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관련 학문/사회학

사회학 - 남성과 여성 차이 - 젠더와 생물학적 성으로 인한 선천적 차이론

좀좀이 2017. 8. 28. 06:02
728x90

사회학 - 젠더 차이 - 젠더와 생물학적 성으로 인한 선천적 차이론


- 일상적으로 사람들은 성 차이가 미치는 영향력이 너무 넓게 퍼져 있어서 정확히 인식조차 하지 못함.

- 성 차이가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은 삶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삶에 깊숙히 개입.

- 성 정체감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그리고 이것과 연계된 성에 대한 태도와 취향들은 너무도 어릴 때부터 조성되어서 성인들에게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

- 그러나 젠더는 단지 존재하는 것에 그치지 않음.

- 사람들 모두 타인과 일상생활 수준에서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 중에 젠더 효과에 영향받고 있음.

- 목소리의 높고 낮음부터 몸짓과 움직임, 행동 규범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삶을 구성하는 하나 하나의 면모는 전부 성별로 구분되어 있음.

- 학자들은 사람들의 타고난 생물학적 특성이 성 정체감과 성적 행동을 규정하는 것에 엄청난 영향력을 어느 정도 행사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논리를 전개.


- 사회학자들은 생물학적 성과, 사회적 성으로 표현.

- 생물학적 성은 해부학적, 생리학적 관점에 입각해서 성별로 나타나는 신체적 차이.

- 사회적 성 - 젠더는 양성간의 심리적, 사회적, 문화적 차이를 지칭.

- 사회적 성은 사회적으로 구축된 남성다움 및 여성스러움의 개념과 관련.

- 사회적 성은 반드시 한 개인의 생물학적 성의 직접적인 산물일 필요는 없음.

- 생물학적 성과 사회적 성의 차이는 근본적인 자질이나, 남녀간에 나타나는 여러 차이는 그 연원이 생물학적 요소에 기반하지 않음.

- 남녀 사이의 사회적 차이와 불평등을 설명하는 사회학적 해석은 생물학적 성과 사회적 성에 대한 설명을 놓고 대립된 견해로 나뉨.


젠더와 생물학적 성으로 인한 선천적 차이


- 어떤 학자들은 인간 생물학의 여러 측면들 (호르몬, 염색체, 두뇌 크기, 유전학 등등)이 양성 간에 나타나는 타고난 차이의 많은 부분을 설명한다는 입장을 취함.

- 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이러한 차이는 범문화적으로 관찰될 수 있음. 선천적 요인들이 대부분 사회에 나타나는 남녀 불평등의 장본임임을 함축.

- 이들은 거의 모든 문화권의 관행으로서 남자가 사냥과 전투에 참여한 사실에 주목. 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확실히 남자들이라면 여자들이 결여한 공격성을 생물학적 기질에 기반해 소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


- 그러나 여러 연구자들은 위의 선천적 차이론에 신뢰감을 보이지 않음.

- 남성 공격성 수준은 문화권별로 다양한 형태로 표출.

- 여자들의 수동성과 얌전함의 강도는 어떤 문화권에서는 다른 문화권에서보다 더 많이 요구되고 있음.

- 선천적 차이론은 시간과 공간에 따라 다양성을 보이는 인간 행동에 대한 인류학적이고 역사적인 증거물에 기반하기보다는 동물 행동에 기반한 자료를 인용한다는 비판.

- 하나의 자질이 보편적이라 해서 그 자질의 연원이 생물학적 근거에 기반할 필요는 없음.

- 그러한 특질을 양산하는 일반적 수준의 문화적 요인이 작용할 것이라는 논리를 덧붙일 수 있음. (예 : 대다수 문화권에서 여성은 자녀 양육에 자신들 삶의 많은 부분을 할애애 사냥이나 전투에 전향적으로 참가할 수 없음)

- 생물학적 요인의 생리학적 연원을 규명하려던 과거부터 이어져온 연구는 그 목적을 달성 못함.

- 생물학적 요소를 인간 남녀 사이에 표출되는 복잡한 사회적 행동과 연계시킬 수 있는 매커니즘의 존재 여부에 대한 증거는 존재하지 않음.

- 인간을 어떤 특정한 기질을 타고난 존재로 설명하는 논리는 인간 행동을 구성하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결정적 역할을 간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