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까치밥만 덩그러니, 설날 (2021)

유진로봇 주식 로봇 테마주 IoT 사물인터넷 관련주 자율주행 기술 관련주 스마트팩토리 테마주 2021년 2월 2일 단타 매매 성공

좀좀이 2021. 2. 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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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일 밤이었어요. 세계 증시가 반등하고 있던 2월 1일이었어요.

 

'게임처럼 단타 매매나 좀 하면서 놀아볼까?'

 

1월에 단타매매를 게임하는 것처럼 즐겼어요. 2월이 되었어요. 2월이 되었으니 또 해야죠. 취미로 게임 즐기듯 작게 즐기면 이것보다 재미있는 것도 없어요. 어떻게 접근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게임으로 즐길 수 있어요. 꼼꼼히 들여다보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즐길 수도 있고, 즉흥적으로 호가창 움직임에 몸을 맡기며 리듬 게임으로 즐길 수도 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기업 주식을 매수해서 계속 같이 한다면 육성 게임이나 연애물 게임이 되겠죠. 반드시 돈을 벌어야겠다고 덤벼들지 않고 재미로 즐기려고 한다면 재미로 즐길 수 있어요. 고스톱이 반드시 도박이 아니라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것처럼요.

 

'재미있는 테마 뭐 있을 건가?'

 

전날 하이트진로2우B 주식으로 단타 매매 게임을 즐겼어요. 무턱대고 제가 아는 기업 주식으로 단타 매매 게임을 즐기는 것은 그렇게 재미있지 않았어요. 하이트진로2우B 주식은 간간이 들여다보던 주식이었기 때문에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몇 번 플레이를 즐겨본 어느 정도 아는 필드였어요. 2만원에 잡으면 어떻게든 익절하고 나올 수 있는 주식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어요. 그러나 하이트진로2우B 주식을 2만원에 잡을 수 있는 날은 1년 중 며칠 안 되요.

 

재미있는 테마를 고른다는 것은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새로운 테마주를 찾아서 거기에서 노는 거였어요. 테마주의 세계는 끝이 없어요.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모든 것이 다 테마주로 분류되어 있어요. 유명한 테마도 있지만 정말 마이너한 테마도 있어요. 더욱이 주식 종목은 워낙 많다보니 무턱대고 재미있어 보이는 종목 찾는 것보다는 재미있어 보이는 테마로 찾아보는 것이 더 편해요.

 

'아무래도 사물인터넷 IoT 테마주일 건가?'

 

앞으로 매우 뜨거워질 테마로는 사물인터넷 IoT 테마주가 있었어요. 사물인터넷 IoT 는 센서와 통신 칩을 탑재한 물건들이 인간 개입 없이 자동적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물리적 네트워크를 말해요. 4차산업혁명 관련 된 것을 보면 반드시 등장하는 용어 중 하나에요. 이것은 암호화폐 이더리움과도 연관이 있어요. 이더리움이 각광받게 된 이유는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참고로 스마트 컨트랙트란 간단히 이야기해서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 계약서를 올려놓으면 그 조건과 일치하는 다른 계약서와 자동적으로 계약이 체결되는 것을 말해요. 너무 상상이 안 된다면 이렇게 상상하면 되요. 온라인 상에 어떤 사람이 '2021년 2월 2일 아침 10시에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어묵 10개를 1만원에 구입해 인수받겠다'라는 계약서를 올려놨어요. 그러자 어묵 판매자 중 한 사람이 온라인상에 올려놓은 '2021년 2월 2일 아침 10시에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어묵 10개를 1만원에 판매해 인수한다'라고 계약서와 조건이 일치해서 계약이 자동적으로 체결되는 거에요. IoT에서 사물끼리 스스로 거래를 체결하려면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서 하게 되요.

 

'로봇도 있잖아.'

 

달콤커피에서는 로봇이 커피를 만드는 로봇카페 비트(b;eat)를 운영하고 있어요. 한 번 가보고 싶은데 여태 못 가봤어요. 새로운 테마를 떠올리다보니 로봇 카페 비트가 떠올랐어요. 로봇은 앞으로 계속 뜨거운 테마가 될 거에요.

 

'사물인터넷 테마주나 찾아볼까?'

