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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던 길에 파리바게트가 있어서 들어갔어요. 갑자기 빵이 먹고 싶어졌거든요.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집어온 것은 바로 잡채 고로케.


가격은 1500원이었어요.



사진 색깔이 너무 붉게 나왔지만, 원래 이렇게 붉지는 않아요. 갈색빛이 돈답니다.


고로케는 워낙 종류가 많은데, 사실 외형을 보고 구분해내기 쉽지 않아요. 특별히 외형을 다르게 만든다면 몰라도요. 사실 이것을 구입했을 때 잡채 고로케인지 몰랐어요. 그냥 고로케라서 집어들었는데, 영수증을 보니 잡채 고로케이더라구요.



속에는 이렇게 당면이 들어있었어요.


일단 후추맛이 별로 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당면이 잘게 잘려져서 들어가 있었어요.


나는 고로케를 먹고 있는 것인가, 튀긴 만두를 먹고 있는 것인가?


고로케를 먹을 때마다 느꼈던 강한 후추향은 없었어요. 그리고 속의 맛이 딱 만두속 맛이었어요. 이건 파리바게트 튀긴 만두라고 해서 팔아도 될 것 같았어요.


맛이 없지는 않았어요. 맛있기는 했어요. 그러나 고로케보다는 만두를 먹는 기분을 준 고로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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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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