄버거 실물은 광고 사진보다 높이가 낮은 편이었어요. 광고 사진에 나와 있는 페퍼로니 버거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기 패티가 2장 들어가야 될 거 같았어요.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 버거를 봤을 때 샛노란 치즈와 토마토 소스, 페퍼로니가 눈에 들어왔어요. 생긴 것은 다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체인점 치즈 버거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치즈버거와의 차이점이라면 딱 봐도 붉은 페퍼로니가 바로 보인다는 점이었어요.

 

 

노브랜드 버거 신메뉴 페퍼로니 버거 햄버거를 먹기 시작했어요.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

 

노브랜드 버거 신메뉴 페퍼로니 버거 햄버거는 매우 맛있었어요.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매콤한 맛이었어요. 토마토 소스가 단순히 토마토를 갈아 만든 소스가 아니었어요. 살짝 매콤한 맛이 가미된 토마토 소스였어요. 아라비아타 스파게티 소스와 조금 비슷했어요.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 버거 햄버거 소스는 아주 가볍고 경쾌한 매운맛과 새콤한 맛이 섞여 있었어요. 새콤한 맛도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새콤한 맛이 들어간 이유는 느끼함을 잡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밋밋하다는 소리 안 들으려고 넣은 거 같았어요. 처음 몇 입 먹는 동안에는 새콤한 맛과 매콤한 맛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 버거에서는 페퍼로니 맛이 매우 잘 느껴졌어요. 페퍼로니 버거를 먹으면서 정말 페퍼로니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고 있다는 느낌을 아주 확실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이름 보고 골랐을 때 맛도 이름따라 가는 햄버거라서 낭패봤다거나 뒤통수 맞는 맛이 아니었어요.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 버거의 햄버거 번은 두툼한 편이었어요. 햄버거 번 맛도 꽤 잘 느껴졌어요. 치즈 맛도 잘 느껴졌어요. 안에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하나씩 찾아가며 먹을 수 있었어요.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 버거는 의외로 햄버거 패티 맛이 약했어요. 햄버거 패티 맛을 느낄 수는 있었지만 햄버거 패티 맛 자체가 상당히 강한 편이 아니라 햄버거 번과 소스 맛에 밀리는 감이 있었고, 여기에 페퍼로니 향과 고기 패티 맛이 섞이면서 고기 패티 맛이 페퍼로니 느낌을 더욱 강화시켜주는 부스터 역할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고기패티 맛 자체가 강하다는 느낌은 별로 못 받았어요.

 

피자빵 맛!

 

노브랜드 버거 신메뉴 페퍼로니 버거 햄버거의 전체적인 맛은 비싼 피자빵 맛이었어요. 정확히 피자빵맛에 1대1로 대응하는 맛은 아니었어요. 피자빵의 느끼함이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 버거에는 없었어요. 대신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 버거는 두툼한 햄버거 번 맛도 꽤 강한 편이었어요. 케찹과 치즈맛이 강한 피자빵과 차이가 있었어요. 그러나 크게 보면 같은 계열로 분류할 수 있었어요.

 

저는 피자빵과 페퍼로니 피자를 매우 좋아해서 노브랜드 버거 신메뉴 페퍼로니 버거 햄버거를 매우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에 노브랜드 버거에 식사하러 간다면 페퍼로니 버거를 또 사서 먹을 거에요.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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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들이 좋아하겠네요

    2021.05.30 0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

    2021.05.30 2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포스팅을 정말 잘하세요^^ 노브랜드 버거가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렴할줄 알았는데 그렇게 저렴하진 않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시간 되시면 저의 블로그에 놀러 오셔서 같이 소통해요 ㅎㅎ

    2021.05.30 2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