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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또 4

타코벨 하바네로 브리또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메뉴는 타코벨 하바네로 브리또에요. 모처럼 서울에서 친구와 만나서 놀고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종로를 돌아다니며 놀았어요. 예전에는 종로에 많이 갔어요. 그렇지만 요즘은 종로에서 노는 일이 거의 없어요. 예전에나 종로였지, 요즘은 종로 가봐야 사람도 없고 재미있는 것도 거의 없어요. 과거에는 종로 가면 종로 및 그 일대에 돌아다니며 놀 것이 매우 많았어요. 삼청동 가도 되었고 명동 가도 되었어요. 그러나 삼청동, 명동 둘 다 이제는 서울의 대표적인 망한 상권 소리 듣는 곳이에요. 인사동도 예전이나 인사동이었지, 지금은 아주 휑하기 그지없어요. 그래도 찾아보면 갈 만한 곳들이 있기는 해요. 북촌 한옥마을도 있고 을지로도 있어요. 그런데 이쪽은 가려고 하면 ..

타코벨 신메뉴 김치 치즈 브리또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음식은 타코벨 김치 치즈 브리또에요. 인스타그램을 하던 중이었어요. 인스타그램을 보면 팔로우한 사람들 게시물 사이에 스폰서 게시물이 섞여 있어요. 이날도 마찬가지였어요. 팔로우한 사람들이 올린 사진들 사이에 스폰서 게시물이 같이 섞여 있었어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쭉 넘기던 중 타코벨이 올린 게시물이 나왔어요. "어? 나 타코벨은 팔로우한 적 없는데?" 타코벨은 팔로우한 적이 없었어요. 타코벨은 아주 예전에 제가 잘 가던 곳에 있었어요. 의정부역 신세계백화점 안에 매장이 하나 있었어요. 이때만 해도 타코벨에 관심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한 번도 안 갔어요. 신세계백화점 안에 있는 버거킹 매장 갈 때 타코벨 매장 앞을 지나간 것이 전부였어요. 의정부는 '미국인들이 꽤 있어서..

GS25 편의점 식품 - 치킨 브리또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피곤했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간단히 저녁을 사먹고 집으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집 근처에 있는 GS25 편의점으로 갔어요. 편의점 도시락 하나만 먹으면 뭔가 부족한 느낌이 계속 들었기 때문에 혹시 다른 것 먹을 것 없는지 진열대를 살펴보았어요. 편의점 햄버거를 먹을까 하고 진열대를 바라보았어요. 딱히 크게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편의점 햄버거가 보이지 않았어요. 그다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는데 배를 채우기 위해 제 돈 주고 편의점 햄버거를 사먹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다른 것 중 먹을만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았어요.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는 조리 식품이 이것저것 있었어요. 고기류를 사서 먹어볼까 했지만 이것은 반찬. 고기류를 구입한다면 햇반도 하나 ..

이태원 타코벨 - 타코 수프림, 브리또 수프림

이태원을 갈 때마다 타코벨 앞을 지나가곤 해요. 여기 타코벨 매장이 꽤 오래전에 생긴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태원역 근처 타코벨을 본 지 상당히 오래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정작 간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요. 왜 안 갔는지 모르겠어요. 초기에는 아마 가격이 비싸서 저기에 돈 조금 더 붙여서 다른 거 먹고 말겠다는 생각으로 안 갔어요. 그런데 이태원 물가가 껑충껑충 뛰어대면서 그 생각이 잘 안 맞게 되었는데도 타코벨은 안 갔어요. 아마 등잔 밑이 어둡다는 표현이 맞을 거에요. 맨날 보는 등잔이니까 등잔 밑은 뭐 없겠지 하고 무시해버리는 거요. 이태원 갈 때마다 항상 그 앞을 지나가기는 했지만 들어간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그러다 올해 들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왜 거기를 한 번도 안 가봤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