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리학 - 공동체 유형과 지리 : 공동체의 이상형 및 근대화


공동체의 이상형


- 공동체의 이상형은 긴밀한 내적 상호 작용에 더해 여타 특징들 (공동체의 형태나 입장, 공동체의 동질성, 집단이 자신을 형성하고 자신과 다르거나 대립되는 사람을 배제하는 방식 등을 고무하는 외적인 과정과 위협 등의 영향 등)을 지니고 있음.

- 공동체가 지닌 응집도에는 상당한 차이가 존재.

- 워렌과 워렌 : 이러한 강도를 결정하는 세 가지 요인 확인.

01. 개인들의 지역에 소속되어 있다고 느끼는 정도

02. 개인의 공동체 내 공간 이용과 그들의 실질적 접촉

03. 개인들이 공동체 외부에 갖고 있는 연결 정도

- 이러한 세 가지 차원은 공동체라는 연속체 내에서 각각의 서로 다른 단계를 규정하며, 이러한 인식에 기초해 워렌과 워렌은 공동체의 유형을 제안.

- 공동체는 반드시 구체적인 공간이나 '현실' 공간에 기초한 지리적이어야 함.

- 이와 대조적으로, 지리가 아니라 공유된 관심사나 사회적 특성에 기초해 만들어진 공동체들이 많이 존재함. 이러한 것들은 '이해관계의 공동체', 정체성의 공동체'로 일컬어짐.

- 이와 같은 공동체는 가시적인 특성의 존재를 통해서는 거의 드러나지 않으나, 종종 개인적인 공간이나 가상공간 속에서 존재.

- 지리적으로 경계지어진 이들 공동체는 외부와 중요한 연계 및 상호작용을 가질 수 있으며, 이는 소속감을 강화하는 것에 기여함.


전통적인 공동체의 특징들


- 동질적인 사회구성

- 꽤 분명히 정의되어 있고 내부적으로 동의된 공간적 경계

- 무수한 공동체 조직들

- 개인들 간의 상당히 비공식적인 사회적 상호 작용

- 국지적 편의 시설의 높은 이용도

- 비교적 작은 지역

- 외부 위협의 가능성과 '우리'와 '그들'에 대한 명확한 정의


외적 위협에 의해 구성된 공동체


- 일군의 사람들이 외부로부터 위협받고 있다고 느낄 때, 공동체에 대한 감정은 종종 강화되거나 처음으로 형성되기도 함.

- 정체성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정의되든, 이 감정은 그들이 지각하는 정체성에 대한 위험을 내포.

- 그에 대한 대응은 집단의 내적 통일성과 함께 외부 타인과 구별되는 집단의 차이를 역설하는 것이며, 이는 종종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는 사람들에 대한 범주화, 동일화를 통해 이루어짐.

- 몇몇 집단들은 매우 의도적으로 변화에 저항하며, 점점 더 내부지향적으로 될 수 있음.

- 이러한 집단들은 타인과 일정한 거리를 두려고 하며 '빗장 공동체' gated community 의 매커니즘을 통해 그들과 대등하다고 여겨지는 사람들하고만 교제.

- 이러한 지역들은 종종 부정적인 이유 - 즉 열등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사람들'의 배제를 통한 부동산 가치의 제고, 범죄에 대한 공포 등으로 인해 발전하나 결국 공동체 유형의 하나가 됨.


세 가지 차원에 기초한 공동체의 유형

 공동체 유형

 특징

 정체적 소속감

 상호 작용

 능동적 행동

 연계

 외부와의 접촉

 국지화된 공동체

 민족적, 종교적 정체성에 바탕을 둔 강력한 동질적 특성을 지님. 비교적 자족적이고 보다 큰 사회로부터 독립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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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적 공동체

 주민들은 서로 긴밀하게 접촉하고 관심사를 공유하나, 보다 큰 사회에도 참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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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적 공동체

 인구이동은 집단적 행동이나 조직이 거의 없음을 의미. 소수의 원주민과 다수의 이주민들 간에 불신이 발생할 수 있음. 주민들의 접촉은 내부보다는 외부와 강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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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딤돌 (단기체류)

