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관광지 이미지


- 관광객에 대한 개념화는 처음에 학문 분야가 아니라 국제관광에 관심을 가진 관공서에 의해 이루어짐.

- 관광객에 대한 정의는 국제관광에 대한 연구를 할 때 중요.

- 관광객에 대한 정의의 목적은 국제적 표준을 제공하는 데에 있음.

- 아직까지 표준으로 채택된 공식적 정의는 국내 관광객을 간과하고 있어서 많은 국가에서는 국내에서 사용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정의를 내리고 있음.


- 관광객 유형 분류는 대부분 관광객의 특성과 소비자로서의 관광객 수요 특성을 기초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


- 관광객 유형 분류는 상호주의적 모형, 인지-규범적 모형으로 나누어볼 수 있음.


- 상호주의적 모형

1.코헨

개별관광객 - 방랑자 : 이국적이고 특이한 환경을 선호. 이들은 소수이기 때문에 관광지에 매우 적은 영향을 미침.

개별관광객 - 탐험가 : 스스로의 여행을 기획하고 통상적이지 않은 곳을 선호. 지역 편의시설로도 충분하며, 지역거주자와의 접촉이 많음.

단체관광객 - 개별적인 단체관광객 : 여행사의 기획의도에 따라 인기 있는 관광지를 선호. 관광지에서는 수요의 증가로 상업화, 전문화 현상이 나타남.

단체관광객 - 조직화된 단체관광객 : 친근한 것을 추구하며, 안내자가 있고 안전한 환경을 선호. 관광지에는 인공 편의시설가 개발되고, 외국인 투자 증가. 지역통제력 감소.

2. 스미스

탐험가 : 탐색여행, 지역주민과의 상호교류를 원함. 관광지의 기존 시설이 편의시설로 바뀜.

엘리트 : 예약한 토속시설을 이용하고 비일상적인 장소 여행. 이들은 극소수이며 주어진 환경에 순응.

자유추구자 : 사람이 많은 곳을 선호하지 않음. 소박한 편의시설과 서비스에 만족하기 때문에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극히 적음.

평펌하지 않은 여행객 : 때로 고립된 장소를 찾고 위험한 활동을 함. 관광지는 단조롭지만 서비스를 제공할 분위기가 조성됨.

초기 단체관광객 : 개인이나 소집단으로 여행하며 쾌적성과 독특한 지역성이 조화를 이룬 곳을 선호. 관광지가 대중화됨에 따라 관광객 수가 증가하며, 서비스 및 편의시설 수요 증가.

단체관광객 : 소득 수준은 중간 정도이며, 관광객의 숫자가 더욱 증가하는 계기가 됨. 관광편의시설을 제외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 간 상호교류가 적음.

전세 버스 및 항공기를 이용하는 관광객 : 휴식을 원하며, 새롭고 친근한 환경을 선호. 많은 숫자가 한꺼번에 도착하며, 불평을 줄이기 위해 호텔과 편의시설을 서구적 취향대로 표준화함.


- 인지, 규범적 모형

1. 폴로그

모험적 성향의 관광객 : 모험을 좋아하고 개인적으로 탐험함. 소수, 지역주민의 집에서 민박.

중간 성향의 관광객 : 지역적으로 명성이 있거나 편의시설이 있는 지역을 개별적으로 여행. 방문객과 지역주민 사이의 관계가 상업적임.

보수적 성향의 관광객 : 인기 있는 지역을 조직화된 패키지 상품으로 여행. 대규모 경영, 편의시설은 방문자의 거주지역과 비슷.

2. 코헨

현대적 순례여행 - 현지 완전 몰입형 : 일상생활을 벗어나고자 하며, 마음의 양식을 얻기 위해 특정 지역으로 피신하고자 함.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극히 적으며, 이들중 지역사회에 동화되는 여행객은 극히 적음.

현대적 순례여행 - 현지인 접촉형 : 대안적 생활스타일을 탐색하고, 다른 사람들의 독특한 생활양식에 관심을 가짐. 상대적으로 관광객의 수는 적고, 관광지에 동화됨.

