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서울2013. 2. 11. 16:59

추석은 학기중이라 거의 가족들과 같이 보내지 못하는데, 설날은 가족들과 웬만하면 같이 보내는 편이다. 올해도 가족들과 같이 보내고 있다.


작년 설날도 가족들과 같이 보냈는데, 재작년 설날에는 가족들과 같이 보내지 못했다. 설날 전날 내려갈 계획이었지만 갑자기 담이 걸려서 내려가지 못했다.


다행히 설날 당일에는 담이 풀렸지만 고향에 내려가기는 이미 늦어버렸다. 그래서 혼자 이문동 달동네를 걸어다녔다.




사람이 안 살 것 같은 이 달동네. 여러 번 가본 곳이었지만 사람 소리를 들어본 적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여기도 설날이 찾아왔다. 


이날 이문동 달동네를 제대로 다 돌아다녀 보았다. 항상 외대 근처 쪽만 가 보았는데 이날은 신이문쪽까지 전부 돌아다녔다.


이날 찍은 사진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아직도 안 하고 있다. 새해가 왔으니 천천히 이 사진들도 정리를 해보아야겠다.

Posted by 좀좀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사진기 하나 들고 좁은 골목을 걸으면, 기분이 좋아요.
    왠지 자신만의 세계속을 걷고 있는 듯한 기분도 들고요.
    하루 종일 걸어 체력이 방전되면, 지긋한 불면증도 날려버리구요. ^^

    2013.02.11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저기를 카메라 들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자주 가지는 않아요. 어쩌다 밤을 새고 새벽에 가서 사진을 찍곤 했답니다. ^^

      2013.02.11 18:51 신고 [ ADDR : EDIT/ DEL ]
  2. 골목길이 상당히 좁아 보이네요.
    이문동 근처에서 자취하며 고생했던 기억이... 흑흑흑

    2013.02.11 2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Jmi님께서도 이문동 근처에서 자취해보신 적이 있으시군요! 이문동 쪽이 조금 오래되기는 했죠^^;;

      2013.02.12 01:06 신고 [ ADDR : EDIT/ DEL ]
  3. 좁은 골목을 돌면서 많은 생각이 맴돌았을 것 같습니다.

    2013.02.12 0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러 생각 많이 하게 하는 길이죠. 아름답게 꾸민 길도 전혀 아니고 있는 그대로의 좁은 골목들이라 더욱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라구요.

      2013.02.12 01:07 신고 [ ADDR : EDIT/ DEL ]
  4. 담이 걸리셨었다구요??
    추운데 주무셨었을까요...에궁.
    이문동..참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골목길 사진이 좋네요.~

    설날 맛있는 건 많이 드셨어요??

    2013.02.12 07: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번 설에는 가족들과 같이 보내서 이것저것 많이 먹었답니다. 날이 추워서 집에서 가족들과 대화하면 시간 보냈구요. 꿋꿋한올리브나무님께서도 이문동과 인연이 있으신가요? ^^

      2013.02.12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5. 이제 담은 좀 괜찮아졌나요??
    골목길은 큰 개 짖는 소리가 나면 무섭더라구요.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2.12 0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까지 담 걸려 있으면 큰 일이죠 ㅎㅎ 저런 골목길 다닐 때 개가 왕왕 짖어대면 민폐끼치는 거 같더라구요. 릴리밸리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2.12 14:06 신고 [ ADDR : EDIT/ DEL ]
  6. 좀좀이님 즐거운 명절 보내셨어요?^^
    골목길 사진이 정겹네요 :)

    2013.02.12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명절 즐겁게 잘 보냈어요. 러브곰이님께서도 명절 잘 보내셨나요? 러브곰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맛있는 요리하는 법 많이 보여주세요^^

      2013.02.12 14:08 신고 [ ADDR : EDIT/ DEL ]
  7. 우왕 신기하네용
    진짜 사람이 살긴 사는군요 +_+

    2013.02.12 0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누군가에겐 처절할 수도 무참히 고독할 수도 있는 삶이겠지요..

    2013.02.12 0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저도 저기로 사진 찍으러 갈 때는 최대한 조용히 다녀온답니다...

      2013.02.12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9.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2.12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소심한 우주인님도 올 한 해 원하는 게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 되시기 바래요^^

      2013.02.12 14:11 신고 [ ADDR : EDIT/ DEL ]
  10. 비밀댓글입니다

    2013.02.12 10:59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마 그랬겠죠?^^ 저 날 저 집에 모인 사람들이 행복한 새해를 맞이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2013.02.12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11. 와.. 이문동에 저런 곳이 있군요. 이 날 정감가는 사진들을 많이 찍으셨을 것 같네요.

    2013.02.12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외대-한예종 정문 사이에 있어요. 제가 갔을 때 꼭대기는 재개발 때문에 퇴거가 조금 이루어졌었어요.

      2013.02.12 20:11 신고 [ ADDR : EDIT/ DEL ]
  12. 귀국을 하셨나보군요.
    카메라를 하나 들고 골목골목을 걷는 것도, 시골길을 걷는 것도 참 재미있을 듯 합니다.
    예전에 상계동쪽을 카메라 하나와 무작정 걸어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2013.02.12 2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한국으로 귀국했어요. ㅎㅎ
      저때 설날에 방에서 굴러다니기도 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밖을 걸어다니려 나갔다가 마침 생각난 곳이 저곳이었답니다. 상계동쪽도 저런가요? 저는 상계동 쪽은 가본 적이 없거든요...

      2013.02.15 04:36 신고 [ ADDR : EDIT/ DEL ]
  13. 아.. 이문동에 오셨나봐요? ㅎㅎ
    이문동에도 달동네가 있었나요?;;;;; 오래동안 살아왔지만 잘 모르겠네요^^;;;

    2013.02.13 15: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외대-신이문쪽에 있죠. 천장산 근처를 따라 있답니다. 앤나c님께서는 이문동 사시나보군요 ㅎㅎ

      2013.02.15 04:45 신고 [ ADDR : EDIT/ DEL ]
    • 넹 ㅎㅎㅎ
      천장산이라 주말에 한 번 구경가봐야겠네요 :D

      2013.02.16 09:28 신고 [ ADDR : EDIT/ DEL ]
    • 가볍게 산책하듯 다녀오실 수 있어요. 그런데 의릉 때문에 입장료 받아요^^;

      2013.02.16 14:35 신고 [ ADDR : EDIT/ DEL ]
  14. 그럼 재작년 사진? ㅎㅎ
    설날은 잘 보내셨나요?

    2013.02.13 1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번 설날은 잘, 그리고 조용히 보냈어요. 온 가족이 모여서 이야기하고 TV 보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사진은 재작년 것이에요 ㅎㅎ

      2013.02.15 04:45 신고 [ ADDR : EDIT/ DEL ]
  15. 그러고보니 2011년 사진이네요. 이번 설은 잘 보내셨나요?...

    2013.02.13 1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번 설은 잘 보냈어요. 항상 그랬듯 조용히 잘 설날을 보냈답니다^^

      2013.02.15 04:46 신고 [ ADDR : EDIT/ DEL ]
  16. 연휴 잘 지내셨나요? ^^
    한국에 계신거죠? ㅎㅎ

    2013.02.14 23: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지금 한국이에요. 아마 한동안 나갈 일이 없고, 계속 한국에 머물 거 같아요. ^^; 저는 연휴를 잘 보냈답니다. 프린시아님께서는 연휴 잘 보내셨나요?

      2013.02.15 04:47 신고 [ ADDR : EDIT/ DEL ]
  17. 아~ 작년 사진이었군요.
    늦었습니다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3.02.20 05: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