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제품은 씨유 편의점 HEYROO 딸기 프렌즈 우유에요. 광복절이 지났지만 여전히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요. 그래도 매해 광복절이 지나면 날씨가 선선해지기는 했던 패턴을 올해도 이어가려고 하는지 기온이 아주 살짝 낮아진 느낌이에요. 낮에는 여전히 많이 덥지만, 밤에는 확실히 많이 선선해졌어요. 밤에는 밖에 돌아다니며 산책할 만 해요. 광복절 전에는 밤에 산책하러 나가면 조금만 걸어도 땀이 엄청 많이 났지만, 지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에요. 집에서 할 것 하다 보니 어느덧 저녁이 되었어요. 저녁 먹으러 나가야 했어요. 한여름에 집에서 라면이라도 끓여먹으면 방이 너무 더워서 견딜 수 없어요. 한여름에 라면 끓이면 덥고 습기차서 정신 없어요. 환기를 시키면 날벌레들이 들어오고, 에어컨을 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