현대적 순례여행 - 체험형 : 다른 사람의 삶의 모습을 보기를 원하며 독특한 문화를 즐김. 이들은 관광지에 약간 영향을 미치는데, 숙박시설과 지역문화를 보여주는 편의시설에 영향을 줌.

쾌락 추구 - 기분전환형 : 지루하고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하며, 현상으로부터 벗어나 문제를 해결하려 함. 오락, 여가시설에 대한 수요가 크며 관광객 수 증가와 상업화로 관광지에 영향을 크게 미침.

쾌락 추구 - 오락형 : 신체와 정신의 재충전을 위해 휴식과 오락을 즐김. 오락활동을 제공하는 시설물이 만들어지고 지역생활양식에 영향을 끼침.

3.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모험형 : 색다른 문화활동을 통한 새로운 경험 추구. 교육을 많이 받은 독립적인 여행객으로, 관광지에 제한적 영향을 끼침.

근심형 : 주로 국내여행을 하며 제한된 여행을 함. 연령층이 높고, 상대적으로 교육수준이 낮으며, 제한된 영향을 끼침.

환상형 : 여행과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휴식 지향. 안내책에 의존하는 낮은 소득집단으로, 주요 관광지에 집착함.

경제형 : 경험보다는 휴식을 위해 여행. 평균 소득자가 주로 이 유형에 속하며, 주로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을 찾음.

탐닉형 :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음. 일반적으로 대형호텔과 휴양단지에 체류하며, 좋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 돈을 지불.


관광객과 관광객의 이미지


- 관광객은 관광지의 이미지와 관광활동에 거의 대부분 영향을 받음. 더 나아가 모든 관광객은 영향력 있는 이미지 구축과정에 의해 조종되는 경향이 있음.

- 많은 연구자에 의하면, 관광은 신화를 만들어내거나 환상과 관련된 것이 많음.


- 세계관광기구는 관광 이미지에 대해 자체적으로 정의를 내림. 이 정의에 따르면 관광 이미지는 목적으로 하는 어떠한 대상의 인위적 모방. 즉, 어떠한 개념이나 사상이 관광지에 개별적, 집단적으로 영향을 미침.


- 관광객은 휴가와 관련해 각기 다른 이미지를 가지며 부분적으로는 지난 여행경험과 매체의 관광지 홍보에 영향을 받음.

- 머피 Murphy 는 이러한 맥락에서 이미지를 신념, 사상, 개인이 관광지에서 받은 감동의 총체라 함.

- 이와 같은 이미지 형성은 관광지를 넘어서 관광객의 휴가 유형과도 관련되며, 태도나 관광객 자신이 품은 이미지와도 관련 있음.


- 어리 Urry 가 제시한 '관광객의 시선' tourist gaze 라는 개념은 특히 관광지에서 관광객의 사회활동과 행동을 미리 추정해볼 수 있게 함.

- 이미지와 관련해서 관광객의 시선은 경관의 기표와 기의로 형성되며, 관광객은 기표를 모으는 사람이라 할 수 있음.

- 관광객은 점차 면밀한 관찰자의 시선을 갖추게 되는데, 이는 사람, 사물, 장소에 의미를 부여하는 데 이용됨.

- 테일러에 따르면 관광객은 기대한 것을 느끼지 못하거나 인지하지 못할까봐 두려워하며, 이로 인해 관광객은 실패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규정된 방식으로 관광지를 보기 원함. 이러한 관광객의 시선은 역사, 문화, 자연, 경험 등이 개별적, 총체적으로 작용해 형성된 것.


- 관광객의 시선은 그 주제가 문학작품에서 기원되었지만 점차 보편화되고 있음.

- 관광객의 이미지 형성 및 관광객의 시선 구축과 관련해 관광객은 문헌, 텔레비전, 영화로 인해 대중화된 곳을 관광지로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 연구자들은 관광객의 시선, 향수병, 문화유산사업 간 관계를 연구해오고 있음. 방송인들은 이를 포스트모던 관광소비현상의 하나로 보나, 관광객 이미지의 사회적 차이로도 볼 수 있음.

반응형

Posted by 좀좀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오 관광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쓴 글이군요. 잘 봤습니다.

