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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버스 2

생존과 여행의 갈림길 - 05 종로2가 24시간 카페 밤샘 후 N26번 버스 타고 김포공항 가기

제주도 여행 출발해야 할 시간이 계속 다가오고 있었어요. "너네도 며칠간은 좀 보지 말자." 제 방에는 책이 많아요. 무슨 다보탑, 석가탑처럼 책상으로 쓰는 앉은뱅이 탁자 양 옆에 책이 높이 쌓여 있어요. 그 옆에 또 첨성대마냥 책이 탑 하나 이루고 있고, 그거 말고도 여기저기 책이 쌓여 있어요. 그래서 제 방에 놀러온 사람들은 자기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아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요. 제가 잠자는 자리 옆은 책으로 담을 쌓아놨거든요. 그래도 작년까지는 머리맡에만큼은 책이 없었어요. 저도 다니는 길이 하나 있어야 하니까요. 그런데 올해초부터 박스 안에 있던 책을 다시 꺼내 보기 시작하면서 이제 머리맡까지 책이 널부러져 있어요. 다른 책 쌓여 있는 것은 괜찮아요. 하지만 머리맡에 쌓여 있는 책은 정..

공항에서 밤새지 않고 새벽 김포공항 서울발 제주행 비행기 타는 방법 - N26 심야버스 활용하기

이번에 다룰 여행 팁은 공항에서 밤새지 않고 새벽 김포공항 서울발 제주행 비행기를 타는 방법이에요. 김포공항 첫 비행기는 새벽 6시대에 있어요. 특히 이스타항공 같은 경우, 첫 비행기가 새벽 6시 20분 비행기에요. 아시아나항공 첫 번째 비행기는 새벽 6시 5분이구요. 새벽 6시대 비행기는 비행기표 가격이 매우 저렴해요. 그렇지만 가격이 저렴한 것에는 이유가 있어요. 새벽 6시대 비행기의 비행기표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그 비행기를 타기 매우 어렵기 때문이에요. 새벽 6시에 김포공항 도착할 방법이 자가용 끌고 가지 않는 한 거의 없기 때문이에요. 김포공항에서 새벽 6시대에 있는 서울발 제주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김포공항 근처에서 밤을 새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사실 7시대 비행기만 되어도 어떻게 방법이 ..

여행 Tip 201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