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샌드위치는 GS25 편의점의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에요. "야, 너 이거 먹었어?" 제 블로그 글을 보던 친구가 갑자기 깔깔 웃기 시작했어요. "무슨 글 보길래 그렇게 웃어?" 제 블로그에서 그렇게 깔깔 웃으며 볼 먹거리 글이 있나 싶었어요. 제가 글을 웃기게 쓰는 편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그런데 친구가 마구 웃어대길래 대체 무슨 글을 보고 웃어대나 궁금했어요. '인도 과자 먹은 글 보고 웃고 있나?' 인도 과자 글이라면 웃을만 해요. 그건 먹고 격분해서 글을 썼으니까요. 그런데 친구가 보고 있는 것은 인도 과자 글이 아니었어요. CU편의점 이건가요 샌드위치 글이었어요. "그게 왜? 그거 그냥 편의점 샌드위치던데? 뭐가 그렇게 웃기냐?""이거 그거잖아!" 친구가 나무위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