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2019년 3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나온 베리 그래놀라 아이스크림이에요.


"내일 베스킨라빈스31에서 아이스크림 새로 나오는 거 홈페이지에 공개되었을 건가?"


배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어요. 3월 1일은 삼일절이에요. 쉬는 날이에요. 이렇게 다음날이 휴일인 경우, 베스킨라빈스31에서 미리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해주는 경우가 있어요. 2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허쉬 마카다미아 넛 아이스크림도 2월 1일이 아니라 그 전에 공개했어요. 이번에도 왠지 3월 1일에 공개되어야 할 베스킨라빈스31 2019년 3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 미리 공개되어 있을 것 같았어요.


"이건가?"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메뉴 중 맨 윗줄에 '베리 그래놀라'라는 아이스크림이 있었어요. 이것은 제가 못 본 아이스크림이었어요. 다른 아이스크림 중 달라진 것이 있나 살펴보았어요. 딱히 눈에 띄는 것은 보이지 않았어요. 일단 맨 윗줄에 올라와 있으니 새로 나올 아이스크림인 것 같았어요. 왠지 이것이 신메뉴인 2019년 3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아닌가 싶었어요.


'혹시 배스킨라빈스31 페이스북 가면 단서 뭐 있지 않을건가?'


지난달, 베스킨라빈스31 페이스북에서 2019년 2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출시 전에 어떤 아이스크림이 나올지 힌트를 주었었어요. 이번달도 그럴 것 같았어요. 베스킨라빈스31 페이스북에 접속했어요.


"아, 이거 맞네!"


베리 그래놀라 아이스크림이 베스킨라빈스31 2019년 3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었어요.


"내일 먹어봐야지."


매달 1일 베스킨라빈스31에서 출시하는 새로운 아이스크림인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은 꼬박꼬박 먹어보고 있어요. 다음날인 삼일절에 배스킨라빈스31 가서 신제품 아이스크림인 베리 그래놀라 아이스크림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밖에 나갔다 와야 할 일이 있었어요. 집에서 나와 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베스킨라빈스31 매장이 하나 있었어요.


'혹시 모르니 베스킨라빈스31 매장 한 번 가볼까?'


원래 배스킨라빈스31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은 매달 1일에 판매 시작해요. 그런데 매장에 따라 하루 정도 일찍 판매를 시작하는 매장도 있어요. 지난달에는 운 좋게 배스킨라빈스31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2월 1일이 아니라 1월 31일에 먹어보았어요.


그런 운은 어쩌다 한 번 찾아오는 거야.


별 기대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배스킨라빈스31 매장에 들어갔다 나온다고 돈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에요. 잃을 게 없다면 안 할 이유가 없어요. 게다가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외에 시즌 메뉴도 어떤 아이스크림이 나왔는지 한 번 봐야 했어요. 시즌 메뉴는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너무 늦게 올라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배스킨라빈스31 매장으로 들어갔어요.


"어? 이게 왜 있어?"


시즌 메뉴로 나온 것은 제가 다 먹어본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이번달은 제가 안 먹어본 아이스크림이 거의 없는 달이었어요. 시그니처 메뉴 중 제가 안 먹어본 것이 몇 종류 있었고, 시즌 메뉴는 다 먹어본 것이었어요. 아이스크림을 쭉 보다 깜짝 놀랐어요. 베리 그래놀라 아이스크림이 있었거든요.


이 매장 원래 이런 곳 아니었는데? 이 매장 갑자기 왜 이러지?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 얼리어답터 매장이 된 거야?


그 매장은 신제품을 일찍 갖다 놓는 매장이 아니었어요. 시즌 메뉴는 오히려 늦게 갖다놓기 일쑤였어요. 그런데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하루 일찍 갖다 놓았어요.


이러면 제가 당연히 사먹습니다.


바로 싱글 레귤러 컵 사이즈로 구입했어요.


