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중국 대사관 (포스트타워 근처) 근처는 예전부터 화교들이 몰려서 장사하던 곳으로 유명해요. 그래서 이쪽에는 화교들이 운영하는 맛집이 많기로 잘 알려져 있지요. 화교 학교도 있구요. 포스트타워에서 중국 대사관으로 가는 길에는 서점이 두 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중화서국이에요. 중화서국은 中華書局 이라고 간판에 적혀 있어요. 이 서점은 홈페이지도 있어요. 홈페이지 주소 : http://www.ichinabook.com/ 중화서국 홈페이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입구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여기는 중국 서점이 아니라 타이완 서점이에요. 중국의 중국어와 타이완의 중국어 차이는 일단 두 가지 있어요. 먼저 중국의 중국어는 한자 간체를 사용하지만, 타이완의 중국어는 한자 번체를 사용해요. 즉, 타이완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