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국2014. 11. 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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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독 단풍이 예쁘게 든 가을이었어요. 하지만 제게는 단풍놀이를 하러 단 한 번도 가지 못한 가을이기도 했지요. 단풍놀이를 가고 싶었지만 이런저런 일이 생겨서 계속 멀리 나가지를 못했어요.


결국 가을에는 의정부를 거의 벗어나지 못했고, 의정부 안에서 가을을 전부 보냈어요.


먼저 중량천.



올해 초, 중량천을 완주했어요. 그것을 글로 써야 하는데 대만 여행기 쓰고 제주도 갔다온 이야기 쓰다가 컴퓨터 고장나서 그냥 포기하고 제쳐주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 핸드폰 속에 사진이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다행히 쓸 수는 있게 되었는데 이래저래 미루고만 있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중량천 완주 1주년 되어서야 올리게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만약 글감이 완벽히 다 떨어진다면 그때쯤 쓰지 않을까 하고 있어요.



예전 미군기지 자리인데 누가 텃밭을 만들어놓았더군요. 아마 얼마 후에는 저 배추를 수확할 것 같아요. 어제 집에 오는 길에 보니 곳곳에서 김장을 담그고 있더라구요.


이제 겨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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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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