    2017.03.13 0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행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관광지리학이 꽤 재미있을 거에요^^

      2017.03.13 06:37 신고 [ ADDR : EDIT/ DEL ]
  2. 요거 흥미롭네요. 요즘 여행심리학이라는 분야도 있어서 여행자 타입 분류하는 방식이 있는 걸 봤는데, 저는 딴건 잘 모르겠고 휴양이나 쇼핑여행은 못할거 같아요...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거고 쇼핑은 짐들고오기 진빠져요 ㅋㅋㅋㅋ 그곳만의 특색있는 볼거리가 많은 곳이 좋은데, 아주 관심이 있어서 미리 계획을 해온 특정 몇 가지 빼고는 유명한 스팟 위주로 그냥 내키는 대로 돌아다니는 거 같아요~ 좀좀이님은 어떤 여행자이신가요?

    2017.03.13 1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관광지리학이 꽤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휴양이야 제 자취방에서 뒹굴거리면 되는 일이라 안 좋아하고, 쇼핑은 하루 정도라면 재미있게 해요. 정확히는 '쇼핑'을 하는 게 아니라 '쇼핑 구역'을 관찰하는 것이지요. '쇼핑 지역' 그 자체에서도 이것저것 많은 데이터와 정보를 획득할 수 있어서요. 예를 들어 현지인들이 상상하는 관광객의 선호와 관광객의 실제 선호를 보면 미묘하게 어긋나는 부분들 꽤 있어요. 완벽히 일치한다면 거기에는 분명히 이면에 뭔가가 또 숨겨져 있기 마련이구요 ㅎㅎ 저는 정말 알고 싶은 것이 있는 곳이 있으면 그제서야 여행을 결심해요. 대중매체에서 좋다고 하는 이야기에는 별 관심 없고 제 개인적으로 무언가 호기심이 발동해야 가보고 싶어져요. 그거 없으면 여행 가는 거 그다지 좋아하지 않구요. '길고도 길었던 이야기' 맨 첫 부분에 저의 이 특성이 매우 잘 나와 있어요. 계획을 짤 때 일단 저도 유명한 스팟 위주로 짜요. 그리고 서점을 포함시키구요. 제 관심사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모습이라 스팟 위주로 짠 동선은 어지간하면 그냥 걸어다녀요. 저는 그곳만의 특색있는 문화적 색채가 있는 곳을 좋아해요. ^^

      2017.03.13 23:25 신고 [ ADDR : EDIT/ DEL ]
    • 우와 쇼핑 부분 너무 신기하네요. 저는 사실 상점가에 들어서는 것만으로도 진이 다 빠지는 기분이라 관찰할 엄두를 못 내는데 그런 재미를 찾을 수도 있군요. 혹시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에피소드 하나 풀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진짜 궁금해요!

      저도 이건 꼭 알아봐야겠다 싶은 주제가 생기면 여행을 하구요 ㅋㅋ 기분전환하러 가볍게 가는 건 움직이기 귀찮아서 잘 안하게 돼요. 길 떠나는 당일은 일어나기도 싫더라구요. 근데 일단 도착하면 어디든 무조건 좋아해요 ㅋㅋㅋㅋㅋ

      현지인이랑 최대한 대화를 많이 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편인데, 짧은 휴가 속에 우겨넣어 떠나는 여행이다 보니 기회가 많지 않네요. 휴가 1주일 만에 뽕 뽑을 수 있는 곳을 가다 보니까 아무래도 대도시 위주라 한정적인 교류뿐이구요.

