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식사로 먹어본 샐러드는 샐러디 우삼겹 웜볼 샐러드에요. 올해 초, 샐러디 칠리 베이컨 웜볼 샐러드를 먹은 적 있었어요. 샐러드 전문점이라고 해서 저런 게 식사가 될 지 의문이었는데 아저씨들도 샐러디 안에서 샐러드를 먹는 것을 보고 궁금해서 한 번 먹어봤어요. 그리고 그 결과는 제 예상과 완전히 정반대였어요. 상당히 맛있었고, 맛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말로 식사가 되었어요. 중년의 남성들이 저녁 먹을 시간에 샐러드 퍼먹고 있는 장면은 샐러디 샐러드가 정말 식사가 되었기 때문이었어요. "샐러디 언제 또 가지?" 샐러디를 가는 것은 일도 아니었어요. 제가 사는 곳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있었어요. 꼭 제가 사는 동네가 아니더라도 샐러디는 매장이 여러 곳에 있어요. 돌아다니다 보면 샐러디 매장 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