 

사물인터넷 IoT 테마주부터 찾아보기로 했어요. 로봇 테마주는 아직 조금 일러 보였어요. 로봇은 일단 자유롭게 걷고 달리는 로봇 정도는 나와줘야죠. 로봇은 지금도 있어요. 인공팔 로봇 같은 것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었어요. 로봇 테마주는 로봇의 이동에서 혁신이 일어나기 전에는 조금 많이 어려워보였어요. 게다가 로봇의 이동에는 자율주행도 같이 걸려있어요. 로봇이 그냥 걷기도 힘든데 자율주행 기술도 그 속에 같이 들어가야 우리가 상상하는 로봇의 시대가 정말 가까워지고 로봇 테마주가 진정한 가치투자로 인정받을 때가 보고 있어요.

 

사물인터넷 IoT 테마주를 찾아봤어요.

 

"유진로봇? 여기도 사물인터넷 테마주야?"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식이 IoT 사물인터넷 테마주로 분류되어 있었어요.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식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유진로봇 기업 자체는 여러 번 들어봤어요. 무슨 과학의 날처럼 갑자기 전사회적으로 로봇 기술에 대한 관심이 확 일어날 때가 1년에 몇 번 있어요. 그럴 때 종종 등장하는 회사 이름이 바로 유진로봇이었어요. 유진로봇은 이름만 봐도 로봇 테마주에요. 이름에 들어간 로봇이 설마 Lobot라서 '로또 Lotto + 복권 Bokkweon + 최고 Top' 라서 로또 테마주겠어요. 당연히 로봇 테마주죠. 하루에 한 번 뉴스만 봐도 유진로봇은 1년에 몇 번 듣게 되는 기업이에요.

 

유진로봇이 IoT 사물인터넷 테마주에 속하는 줄은 몰랐어요. 유진로봇이 어떻게 해서 사물인터넷 IoT 테마주에 속하는지 봤어요. 유진로봇은 사물인터넷 관련해서 IP디바이스의 서비스연동장치 및 서비스연동방법으로 특허권을 취득했대요. 그리고 사물인터넷 기반 배달 로봇 고 카트 Go-Cart를 제작해 상용화시켰대요. 그래서 유진로봇은 사물인터넷 테마주에 해당한대요.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식 대박인데?"

 

로봇이다보니 자율주행 테마주에는 당연히 포함되었어요. 로봇의 꿈은 스스로 돌아다니는 거에요. 인류가 상상하는 로봇의 완성은 스스로 돌아다니는 로봇이에요. 로봇이 스스로 돌아다니려면 자율 주행해야죠. 자율주행이 별 거 있나요. 쇳덩어리 기계가 스스로 돌아다니느 것이 자율주행이죠.

 

여기에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식은 스마트팩토리 테마주에도 해당되었어요.

 

"이거 완전 뜨거운 테마 다 들어가잖아!"

 

1. 사물인터넷 IoT 테마주

2. 로봇 테마주

3. 자율주행 테마주

4. 스마트팩토리 테마주

 

저거 중 하나만 걸려도 한 번은 난리날 만 한데 저거 4개 다 걸려 있었어요. 저렇게 앞으로 엄청나게 뜨거울 테마 4개 다 걸쳐 있으면 한 번에 몇연상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 테마 뜰 때 같이 오르고 저 테마 뜰 때 또 같이 오르는 식으로 여기저기 테마에 걸려서 계속 올라서 순식간에 대폭등할 수 있어요.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식은 SF 황금카드 4장을 다 갖고 있는 주식이었어요.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식은 물려도 든든한 종목이었어요. 2021년 한 해 동안 사물인터넷 IoT 테마주, 로봇 테마주, 자율주행 테마주, 스마트팩토리 테마주 중 하나가 한 번 안 뜨겠어요.

 

"이게 바로 안전한 필드다!"

 

주식 시장에 안전한 주식이 어디 있어요. 심지어 삼성전자 주식도 고점에 사서 물리면 많이 아파요. 하지만 이상한 가격에 매수해도 주구장창 구조대 올 때까지 기다리다보면 한 번은 어떻게든 구조해주고 정신적 피해보상비로 주머니에 동전 몇 개라도 챙겨넣어줄 수 있는 주식이라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 거에요.

 

차트를 봤어요. 일봉 차트를 보니 가려다가 조정장 맞아서 무너진 것 같았어요. 느낌이 왔어요. 차트 볼 줄 모르지만 이것은 분명히 이평선 5일선 위로 올라갈 거였어요. 한 번은 먹을 기회를 줄 거였어요.

