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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를 먹으러 송탄에 가서 목표했던 부대찌개를 먹고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저기서 길거리 피자도 판다!"
배가 부르기는 했지만 조각 피자 한 조각 정도는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여유는 있었어요.
'미군기지 근처의 길거리 피자맛은 어떨까?'
미군의 피자...정말 먹어보고 싶은 환상 속 존재. 사실 미군부대의 피자는 고사하고 코스트코 피자조차 먹어보지 못했어요.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맛 봐?"
그래도 미국의 피자와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 페퍼로니 피자로 하나 구입했어요.
비록 식은 피자였지만 때깔은 정말 고왔어요.
확실히 치즈가 매우 두껍게 올라가 있었어요.
"이거 꽤 맛있다!"
길거리에서 사먹은 식어버린 피자였지만 꽤 맛있었어요.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었고, 페퍼로니도 똑바로 잘 올라가 있었거든요.
이 피자가 미국의 피자와 얼마나 닮았는지는 사실 몰라요. 단지 미군부대 근처에서 파니까 미국 피자와 맛이 비슷하지 않을까 추측할 뿐이었어요. 어쨌든 맛있었기 때문에 만족했어요.
평택 송탄의 미군기지 주변에 의외로 맛있을 것 같은 곳이 많던데, 너무 멀어서 쉽게 갈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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