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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일, 포스코 더샵 아파트 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의 채권 중 하나인 포스코건설54 회사채 확정금리 이표채 일반사채의 사채 이자가 입금되었어요.

 

 

저는 포스코 더샵 아파트 건설사인 포스코건설 채권 중 하나인 포스코건설54 회사채 확정금리 이표채 일반사채 10주를 2020년 12월 4일에 매수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과표구간이 69라서 세금을 내지 않고 채권 이자를 전부 받아서 포스코건설54 회사채 10주에 대한 이자로 105원을 지급받았어요. 다음에는 과표구간을 다 채우기 때문에 세금을 제하고 95원을 지급받을 예정이에요. 그리고 다음번 이자 지급일은 포스코건설54 회사채 만기일이기 때문에 만기 원금상환도 같이 받을 예정이에요.

 

 

2020년 12월 4일 금요일이었어요.

 

회사채에 투자하기 시작한지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제 경험이 맞다고 할 수 없어요. 하지만 금요일에는 회사채 중 살 만한 것이 거의 안 나왔던 것 같았어요. 비록 매우 짧은 기간이기는 하지만 제 경험상 금요일에는 항상 매물로 올라오는 채권만 올라왔어요. 새로 올라오는 회사채 종류는 별로 못 봤어요. 금요일은 장내 채권 시장 상황에서 그렇게 눈여겨볼 것은 없는 날이었어요.

 

'오늘은 채권 별 거 안 나오겠지?'

 

금요일에는 항상 허탕만 쳤기 때문에 장내 채권 시장을 들여다보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 기대도 하지 않고 가만히 들여다볼 뿐이었어요. 건성건성 봤어요. 새로 등장한 채권은 딱히 보이지 않았어요. 제게 없는 회사채가 괜찮은 가격으로 나올 것 같아보이지도 않았어요. 금요일이다보니 그런 기대가 전혀 안 되었어요. 금요일이라서 특별히 뭔가 나올 거라 기대하지 않았어요.

 

예상대로 오전 내내 새로 매수 주문 넣을 만한 채권 매물은 등장하지 않았어요.

 

'그냥 할 거나 해야겠다.'

 

장내 채권 시장을 들여다보고 있어봐야 아무 소득이 없었어요. 제가 매수 주문을 넣는다고 매물이 등장할 리도 없었어요. 어떤 회사채가 매물로 등장하려고 대기중인지도 알 수 없었어요. 사실상 나오는 것 보고 거기에 매수 주문을 넣어야 하는데 나오는 것이 없으니 매수 주문 넣어봐야 공허한 외침에 불과했어요. 어설프게 매수주문 넣고 체결되기를 기다리는 낚시질할 바에는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이 나았어요.

 

'금요일에 좋았던 적이 한 번도 없었으니까.'

 

그러려니했어요. 금요일에 장내 채권 시장이 좋았던 기억이 없었어요. 점심 시간이 지나갔어요. 이제 곧 증시가 마감될 시간이었어요. 증시가 마감됨과 동시에 주말이 찾아올 거였어요. 소란스러웠던 한국 증시가 이틀간 파리만 날릴 거였어요. 증시가 문닫으니까요. 증시가 문닫음과 동시에 채권 시장도 문을 닫을 거였어요. 장내 채권 시장과 증시는 같이 움직이니까요.

 

오후 1시 넘어서였어요. 장내 채권 시장 상황을 다시 쭉 살펴봤어요.

 

"포스코건설54 10080원? 저거라도 주울까?"

 

포스코건설54 회사채에 10주에 10080원으로 10주 매수 주문을 넣어보기로 했어요. 포스코건설54 수익을 계산해봤어요.

