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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

좀좀이 2024. 5. 3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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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에요.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는 스타벅스에서 2024년 5월 30일에 출시한 신메뉴 음료에요.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는 2024년 6월 프로모션 음료에요.

 

집에서 인스타그램을 쭉 보고 있었어요. 이제 5월 말이었어요. 월말이 되면 신메뉴가 이것저것 출시되곤 해요. 신메뉴는 주로 월말에서 월초에 많이 출시되요. 그래서 월말에서 월초에는 인스타그램에 관심을 조금은 더 갖곤 해요. 요즘은 홍보를 인스타그램으로 많이 하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을 안 하면 어떤 업체에서 어떤 신메뉴가 출시되는지 알기 어려워요.

 

"배스킨라빈스는 이번에는 이달의 맛을 너무 빨리 출시했구..."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배스킨라빈스였어요. 배스킨라빈스는 2024년 6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5월에 정식 공개했어요. 아직 배스킨라빈스 매장에는 2024년 5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포스터가 걸려 있기는 하지만, 2024년 6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완전히 정식 출시했기 때문에 모든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2024년 6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어요.

 

"다른 곳은 새로 출시하는 거 없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쭉 넘겼어요. 스타벅스가 올린 게시물이 보였어요.

 

"스타벅스 신메뉴 출시하네?"

 

스타벅스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은 스타벅스가 신메뉴를 출시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이었어요. 언제 출시하는지 확인해봤어요. 2024년 5월 30일 출시 예정이었어요.

 

"이번에는 어떤 거 출시할 건가?"

 

일단 공개된 스타벅스 신메뉴 음료는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였어요.

 

"매실은 스타벅스에서 마셔본 적 있던가?"

 

스타벅스에서 매실 음료를 마셔본 적이 있는지 가물가물했어요. 아마 안 마셔봤을 거에요. 마셔봤다면 이름은 정확히 생각나지 않더라도 대충 마셔봤다는 기억은 났을 거에요. 기억이 아예 안 나는 것으로 봐서 스타벅스에서 매실 음료를 마셔본 적은 없었어요. 스타벅스에서 매실 음료를 출시한 적이 있는지도 떠오르지 않았어요. 아마 제가 스타벅스에 가기 시작한 이후에는 없었을 거에요.

 

"매실? 매실이면 맛은 어느 정도 보장된 거 아닌가?"

 

매실 음료는 아주 흔히 보이지는 않지만 꾸준히 팔리는 음료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웅진식품 초록매실이 있어요. 매실 음료는 인기가 좋기는 한데 화끈하게 좋지는 않아요. 은은하게 좋아요.

 

"다른 음료는 뭐 출시되지?"

 

스타벅스가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 말고 다른 음료는 어떤 것을 출시하는지 찾아봤어요. 다른 음료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었어요.

 

"아직 며칠 남았으니까."

 

스타벅스는 5월 30일에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했어요.출시일까지 아직 며칠 남았어요. 그래서 5월 30일 되면 알게 될 거니 그냥 있기로 했어요.

 

5월 30일이 되었어요. 아침에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어요.

 

"어?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만 출시했어?"

 

2024년 5월 30일에 스타벅스가 출시한 신메뉴 음료는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 뿐이었어요. 다른 음료는 새로 출시된 것이 없었어요. 딱 한 종류만 출시했어요.

 

"이건 이따가 마시러 갈까?"

 

스타벅스가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만 출시했다는 것을 보고 흥미가 조금 줄어들었어요. 여러 신메뉴 중 하나를 골라서 마시는 것과 하나만 출시되어서 하나만 마시는 것은 느낌이 달라요. 그리고 제가 스타벅스 신메뉴 음료를 마시는 이유는 순수하게 맛있어서라기 보다는 여러 음료 중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있는 음료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는 맛있을 거 아냐."

 

스타벅스 인기 메뉴 중에는 쿨 라임 피지오가 있어요. 기본적인 제조 방법은 같을 거고 매실액이 들어간 것 정도가 차이점일 거에요. 그러니 딱히 뭐라고 재미있게 떠들어댈 건 없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만약 이번에 또 밀크티 관련 음료를 출시했으면 그걸 마시려고 했어요. 스타벅스의 밀크티는 저를 항상 실망시켰고, 그래서 항상 말할 거리가 있거든요.

 

"오늘 어차피 한 번 나갈 거니까 그때 가서 마셔야겠다."