베스킨라빈스31 2019년 3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베리 그래놀라 아이스크림은 이렇게 생겼어요.


배스킨라빈스31 베리 그래놀라 아이스크림


연분홍색 아이스크림에 붉은 딸기 시럽이 줄을 쫙 긋고 있어요. 그리고 견과류 비슷하게 생긴 알이 여기저기 박혀 있었어요. 이게 그래놀라일 거에요.


베스킨라빈스31 베리 그래놀라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서 베리 그래놀라 아이스크림에 대해 '마스카포네 치즈 아이스크림과 라즈베리와 그래놀라가 쏘옥!'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베리 그래놀라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31 베리 그래놀라 아이스크림 열량은 싱글 레귤러 컵 기준으로 236kcal 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베리 그래놀라 아이스크림 영문명은 BERRY GRANOLA 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베리 그래놀라 (2019년 3월 이달의 맛)


딸기 요거트에 그래놀라 시리얼 말아먹는 맛.


연분홍  아이스크림 맛은 딸기맛에 가까웠어요. 마스카포네 치즈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는데 그냥 평범한 치즈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딸기 아이스크림에 더 가까웠어요. 이 분홍색 아이스크림에서는 약간 새콤한 맛이 느껴졌어요. 이것과 비슷한 맛으로는 딸기 요거트가 있어요. 딸기 요거트와 매우 비슷한 맛이었어요. 더 가까운 맛이라면 딸기 요거트맛 아이스크림이 있어요.


붉은 시럽은 확실히 딸기맛에 더 가까웠어요. 이게 라즈베리맛인가 싶기도 했지만 상큼한 딸기맛이라 해도 크게 벗어날 맛은 아니었어요. 향이 딸기향과 약간 다르기는 했어요. 그러나 라즈베리 맛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냥 무난히 '연분홍 아이스크림은 딸기 요거트맛, 붉은 시럽은 새콤한 딸기시럽맛'이라 상상해도 될 정도였어요.


곡물 조각인 그래놀라가 아그작 아그작 씹혔어요. 그래놀라를 씹을 때마다 입 안에 고소한 맛과 향이 퍼졌어요. 아이스크림과 그래놀라의 조합이 괜찮았어요. 둘이 이질적이지 않았어요. 딸기 요거트에 그래놀라 조각 조금 섞어서 먹는다고 생각하면 아주 비슷할 맛이었어요. 그래놀라 조각이 들어 있어서 먹는 동안 심심하지 않았어요. 맛과 식감에서 그래놀라 조각이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주었거든요.


베스킨라빈스31 베리 그래놀라 아이스크림은 맛 자체가 매우 특이한 맛은 아니었어요. 먹어보면 상당히 익숙한 맛이라는 느낌이 드는 맛이었어요. '그래놀라'라고 하니 뭔가 더욱 특별하고 독특할 것 같지만, 그래놀라 자체가 곡물 구운 것이거든요. 딸기 요거트는 흔하구요. 그래서 독특하다는 느낌은 거의 없었어요. 왠지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 속에서 한 번은 먹어봤을 것 같은 친숙한 맛이었어요.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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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오 처음보는 메뉴네요
    나중에 한번쯤 가서 먹어봐야겠네요
    익숙한 맛이라도 먹어보고 싶네요~^^

    2019.02.28 1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맛이 이름 그대로 나타나는 군요.
    딸기 요거트도 맛있고, 그래놀라도 맛있어 하는 저는 이거 먹으면 맛있다고 할 것 같아요.
    가끔 씹히는 곡물 조각을 느끼는 것도 괜찮을 듯 하구요. ^^*

    2019.03.01 0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주 정직한 이름이더라구요. 이름 보고 거의 맛을 완벽히 예상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애리놀다님께서는 딸기 요거트와 그래놀라 둘 다 좋아하신다니 저거 꽤 좋아하실 거 같아요^^

      2019.03.09 18:01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