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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어본 피자는 이마트에서 판매중인 삼바 피자에요. 이것은 2016년 브라질 올림픽을 맞아 출시된 제품이에요. 그러나 올림픽 공식 후원사가 아니면 '올림픽'이라는 말을 상품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브라질 올림픽을 떠올릴 수 있는 말인 '삼바'를 사용한 것이지요.



역시나 변하지 않은 이마트 피자곽. 가격은 12500원이에요.


이마트 피자


이 피자의 특징은 파인애플, 할라피뇨가 들어가 있다는 점이에요. 슈하스코도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눈으로 보아서는 그냥 커다란 고기 조각이었어요.


브라질 올림픽 기념 피자



페퍼로니에 소시지! 일단 소시지가 두 종류 올라가 있어서 좋았어요. 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구운 방울 토마토도 있었어요. 방울 토마토를 그냥 먹는 것은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이렇게 구워서 먹는 것은 좋아해요. 제가 왜 그런지는 몰라요. 그냥 음식에 구운 방울토마토 들어가면 좋더라구요.


슈하스코라고 올라가 있는 고기는 구운 살코기였어요. 이것은 맛있기는 했지만 그렇게까지 특이하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어요.


오히려 할라피뇨의 매콤한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할라피뇨 주변은 매콤했고, 그 때문인지 '매콤한 느낌이 있는 피자'라는 인상이 생겼어요.


도우는 예전 다른 이마트 피자들처럼 매우 두껍지 않았어요. 도우 자체는 여전히 단맛이 있었지만요.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괜찮게 먹을 수 있는 피자였어요. 혼자 한 판을 한 번에 다 먹기는 무리였어요. 양 자체가 많은데다 맛이 강한 편이라 반 판 넘어가자 내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3/4까지만 한 번에 다 먹었어요.


그리고 혹시나가 역시나...이 피자를 먹을 때 조금 짜다고 생각했는데 다 먹고 나서 계속 목이 말라서 물을 많이 마셨어요. 먹을 때에는 다른 맛도 상당히 강해서 조금 짜다고 느꼈지만, 실제로는 분명 짠 음식에 속하는 피자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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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좀좀이님 피자 좋아하시나봐요.
    저 큰걸 3/4까지 드셨다니..
    말씀으로 보아하니 한판도 가능하긴 하신 모양입니다?ㅎㅎ
    근데.. 피자가 얇긴 하네요.
    그럼 가능할 것 같기도요.ㅎㅎ

    2016.08.13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혼자 한 판도 먹을 수 있어요. 먹고 나서 찾아오는 갈증과 포만감 때문에 웬만하면 조금 남겨서 다음날 먹으려 하지만 남기기 싫을 때에는 그 자리에서 한 판 혼자 다 먹어치워요 ㅎㅎ

      2016.08.14 01:06 신고 [ ADDR : EDIT/ DEL ]
  2. 알 수 없는 사용자

    이마트 피자를 그렇게 많이드셨어요!? 크기 엄청나게 크던데요 ㅎㅎ 저는 2조각먹고 쓰러져있죠 항상 ㅋㅋㅋ

    2016.08.13 13:37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혼자 한 판 먹을 수 있어요. 그렇게 먹으면 너무 배불러서 두세 조각 남기기는 하지만 진짜 배고프거나 남기기 싫을 때는 그 자리에서 다 먹어치워요. 이마트 피자가 확실히 크기는 해요^^

      2016.08.14 08:37 신고 [ ADDR : EDIT/ DEL ]
  3. ㅎㅎ 올림픽 떠오르게끔 삼바라고 지었군요
    토핑들 궁합이 잘 맞을지 모르겠어요
    짠맛이 강했다니...저한테는 별로일듯요ㅜ

    2016.08.13 15: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올림픽 때문에 삼바라고 이름붙였어요. 저런 이름짓기가 뉴스에 보도된 적이 있어요 ㅎㅎ
      그냥 먹을 때에는 소스 맛이 강해서 그렇게까지 짠 줄 모르는데 먹고 나면 목말라서 물켜요 ^^;

      2016.08.14 08:41 신고 [ ADDR : EDIT/ DEL ]
  4. 와하 이마트 피자 진짜좋아하는데 매번 포테이토만 먹엇엇어요! 제가좋아하는 할라피뇨와 파인애플이 들어잇는 피자라니 당장 이마트 달려갑니다용~!