 

아침 일찍 가서 마시지 않고 오후에 나갈 일이 있어서 오후에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스타벅스를 들리기로 했어요.

 

오후에 나가서 일을 다 본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스타벅스가 있었어요. 스타벅스로 갔어요.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를 주문했어요.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는 이렇게 생겼어요.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는 노란색이 매우 진하게 도는 음료였어요. 순수한 노란색은 아니었어요. 초록빛이 아주 살짝 섞여 있는 노란색이었어요. 연두색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샛노랬고, 노란색이라고 부르기에는 초록색이 아주 살짝 끼어 있었어요.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 맨 위에는 하트 모양 젤리가 올라가 있었어요.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 가격은 Tall 사이즈 6300원, Grande 사이즈 6800원, Venti 사이즈 7300원이에요.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를 마시면 프리퀀시를 적립할 수 있어요.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 열량은 Tall 사이즈 355ml 기준으로 70kcal이에요.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 광고 사진을 보면 Grande 사이즈 열량이 99kcal이라고 홍보하고 있어요.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는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에 대해 '매실의 달콤함에 스파클링 피징으로 상큼함을 더하고 하트 곤약 펄을 넣어 가벼움을 더한 저칼로리 음료'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 영문명은 Neo Cool Tasty Plum Fizzio 에요.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를 마시기 시작했어요.

 

이게 맛 없을 리가 없잖아.

얼마나 맛있는지의 문제지.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는 마시기 전부터 충분히 맛있는 음료일 거라 예상했어요. 쿨 라임 피지오 만드는 기술력이라면 매실 피지오도 맛있게 만들 거였어요.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맛있을지였어요.

 

먼저 음료의 맛.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는 매실 맛이 부드럽게 느껴졌어요. 한 모금 마시면 달콤하고 상큼하고 향긋한 매실 향이 입에서 시작해서 코까지 쭉 퍼졌어요. 매실 맛이 강하지는 않았지만, 약하지도 않았어요. 쿨 라임 피지오에서 느껴지는 맛과 비슷한 강도였어요. 초록매실 같은 매실 주스 맛보다는 매실 맛이 약한 편이었어요.

 

대신에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는 매실 맛이 순화되었기 때문에 호불호는 확실히 덜 탈 맛이었어요. 매실 주스를 마셔보면 약간 술 같은 맛이 있는데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는 그런 맛이 없었어요. 매우 깔끔했어요.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는 탄산이 들어 있는 음료였어요. 잘잘한 탄산이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를 더욱 시원하게 느끼게 만들어줬어요. 더울 때 쪽쪽 빨아마시면 매우 맛있는 음료였어요.

 

곤약 펄이 선을 넘을까 말까 하네?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에는 핑크색 하트 모양 곤약 펄이 들어 있었어요. 이 곤약 펄이 저를 가지고 놀았어요.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에 들어 있는 곤약 펄은 스타벅스의 굵은 종이 빨대 구멍에 딱 맞거나 아주 미세하게 작거나 미세하게 더 컸어요. 음료를 마시는 동안 부드럽게 쭉쭉 잘 빨리지 않았어요. 빨대로 아예 빨아마실 수 없다면 이거 가지고 엄청 신나게 비난을 가했을 거였어요. 그런데 빨대로 어찌저찌 빨아마실 수는 있었어요. 힘들기는 했지만 빨대로 빨아서 먹을 수는 있었어요. 그래서 곤약 펄을 먹을 때마다 이걸 비난할지 말지 경계선에 섰다가 어쨌든 빨대로 쪽 빨리기는 하니까 비난할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스타벅스도 이런 걸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에 들어 있는 곤약 펄은 납작한 하트 모양이었어요. 그래서 빨대로 잘 안 빨리면 곤약 펄을 빨대로 컵 벽에 붙여서 빨대로 컵 벽을 타고 쭉 끌어올려서 먹을 수 있었어요. 곤약 펄을 꼭 빨대로 마시라는 법은 없어요. 빨대로 건져먹어도 되요.

 

이번 여름에는 스타벅스 가면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다!

 

스타벅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는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쿨 라임 피지오가 너무 식상해졌다면 그때 마시면 딱 좋을 대체재였어요. 곤약 펄 씹는 재미도 있었어요. 날이 조금 더 뜨거워지면 스타벅스 갈 때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를 마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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