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들 가운데 언어 발달 속도가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언어습득을 특징짓는 제 단계를 일반화시킬 수 있음.
8주에서 10주 동안 반사 소음 (트림, 울기, 기침 등) 만듦.
12주 남짓 동안 우우 거리고 웃는 것이 첨가됨
6개월 정도 지나면 자모음을 구성하는 꽤 넓은 범위의 소리를 생성하는 목소리를 알아차릴 수 있음.
생후 첫 해의 후반기는 옹알거리는 것이 특징적. 몇몇 관찰자에 의하면 이 단계 동안 생성되는 소리들은 덜 다양하고 습득하려고 하는 언어의 말소리에 어림잡아 소리내는 경향이 있음. 옹알이는 거의 대부분 본능적인 것으로 보임.
억양 흐름 (의문문의 특성 등) - 태어난 첫 해에 나타나기 시작, 한 단어 사용과 거의 동시에 이루어짐.
두 살 정도 될 때 이 단계도 여러 단어 사용 단계로 이어짐. 곧 이러한 구절들이 짧은 문장들로 확장. 이 연령층에서 단어 첫 자음들은 단어 끝 쪽에서 나오는 자음들보다 이 연령층에서 더 구별되게 발음되는 경향이 있음.
5세 정도 - 전 세계 보통 아이들이 의문문, 부정문, 복합문을 만들 수 있고, 장소와 시간이 제외된 사건들을 이야기함. 그리고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화제에 관해 알아들을 수 있는 대화를 일반적으로 수행. 아이들에 의해 노출되는 말소리의 대부분이 매우 변화 있고 일상적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여러 개의 소리, 형태소, 규칙들을 아주 잘 구사해서 전에 들어보지 못한 것을 말할 수 있고, 말하며, 이미 말했기도 하는데 이러한 것 모두가 공식적 교육의 혜택 없이 가능.
언어습득 이론은 몇 종류가 있음.
1. 자극-반응-보상 형식에 기초를 둔 행동주의 심리이론
- 인간 환경은 아이가 듣고 있는 것을 반복하는 출처로서 아이들이 반응하는 언어 자극들을 제공.
- 아이들의 발음이 받아들일만 하거나 좋다고 여기면 아이들은 보상을 받음.
- 아이들은 흉내내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일관성 있게 하지는 않음.
2. 인지주의
- 어린이의 지적, 인지적 발달에 언어 습득을 연결.
- 아이가 환경에 대한 일반적 (비언어적) 지식을 발달시키는 단계까지 이 지식을 언어 행위에 적용하지 않고 단어 뜻에 관한 지식이 언어의 문법 구조를 통달하게 하는 전제 조건.
- 유아나 어린 아이에 정확히 보여주기 어려운 것은 인지발달과 언어행위 사이의 관계.
3. 생득이론
- 촘스키는 언어발달의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믿음.
- 언어습득 장치의 성격은 모든 아이들이 지닌 것으로서 현재 특징지을 수 없음.
- 어떤 이들은 그 장치는 단지 아이가 어떠한 자연 언어를 배우느는 법을 발견하게 도와주는 일반적 과정으로만 구서오디어 있다고 주장.
- 또 다른 이들은 이 장치가 모든 언어들에 보편적인 자질들을 이해하는 지식을 아이들에게 제공한다고 주장.
- 촘스키는 예를 들어 고정규칙 및 이와 더불어 여러 선택규칙을 포함하는 유전적으로 붙박이인 '핵심 문법' core grammar 를 논하고 있는데, 이러한 선택적 규칙들 중 어느 것을 고르느냐는 아이에게 달려 있다고 주장.
- 아이들이 듣던 것은 대다수가 거의 조각이거나 되풀이되는 것으로 나타날지라도 문법적으로 얼마나 복잡함에 관계없이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한 언어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법을 배우는 능력.
- 최근까지 언어습득은 사회 문화적 요인들이 영향을 주지 않는 것처럼 취급되었음.
- 이로 인해 어린이들의 문화 학습 과정은 그 과정 내의 언어 역할에 관심을 두지 않고 통상 연구되어 왔음.
- 엘리노 옥스와 밤비 쉬퍼린 : 언어습득과 문화학습과정의 통합을 요청
- 이들은 언어 습득 과정은 사회의 역량있는 구성원이 되는 과정인 상당한 정도까지의 언어, 그 기능에 지식습득을 통해 - 즉 특정한 사회적 상황에서 언어교환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주장.
- 이들은 유아들과 아이들을 돌봐주는 이는 이들만의 '생물학적으로 계획된 한 가지 안무' (chorreography, 지도방법)에 의해서만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사회 내와 사회를 가로질러 통하는 계획, 빈도, 중요성에 기여하는 수많은 안무 방법이 존재한다고 주장. 또한, 돌봐주는 이와 아이 모두의 언어의 기능적 설명에 문화적 지식과 예상에 관한 정보를 반드시 합해야 하며, 돌봐주는 이와 아이들의 행위와 목표 사이의 관계에 연관된 일반화가 사회 집단들 사이에 있는 특정 목표들에 있거나 또는 이 일반화에 부합되는 중요성을 미리 재단해서 안 된다고 주장.
- 언어 없이 그 누구도 그 자신이 속한 사회의 문화와 세계관이 지닌 모든 면을 적절히 학습할 수 없음.
- 그러므로 언어 습득은 돌봐주는 이와 어린이 사이에 정상적인 의사교환을 한 사회의 어른인 구성원들이 예상하는 행동 유형과 어느 정도 연관되어 있음.
- 언어와 문화 사이의 기능적이고 상징적인 계면 (영향을 서로 끼치는 중간부분 interface)에 대해 어린이들이 언어를 사용하기 위해 어떻게 사회화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언어 사용을 통해 어떻게 사회화되는지 더욱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