    2016.08.13 15: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이상하게 포테이토 피자는 많이 못 먹어서 포테이토 피자는 여럿이서 같이 먹을 때에만 구입해서 먹는 편이에요. 할라피뇨와 파인애플 좋아하시면 저 피자가 아마 입에 맞으실 거에요^^

      2016.08.14 08:42 신고 [ ADDR : EDIT/ DEL ]
  5. 가격에 비해 토핑 종류가 많이 들어갔네요 짜지 않은 피자 찾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ㅠ

    2016.08.13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단 치즈에 짠 맛이 있고, 소시지, 페퍼로니도 짠 맛이 있고, 여기에 바베큐 소스 같은 짠 맛이 있는 소스 뿌리면 더 짜지죠...짜지 않은 피자 찾기 정말 어려워요 ㅎㅎ;;

      2016.08.14 08:48 신고 [ ADDR : EDIT/ DEL ]
  6. 얼마전 이마트 피자 먹었었는데...
    개인적으로 치즈피자가 가장 맛나는거같아요.
    이마트피자는 먹기시작하면 많이 먹게되는 게 단점.

    2016.08.13 1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마트 피자 크기가 큰데 먹다 보면 어찌어찌 다 먹게 되더라구요.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느긋하게 계속 먹다보면 한 판 다 먹어치워요 ㅎㅎ

      2016.08.14 08:52 신고 [ ADDR : EDIT/ DEL ]
  7. 슈하스코라는 단어는 첨 봐요, 돼지고기 구운 것일까요? 신기신기...

    2016.08.13 2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브라질식 바베큐를 슈하스코라고 해요. 그런데 저기 위에 올라간 고기는 그냥 구운 고기맛이었어요 ㅎㅎ

      2016.08.14 08:52 신고 [ ADDR : EDIT/ DEL ]
  8. 이마트 피자는 정말 큰거같아요.저도 처음 누님이 사오셨을 때 보고 놀랬던 기억이나네요.
    미국에서 보던 그런 엄청난 큰 한조각을 본 느낌이 들어서요. 물론 미국피자는 기름이
    뚝뚝 떨어져서 파파존스라던지 한국에서도 맛이 입증된 브랜드외에는 친구가 시켜먹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나저나 구운토마토가 생토마토보다 훨씬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참 토마토는 갈아서마셔도 맛있고 구워서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다양하게 먹을 수
    기쁨을 주는 것 같아요. 페퍼로니도 두종류라니 뭔가 츄릅츄릅 군침이 도네요^^ㅎㅎ

    2016.08.14 0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마트 피자는 확실히 커요. 피자스쿨 피자 2판보다 더 많은 거 같더라구요. 저도 맨날 피자스쿨 파자만 사먹다가 처음에 이마트 피자 구입했을 때 그 크기와 두께에 깜짝 놀랐어요. 미국피자는 맛이 어떨지 정말 궁금해요. 예전 '나홀로 집에'에서 케빈이 피자 받아들고 혼자 다 먹겠다고 좋아하던 장면 보면서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 사람들이 미국 피자랑 한국 피자는 맛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코스트코 피자는 회원권이 없어서 못 사먹고 있구요 ^^a;;
      토마토는 은근히 참 맛있어요. 저는 구운 토마토를 생토마토보다 좋아해요. 신 맛도 적어지고 느끼한 음식 속에 들어있으면 깔끔한 느낌도 주고요. ㅎㅎ

      2016.08.14 09:02 신고 [ ADDR : EDIT/ DEL ]
  9. 우왕! 먹어보고 싶어요 삼바피자.
    올림픽 경기 중에만 파는 걸까요? 그럼 서둘러야겠네요.
    근데 이마트가 도보 20분 거리라 요즘 같은 날씨엔 도저히 ㄷㄷㄷ

    2016.08.14 17: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올림픽 중에만 팔지 그 이후에도 팔지는 잘 모르겠어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멀리 있는 곳은 정말 가기 힘들죠. 저도 버스 타고 다녀오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ㅠㅠ

      2016.08.14 19:29 신고 [ ADDR : EDIT/ DEL ]
  10. 오 이마트 피자 안먹어봤는데 크기가 매우 크네요!!!!

    2016.08.15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