 

 

포스코건설54 회사채를 10주에 10080원으로 10주 매수했을 때 세전운용수익률은 무려 3.45%라고 나왔어요. 세후운용수익률은 2.92%이고, 총투자수익률은 1.19%라고 나왔어요. 포스코건설54 회사채 만기일은 2021년 5월 2일이었어요. 2020년 12월 4일에 포스코건설 54 회사채를 10주에 10080원으로 10주 매수하면 약 6개월만에 1.19% 수익을 올릴 수 있었어요. 이 정도면 은행 이자보다 월등히 좋았어요. 6개월에 1.19% 수익이라면 1년이면 2배니까 2.38%쯤 될 거였어요. 물론 제가 원한다고 1년으로 갱신될 수는 없지만요.

 

'포스코건설54 채권이나 매수 주문 걸어봐야겠다.'

 

금요일인데다 장 마감 시간도 몇 시간 안 남아 있었어요. 할 것이 없었기 때문에 포스코건설54 회사채에 10주에 10080원으로 매수 주문을 넣어봤어요.

 

 

오후 2시가 되려고 할 때였어요. 매수 주문이 체결되었다고 스마트폰 진동이 울렸어요. 포스코건설54 회사채 매수주문 넣은 것이 체결되었다는 알람이었어요. 포스코건설54 회사채 상황을 보니 누가 10주에 10070원 가격으로 물량을 던졌어요.

 

 

'금요일에 이거라도 건진 게 어디야.'

 

항상 금요일에는 허탕쳤기 때문에 이거라도 건진 게 다행이었어요. 6개월에 세후 1% 먹는 채권이고 포스코건설이 설마 6개월 후에 이 채권 만기 상환 못 해서 무너지겠어요.

 

 

포스코건설54 채권은 채권 종류 중 일반사채에 해당해요.

 

포스코건설54 채권 발행일은 2018년 5월 2일이에요. 만기상환일은 2021년 5월 2일이에요.

 

포스코건설54 회사채 이자지급방식은 확정금리 이표채에요. 이자지급주기는 3개월이에요. 표면이자율은 4.2060%에요.

 

포스코건설54 회사채 신용등급은 A+에요.

 

 

라디오 광고의 위력.

 

포스코건설은 이유 없이 매우 친숙했어요. 이유는 바로 라디오 광고 때문이었어요. 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다 보면 라디오 방송이 나오곤 해요. 버스에서 라디오 방송을 듣다 보면 중간에 광고가 나와요. 버스를 종종 타고 돌아다니다 보니 라디오 방송 광고에 나온 것들은 상당히 익숙해요. 라디오 방송에 나오는 광고 중 포스코건설 광고도 있었어요. 정확히는 포스코건설 광고가 아니라 포스코 더샵 아파트 광고였어요.

 

라디오 방송에서 나오는 포스코 더샵 아파트 때문에 포스코건설은 매우 익숙했어요. 포스코건설 주력 건설 사업이 포스코 더샵 아파트 건설 사업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라디오 포스코 더샵 아파트 광고에 길 걷다 보이는 더샵 아파트 때문에 포스코건설은 엄청나게 친숙한 회사처럼 느껴졌어요. 저와 이 회사는 아무 연관이 없는데요. 심지어 제 대학교 동기들 중 포스코건설 입사한 동기는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런데도 포스코건설은 엄청 익숙해요. 라디오 광고가 상당히 효과적인 광고 매체임을 제대로 느낀 것 중 하나가 포스코건설이에요. 버스 타고 돌아다니면서 종종 듣고 길 가다 포스코 더샵 아파트 몇 번 본 적 있으니까 포스코건설은 포스코 더샵 아파트 시공사로 바로 떠올랐어요.

 

이제 다음번 포스코건설54 채권 이자 지급일은 만기상환일이에요. 포스코건설이 포스코 더샵 아파트 열심히 건설하고 분양 잘 해서 제 포스코건설54 회사채 만기 상환을 잘 하기를 바래야겠어요.

 

참고로 포스코건설 주식은 비상장주식으로, K-OTC 시장에서 거래중이에요. 포스코건설54 회사채 종목코드는 KR6025101850 이에요.포스코건설54 회사채 2021년 2월 8일 채권 평가 가격은 10,075.97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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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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