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리학 - 범죄와 공포의 지리적 일치


- 범죄에 대한 공포의 의미는 사람에 따라 다름.

- 공간적, 시간적, 사회적 맥락에 의존하는 경향이 상당히 큼.

- 범죄에 대한 공포는 피해당한다는 생각에 대한 감성적인 대응이며, 범죄의 위협이 사람들의 삶에 보다 넓은 측면에서 미치는 영향.

- 그래서 그것은 순간적인 공포의 감정을 의미하기도 하나, 위험에 처할 경우에 어떻게 피할지를 의미하는 보다 장기적이고 내색하지 않는 불안을 의미하기도 함.


범죄의 공포가 공간 이용에 미치는 영향


01. 회피

- 밤에는 집에 머무르기

- 대안적 통행로 탐색

- 특정 장소 회피

- 도보나 버스 이용 대신 택시 이용


02. 저항

- 강간 경보기나 무기 소지

- '두렵지 않다'는 행동 취하기

- 짝이나 무리를 지어 만나거나 이동하기


03. 예방조치

- 자물쇠, 도난 경보기, 자동차 고정기 설치

- 수수하게 옷 입기, 돈이 많지 않음을 보여주는 패션 택하기

- 눈을 맞추거나 낯선 사람과 이야기하지 않기


04. 공공적 분위기

- 의심의 증가

- 사회적 접촉 감소

- 공적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 수 감소


범죄와 공포의 지리적 일치


- 범죄 자체와 유사하게 범죄의 공포는 특정 장소에서 한층 높고 특정 집단에서 훨씬 큰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음.

- 초기에는 공포가 특정한 집단에게서 - 특히 여성과 고령자에게서 실제 피해보다 높게 나타났기 때문에 그러한 공포는 비이성적이라는 주장이 있었음.

- 그러나 범죄와 공포의 공간적 일치는 복잡다단하고, 국지적 범죄율은 단지 공포의 지리를 부분적으로 설명해줄 뿐.


- 국지적으로 범죄와 공포를 '지도화하고 일치시키려는 것'과 관련된 많은 문제는 다음과 같음.


01. 범죄의 공포와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범죄 - 특히 폭력을 모두 비교 가능한 방식으로 측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움.

-> 폭력의 비율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획득하기 어렵고, 획득한다 해도 필요한 조사단위와 통합단위에 의거하거나 공포에 대해 수집한 자료와 비교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조사 범위를 가진 경우는 거의 없음.


02. 국지 지역에서 범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범죄에 대한 개인적인 근심의 수준과 다르나, 조사는 종종 이 두 가지를 혼동하거나 모호하게 함.

-> 특정 지역이 강도가 출몰하는 '나쁜' 지역이라고 알고 있지만, 그것이 자신에게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느낄 수 있음.


03. 범죄에 대한 개인적인 공포는 그들의 삶에 발생한 사건에 의해 영향받음.

-> 여성에게 있어서는 성희롤 같은 사소한 형태의 위협적인 행동이 보다 심한 공격에 대한 근심을 만듦.

-> 가족 사망과 이혼, 이주 같은 여타 삶의 경험이나 상황도 사람들로 하여금 범죄에 취약하거나 한층 두렵게 느끼도록 만들 수 있음.


04. 국지는 범죄율 이외에 범죄에 대한 공포에 영향을 주는 많은 측면을 갖고 있음.

-> 상이한 지역에서 인구 구성, 서로 다른 환경과 그것이 획득하는 평판, 상이한 정책 입안의 경험, 경제사와 경제적 변동, 장소의 사회적 및 문화적 정체성을 포함.


- 범죄에 대한 공포는 일체의 복합적인 감성과 인식을 포함.

- 범죄에 대한 공포를 단순히 '이성적' 또는 '비이성적'인 것처럼 단순한 대비로 명명하는 것은 거의 의미없음.

- 공포는 가장 높은 위험지역과 피해를 입은 사람들 사이에서 보다 높으나, 높은 범죄 지역과 높은 위험에 처한 인구 집단 이외에도 존재.


- 장소와 국지는 범죄와 공포의 패턴화와 구축 모두에 영향을 끼침.

- 개인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이러한 국지적 맥락에 위치지어지며, 그의 계급과 인종, 젠더, 연령등으로부터 영향받음.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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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2019.09.24 19: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