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지리학 - 도시 교외 발전과 변화


- 미국에서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접근성의 향상으로 인해 개발이 가능해진 대량의 교외 토지가 차츰 건물로 채워져나감.

- 1960년 이전에 공업과 상업 활동이 자리잡았던 구역은 그 후 인근에 주거용 개발을 유도.

- 1960년 이전에 교외에 개발된 주거 지역은 그 다음에 공지를 채우는 과정에서 상업용 개발을 유도.

- 교통 접근성 - 특히 고속도로 근접성은 공지를 채우는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


- 교외에서의 다핵성 polycentricity 은 이렇게 교외가 발전하는 기간에 확실히 분명해짐.

- 여러 개의 핵심 출현 -> 교외 지역 안쪽에 먼저 나타났고 나중에 교외 지역 바깥쪽에 나타남.

- 대부분의 핵심은 지역의 대형 쇼핑몰 주변에서 번창.

- 소비자들이 소매품 구매를 이러한 쇼핑몰에서 하게 되자 은행 지점, 식당, 의사 같은 서비스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곳으로 옮겨오기 시작.

- 이로써 많은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다목적 쇼핑이 확대.

- 동시에 사무실 활동들도 이런 새로운 소매업과 서비스의 집적지로 끌리게 됨.

- 이러한 곳에는 상대적으로 값싸고 혼잡하지 않으며 넓은 주차장을 가진 공지 존재. 게다가 그곳의 근로자들의 주거지와도 가까움.

- 지역 기업과 전국적인 기업의 본사도 이러한 교외 지역의 핵심지로 옮겨 고층의 사무용 빌딩에 자리잡기도 함.


- 1960년대에 교외에 건설된 나지막한 사무용 빌딩들은 1970년대에 5~12층으로 건설된 중간 높이의 사무용 빌딩에 자리를 내줌.

- 한때 CBD에만 한정되었던 호텔과 컨벤션 시설들도 교외의 업무중심지에서 번창.

- 기업 본사들도 전통적인 CBD를 떠나 이러한 교외에서 잘 운영됨.

- 외곽순환 고속도로 beltway 는 대도시권 주변의 자동차와 트럭 교통을 원활하게 했고, 교외의 업무중심지로의 수월한 접근 제공.

- 식당, 유흥가, 종합병원 같은 많은 서비스 업체들이 고소득층 주거지에 자리잡음.

- 이러한 고소득층 주거지는 교외의 업무중심지에서 통근 거리 내에 위치, 일부는 비거주자의 불필요한 진입을 막기 위해 입구에 경비원을 배치한 폐쇄적 공동체 gated community 로서 그 내부에 서비스 시설들을 갖추고 있음.


- 1980년대에는 고층/첨단기술이 시대의 소명이 됨.

- 사무용 빌딩들은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를 수용하기 위해 더 높아짐.

- 고층의 호텔들도 업무 중심지로 몰려듬.

- 단층 또는 저층 건물의 컴퓨터 관련 첨단업종 기업들은 업무중심지 주변에 위치.

- 이러한 업무중심지의 고용밀도는 1980년대에 많이 증가, 그 주변의 주거지역도 아파트와 콘도미니엄의 건설과 함꼐 인구밀도 증가.


- 다핵도시는 1990년대까지 확실히 모습을 갖추게 됨.

- 도시 내의 성숙한 중심지들은 완전히 자립적인 업무지구와 문화, 사회, 오락 활동의 집적지로 기능하게 됨.

- 이러한 중심지는 점차 행정기능을 갖추게 됨.

- 교외의 중심지는 주변의 주민들이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게 되었기 때문에 교외 거주자가 CBD나 도심부로 나갈 필요가 거의 없어짐.


- 교외에 성숙된 중심지가 나타나서 주민에게 혜택과 편리함을 제공하기는 하나 몇 가지 문제점 존재.

- 이러한 중심지는 고속도로의 인터체인지가 있는 곳에 갑자기 형성되곤 함. 그 결과 여러 가지 하부구조와 계획수립 문제 대두.

- 이러한 문제는 농촌인 곳에 새로 주민, 직장인, 쇼핑객 등을 수용해야 하는 지역에서 특히 발생.

- 이러한 교외 중심지에서의 교통량은 대개 좁고 신호등 없는 농촌 도로의 용량을 초과.

- 교외 중심지들이 2개 이상의 행정구역에 걸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음.

- 여러 개의 법정 구역이 결정에 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 사이에서 조정하는 것은 조직 구조상 여러 어려운 점 발생 가능.

- 또 다른 문제는 사람이 일하는 곳과 사는 곳 사이에서 발생하는 통근상의 불일치 commuting mismatch.

- 일반적으로 교외의 중심지에서 일하는 고소득 직장인들은 대개 교외의 업무 중심지에 가까이 위치한 비교적 비싼 단독주택이나 콘도미니엄에 살기 때문에 이러한 불일치를 겪지 않음.

- 그러나 숙련 기술이 없는 점원이나 블루칼라 노동자들은 통근상의 불일치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음.

- 그들은 업무 중심지에서 가까운 값비싼 동네에서 거주할 능력이 안 되기 때문에 대개 먼 곳에 떨어져 살면서 장거리 통근. 이들은 도심부에 살면서 버스로 역통근을 하거나 대중교통이 없는 농촌 주변에 살면서 승용차로 통근해야 함.


- 최근 경제 불황이 닥치기 전에는 사무 단지와 쇼핑몰 같은 고용 집중지와 고속도로 가까운 교외 지역의 내측에 고층 콘도미니엄이 엄청나게 들어섰음.

- 이러한 콘도미니엄은 고소득 주민들을 겨냥한 것.

- 그래서 교외를 넓게 펼쳐진 단독주택지로 간주했던 과거와 달리 교외의 인구밀도는 높아지고 있음 -> 대도시급 교외 big city suburb

- 토지 비용이 상승하면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고층으로 올리는 것을 선호.

- 그래서 교외의 수직적 생활 suburban vertical living 은 고급 식당, 전문품점, 특정 서비스 등 복합 용도의 활동을 유발.

- 지방정부들은 조세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이러한 대도시급 교외의 개발 선호.


- 이러한 개발의 큰 단점은 교외 스프롤 suburban sprawl 에 의해 확보된 개활지들이 사라지는 것.

- 전형적으로 매체와 일반 대중들은 교외 스프롤을 대도시 개발의 부정적 특징으로 간주.

- 사실상 스프롤은 교외 성장과 확대의 정상적이며 자연스러운 결과.

- 자연발생적인 교외 스프롤에는 연속형 continuous, 매립형 infill, 도약형 leapfrog 유형 존재.

- 연속형 스프롤 : 성장이 기존 교외의 시가지에 이어서 나타남.

- 매립형 스프롤 : 이전에 도약적으로 형성된 시가지가 더욱 확대.

- 도약형 스프롤 : 시가지에서 떨어져 있는 미개발 토지를 교외용 토지 이용으로 전환하는 과정.

- 스프롤의 결과는 여러 가지 존재.

- 그 중 하나는 사람들이 완전히 자동차에 의존하는 것.

- 도시의 지속적인 확산은 개활지를 감소시켰고, 대도시들이 서로 결합하게 만듦. 이러한 도시들의 연합을 코너베이션 conurbation 이라 함.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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