 

'이거 즐겨찾기해야겠다.'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식을 관심종목에 추가해놨어요.

 

2021년 2월 2일 아침이 되었어요. 장전 시간외 거래 시간이 다가오자 점점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식에 바로 뛰어들고 싶어졌어요.

 

'장전 시간외 거래시간에 잡은 다음에 장 개시하자마자 던질까?'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식의 2021년 2월 1일 종가는 3845원이었어요. 계산해봤어요. 제가 만약 장전 시간외 거래에서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식을 잡았을 때 3860원에 던지면 돈을 벌고 나올 수 있었어요. 욕심 안 부리고 딱 3틱이었어요.

 

장전 시간외 거래 시간이 되었어요. 주문을 넣었어요. 이건 이상하게 체결되지 않았어요.

 

'갭상 시작인가?'

 

하지만 동시호가 시간에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식 주가를 보니 오히려 갭하락 시작이었어요.

 

"아, 감사합니다! 하마터면 시작부터 1% 넘게 물리고 시작할 뻔 했네."

 

장전 시간외 거래에서 제가 넣은 매수 주문이 체결 안 된 것이 천만다행이었어요.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식은 시가 3800원으로 출발했어요.

 

 

2021년 2월 2일 아침 9시 정각. 장이 개시하자마자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식 1주 3800원 매수 주문을 넣었어요. 주문을 넣자마자 체결되었어요.

 

"빨리 매도주문 넣어야지!"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식은 길게 끌고가도 좋아보였어요. 그러나 저는 연애물 게임을 즐기러 들어온 것이 아니라 전략 게임을 즐기러 들어왔어요. 로봇과 어떻게 사랑에 빠져요. 먼 미래에는 로봇과 사랑을 나누는 시대가 올 수도 있을 거에요. 얼마전 등장했던 AI 이루다 같은 것이 탑재되고 2족보행 하며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로봇도 언젠가는 등장하겠죠. 그때라면 지금 오타쿠들이 2D 캐릭터와 사랑을 나누는 것보다 차라리 로봇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 사회적으로 더 자연스러워 보일 거에요. 하지만 지금 로봇은 아니에요. 로봇 청소기와 사랑에 빠진다라...취향은 존중해야죠. 그러나 저는 절대 그러고 싶지 않아요.

 

2021년 2월 2일 아침 9시 1분 34초, 로봇 테마주이자 IoT 사물인터넷 테마주이자 자율주행 테마주이자 스마트팩토리 테마주인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식을 3840원에 매도주문 넣었어요.

 

'이건 체결시켜주겠지.'

 

터미네이터, 나의 매도 주문을 체결시켜줘!

 

2족보행 로봇이고 자율주행이고 사물인터넷이고 지금 이 순간만큼은 제 알 바 아니에요. 제 매도주문을 빨리 체결시켜주는 것이 바로 제가 꿈꾸는 미래에요. 로봇이 인간을 도와주든 자동차가 자율주행으로 움직여서 면허증이 필요없어지든 그건 모르겠구요. 내가 그리는 미래는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식 1주 3840원 매도 주문이 체결되는 미래에요.

 

미래에 기술 발전하면 좋죠. 하지만 그것이 제가 이 주식에 물려 있는 미래라면 아주 거지같은 미래에요.

 

 

"와, 체결되었다!"

 

2021년 2월 2일 아침 9시 2분,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식 1주 3840원 매도 주문이 체결되었어요.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식 1주를 3800원에 매수해서 3840원에 매도했어요. 매매차익은 40원이었어요. 이 중 8원을 증권거래세로 탈취당하고 제 수중에 들어온 돈은 32원이었어요.

 

참고로 네이버 증시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식 항목을 보면 유진로봇 2020년 9월 총자산은 763억원, 총자본은 420억원이었어요. 총부채는 343억원이었고, 이자발생부채는 153억원이었어요.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식은 앞으로 계속 뜨거울 테마인 로봇 테마주, 자율주행 테마주, IoT 사물인터넷 테마주, 스마트팩토리 테마주에 속해요. 만약 한국 증시에 진짜 큰 조정장이 와서 코스닥 056080 유진로봇 주가가 크게 조정받는다면 다시 한 번 잡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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