 인구 이동은 상당하나, 사람들은 '공동체' 삶에 참여하기 위해 몇 가지 노력을 함. 그러나 이는 그들이 사회적 의미에서 근린지역과 동일시하기 때문이 아니라 공동체를 보다 나은 무엇인가를 위한 디딤돌로 여기고 이웃 사람들에게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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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동적 공동체

 사람들이 소재지와 동일시하는 진부한 신중산층 단지. 그들은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는 반면, 상호 작용하지는 않음. 이는 물리적 디자인, 사유화된 생활양식, 시설의 부족 등 다양한 이유 때문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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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열적 공동체

 주민들 간에 상호 작용이 거의 없고, 공동체에 바탕을 둔 구조를 만드는 데 거의 관심이 없어 실제로 비공동체에 가까움. 이와 마찬가지로 외부와의 접촉도 미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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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와 근대화


- 외부적인 작용에 의해 공동체는 손상될 수 있음.

- 선진국의 그 어떤 공동체도 지구적 과정에서 벗어나 고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음.

- 지리적, 사회적인 공동체는 불균등한 경제발전, 생산과 사람들의 높은 이동성, 문화적 국제화와 동질화 등에 의해 훼손당할 수 있음.

- 직업 이동과 고용의 급격한 지리적 이동은 공동체의 응집력 - 즉 그 집합적 정체성과 공동체 내 개인의 정체성을 점점 더 분쇄시킴.

- 기든스는 공동체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보이는 그러한 변화의 일부를 포착하기 위해 '고도의 근대성'이라는 용어 사용.

- 정체성의 성격은 점점 더 우연적이고 가변적인 것으로 변화중.

- 개개인들이 직업과 가족을 점점 더 빈번히 바꾸는 것처럼 자신에 대한 이해 또한 변화시키고 재규정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정체성이 지닌 점점 더 유동적이고 우연적인 성격은 그에 상응하는 민족 정체성의 변화를 초래.

- 한 사람이 지닌 사회적 위상의 특징으로서 민족성은 자기 지각의 차원으로서의 정체성 - 즉 '상징적 정체성'에 의해 대체.

- 이러한 민족적 소속감의 형태는 민족적 정체성의 본질이 결정되는 입지로서 집단을 개인이 대체해 버리기 때문에 한 민족 공동체 내의 합의 형성을 방해하게 됨.

- 이러한 과정은 민족적 공공체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모든 종류의 공동체의 분절 및 해체 초래 가능.

- 그러나 이것이 곧 모든 공동체가 이제 고도의 근대화 때문에 불가능하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 이와 대조적으로 공동체는 때때로 '견고한 모든 것이 대기 속으로 녹아버릴 때' 안정성을 찾고 장소와 정체성이 긴밀히 연결된 느낌을 재확인하려는 시도로서 이해될 수 있는, 그러한 사회적 변동에 대한 대응 속에서 형성됨.

- 개인에게 있어서 공동체의 구성원이 된다는 것은 사회구조에서 인식되는 광범위한 위협과 아울러 일상생활을 규정하는 수많은 작용들의 지구화 경향에 대한 대응으로 여겨질 수 있음.

- 변화하는 세계에 대해 몇몇 공동체가 행한 또 다른 대응은 보다 유연하고 다중 형식적인 전략을 채택하는 것.

- 공동체는 사실상 개인이 자기 자신의 정체성과 보다 큰 집단과의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유연한 틀을 제공하는 '상징적' 실재. 사람은 장벽 뒤로 물러서지 않고서도 여전히 공동체에 속할 수 있음.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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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학을 수업시간에 들었던 강의 내용이 생각이 났네요. 인간은 사회라는 분류 속에서 자신의 소속감을 다시 느끼게 되죠. 오랜만에 들렸어요. 반가워요

    2017.08.27 1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deborah님 정말 반가워요 ^^ 인간과 사회는 떼어놓기 참 어렵죠. 그 속에서 자신의 소속감을 느끼구요 ㅎㅎ

      2017.08.28 09:28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