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간식은 CJ제일제당 CJ씨푸드 비비고 칩 포테이토에요. 이마트에서 구입할 것을 다 고른 후 카트를 끌고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카트에 담은 것을 눈대중으로 부피가 얼마나 되나 살펴보니 아직 백팩에 물건을 더 담을 수 있었어요. 집에서 대형마트를 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버스나 경전철을 이용해서 가야 해요. 홈플러스는 버스 또는 경전철, 이마트는 무조건 버스를 타고 가야 했어요. 특히 제가 사는 동네에서 이마트 가는 버스는 배차간격이 길고, 이 버스가 의정부에서 혼잡한 곳 전부 다 헤매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이마트 가는 데에만 한 시간이 소모되요. 그렇기 때문에 대형 마트 - 특히 이마트 한 번 오면 사갈 수 있는 한 최대한으로 많이 사가야 했어요. 아무리 이마트에서 커피 180포 두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