      일정 기간 현지인으로 살면서 들여다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서 계속 기회를 노리고 있어요. 다른 어디보다 홍콩에서 특히 그렇게 하고 싶어요 제 꿈이에요~ㅋㅋ 너무 흥미로운 게 가득한 도시라 신문만 읽어도 막 흥분돼요..ㅋㅋ 그 안에서 태어났으면 오히려 시큰둥했을텐데, 외부인이라 더 특별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게 축복인거같기도 해요 ㅋㅋ 언젠가 홍콩에 닿게되면 더 잘 들여다볼 수 있도록 글올려주시는거 열심히 보면서 준비하고 있어야겠네요^_^

      2017.03.15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 상점가도 잘 보면 재미있는 점들 많아요. 지금 딱히 떠오르는 에피소드는 마땅히 없네요. 하지만 태국 방콕 왕궁 앞에서 마오쩌둥 조각상을 판매하던 것이 여기에 해당하는 예 중 하나에요. 모든 중국제가 다 중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파는 것에서 관광객의 선호와 현지인이 추측하는 관광객의 선호의 차이라 할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made in china 라 하더라도 우리나라 같은 선진국에 수입되는 것, 중국에서 사용되는 것, 개도국에 수출되는 것은 질이 확연히 차이가 나걷든요. 저 역시 이 점을 몰랐을 때는 '중국인들이 우리나라 와서 애국하네' 하며 웃었지만 나중에야 왜 중국인들이 중국제라도 우리나라에서 사려고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바로 위에서 언급한 이유 때문에요. 같은 중국제라 해서 질까지 같은 건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마오쩌둥 동상은 다르죠. 질이 특별히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런 건 중국이 원조니까요. 게다가 중국제였어요. 이런 것을 굳이 태국 방콕 여행 와서 구입할 리가 없는데 그런 것을 갖다 팔고 있더라구요. 이런 것과 관련된 이야기로 '바닷가 사는 사람이 산골을 방문하니 산골 사람들이 귀한 거라며 해산물을 내놓았다'는 이야기가 있죠.

      또 다른 예를 들자면, 명동 같은 곳 가보면 정말 중국화가 많이 진행되었고 중국인들 입맛에 맞게 되어 있는데 이는 명동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중국인 및 조선족이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관광객의 요구와 관광지에서의 공급 모습이 확실히 일치한다면 외부의 개입이 크다고 볼 수 있어요. 단, 그 '외부의 개입'이 상점 주인인지 상점 점원인지는 좀 더 관찰해봐야 하구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좀 더 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어떤 사람이든 장님이 아닌 이상 보는 것은 똑같아요. 눈이 정수리, 턱, 뒤통수에 추가적으로 달려 있지 않고 얼굴 정면에 2개 달려 있다면요. 즉, 수집하는 데이터는 모든 사람이 똑같다고 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이 수집한 데이터를 가공해 '정보'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고, 이렇게 데이터를 가공해 정보를 만들어낼 수 있는 분석 도구를 몇 가지 갖고 있느냐에 따라 똑같은 것을 보더라도 생산해내는 정보의 종류와 양이 크게 달라지지요.

      그래서 한 지역에 오래 머무는 것도 좋지만, 오감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가공해 정보를 생산해내는 분석 도구를 몇 가지 갖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갖고 있는 분석도구의 수와 종류에 따라 일주일을 3주일처럼 쓸 수도 있는 것이고, 3주일을 일주일처럼 쓸 수도 있지요. 1x3이나 3x1이나 답은 3인 것처럼 분석도구 3개를 갖고 하루를 보는 거나 분석도구 1개를 갖고 3일을 보는 거나 획득한 정보의 양은 비슷할 수 있어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장기간 체류해야만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없다고 아예 부정하는 것은 아니구요 ㅎㅎ

      장기간 체류해야만 알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장기간 체류하면 알지 못하는 것도 있어요. 오감으로 확보한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극대화한다면 휴가 1주일이라도 꽤 알짜배기 정보들 많이 획득하실 수 있을 거에요. 장기간 체류를 해야만 알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불완전한 면이 많기는 하나 이런저런 보완책들도 생각해보면 있구요 ^^

      저도 길 떠나는 당일은 참 움직이기 싫어요. 왜 꼭 집을 나가기 직전에 게임도 2배 더 잘 하고 공부도 3배 더 잘 되고 책도 5배 더 잘 읽히는 걸까요? ㅠㅠ '인생에서 언제 집중이 가장 잘 됩니까? -> 집에서 나가기 직전이요'ㅋㅋㅋ;;;

      나중에 꼭 인도도 가시고 홍콩에서 오래 머무르게 되시기 바래요^^

      2017.03.16 07:12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