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발심 reactance
- 자유감을 보호하거나 회복시키려는 동기.
- 반발심은 누군가 인간의 행위의 자유를 위협할 때 발생.
- 사람들은 자유감과 자기효능감을 중시.
- 사회적 압력이 너무 심해 자유감을 위협할 정도가 되면 사람들은 반발하기도 함.
- 아이들은 자유와 독립을 주장하기 위해 부모의 요구와는 반대로 행동.
- 현명한 부모는 아이들에게 강요보다는 선택권을 줌.
- 반발심은 미성년자 음주에도 기여.
- 사람들이 자신의 자유감을 보호하기 위해 행동한다는 반발심 이론은 여러 실험들에 의해 지지됨.
-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면, 사람들은 종종 부메랑 효과라 부르는 반동조 행동을 함.
- 현장 실험에서 근처에 술주정배이 대학생들이 Livestrong 이라는 손목 밴드를 차고 있으면, 술을 먹지 않는 많은 학생들은 그 밴드를 차지 않음.
- 부유한 영국인들은 축구 훌리건들이 버버리 모자를 쓰고 있으면 그 모자를 쓰지 않음.
독특성 주장
- 사람들은 자신이 남들과 너무 다르게 보일 때 불편함을 느낌.
- 그러나 서구 문화권에서는 다른 모든 사람과 너무 똑같아 보여도 불편함을 보임.
- 사람들은 자신을 적당한 정도로 독특한 존재로 볼 때 훨씬 좋아함.
- 사람들은 자신의 개성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행동함.
- 전체주의 문화가 강한 사회라 하더라도 그 안에서 개성을 보여주려는 행동이 존재.
- Snyder 의 실험 : 퍼듀 대학의 학생들에게 그들의 '10가지 중요한 태도'가 10000명의 다른 학생들과 다른 것으로 또는 똑같은 것으로 믿게 함.
- 그 후 동조실험에 참석하도록 했을 때, 자신에게 독특성이 없다고 믿고 있는 학생들이 더 동조행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개성을 주장.
- 또한 독특성 요구가 가장 높은 개인들은 다수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경향이 있음.
- 인기 있는 아기 이름에서도 사회적 영향과 자신을 독특하게 보이려는 욕구 모두를 볼 수 있음.
- 덜 평범한 이름을 원했던 사람들이 동시에 같은 이름을 갖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음.
- 사람들이 자신을 독특한 존재로 보면 '자발적 자기개념'이 생김.
- 어린이들에게 자기 자신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면, 어린아이들은 대부분 자신의 독특한 속성에 대해 언급함.
- 검은색과 갈색 머리카락을 지닌 어린이보다 붉은색 머리카락을 가진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머리카락 색에 대해 언급.
- 마르거나 비만인 어린이들은 자신의 체중에 대해 더 많이 언급.
- 소수인종 어린이들은 자신의 인종에 대해 더 많이 언급.
- 인간은 이성과 함께 있을 때 자신의 성을 의식하게 됨.
-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에 대해 의식하고 있으며, 자신은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함.
- 그래서 황인종 여성으로 구성된 집단 속의 백인 여성이라면 본인을 백인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 만약 이 여성이 백인 남성으로 된 집단으로 옮겨가면, 이 여성은 자신이 백인이라는 사실은 흐릿해지고 자신이 여성이라는 의식이 더 강해짐.
- 이러한 현상은 왜 비백인들 사이에서 자란 백인들이 강한 백인 정체성을 지니는지, 그리고 왜 동성애자들이 이성애자들보다 자신들의 성적 정체성을 더욱 의식하는지, 그리고 왜 소수집단이 그들의 독특성에 대해 의식하는지와 어떻게 주변문화가 그것과 관련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에 도움을 줌.
- 인종에 대해 덜 의식하는 다수집단은 소수집단이 인종에 대해 너무 과민하다고 느낄 수 있음.
- 두 문화권의 사람들이 거의 똑같은 경우에도, 이들은 작지만 어느 정도 차이를 느낌.
- 사소한 차이에 불과하더라도 경멸과 갈등을 일으킬 수 있음.
- 타집단이 자신과 유사한 경우에도 그 집단과의 라이벌 의식이 더 강렬해지는 경우가 흔함.
-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큰 차이가 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음.
-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이 독특한 존재로 보이기를 원하고, 어떻게 하면 자신이 독특한 존재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신경쓰고 있음.
- 그러나 인간이 추구하는 것은 무조건적인 독특성이 아니라 좋은 방향으로서의 독특성임.
- 인간의 소망은 단순히 평균적인 사람과 다른 것이 아니라 평균적인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