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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미국 주식, 미국 ETF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방법 및 요령, Tip

좀좀이 2022. 8. 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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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를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꾸준히 앱테크를 하면서 한 푼 두 푼 모으고 있었어요. 앱테크를 할 때는 항상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 점이 있어요.

 

앱테크를 안 하기 위해 앱테크를 한다.

 

앱테크는 버려지는 시간을 살리는 아주 요긴한 방법이에요. 출퇴근 시간처럼 그 어디에도 활용할 수 없는 시간에 앱테크를 하면 아주 작은 돈이지만 소소하게 돈을 모아갈 수 있어요. 앱테크 한 번으로 모을 수 있는 돈은 매우 적어요. 대체로 기껏해야 1원 10원 수준이에요. 그렇지만 이런 아주 작은 돈도 모아가다보면 돈을 불릴 수 있는 유의미한 금액이 되요.

 

여기에서 유의미한 금액이란?

1000원!

앱테크로 어떻게든 천원만 모으자스라.

 

앱테크로 돈을 모을 때 유의미한 금액은 1000원이에요. 앱테크를 할 때 처음부터 목표를 1000원으로 잡고, 1000원을 투자해서 키워가겠다고 목표를 세우는 게 좋아요. 앱테크 특성상 아주 소소하고 조금씩 돈이 모여요. 그래서 조금만 바쁘면 앱테크를 때려치게 되요. 또한 앱테크로 모이는 돈이 아주 조금씩 늘어나다보니 이런 돈은 들어오면 모으기 보다는 바로 써버리거나 돈이 섞여서 자기도 모르는 새에 사라져버려요. 그래서 앱테크 할 때는 1000원을 목표로 잡고 1000원을 투자해서 키워가겠다고 목표를 세우는 방법을 강력히 추천해요. 이게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한 앱테크 방법이에요.

 

그러면 왜 유의미한 금액이 1000원인지 궁금할 거에요.

 

최소 투자 금액은 1000원.

 

먼저 제일 무난한 1000원 투자 방법으로는 증권사 장외채권이 있어요.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은 장외채권을 1000원어치 매수할 수 있어요. 채권은 1매가 액면가 1000원이에요. 그래서 채권 1매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1000원이 필요해요. 채권 가격에 따라 1000원보다 낮을 수도 있고 그보다 높을 수도 있지만 대체로 1매 기준으로 보면 1000원 안팎이에요. 바쁜 현대인들이 앱테크로 돈을 모아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앱테크 목표를 1000원으로 잡고, 1000원이 모일 때마다 증권사 장외채권을 1매씩 모아가는 거에요. 증권사 장외채권을 1매 매수하면 비록 1000원이라도 때가 되면 이자가 꼬박꼬박 지급되고 만기가 되면 원리금 상환이 되요.

 

2022년부터 많은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를 개시했어요.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도 최소 투자금액이 1000원이에요. 1000원을 모으면 미국 주식 투자도 가능해요.

 

그렇기 때문에 앱테크를 할 때는 1000원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고, 1000원을 목표로 삼는 것이 좋아요. 1000원을 모으면 예금하듯 증권사 장외채권을 매수해도 되고, 주식 투자로 증권사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통해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도 있거든요. 앱테크로 생긴 가외수입을 이렇게 따로 빼서 소소하게 투자하다보면 이것도 나중에 보면 정말로 유의미한 금액이 되어 있어요. 또한 언제든 그만둘 수 있는 앱테크에서 목표 금액이 1000원이라면 이 정도는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성취감도 얻을 수 있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어요.

 

'토스증권 계좌 어떻게 하지?'

 

주식 매매를 안 하고 있다 보니 토스증권 계좌 키울 방법이 없어졌어요. 여기에 토스증권에서 주식 매매로 돈 딸 때마다 매수해놓은 SFY 분배금이 입금되어 있었어요. SFY 1주 매수할 정도는 당연히 안 되었어요. 차후 때가 되면 SFY 분배금이 또 입금될 거고, KODEX 코스피 분배금도 입금될 거였어요. 이 돈들을 가만히 놀게 하기에는 아까웠어요.

 

원래 토스증권 계좌에 있던 예수금은 전부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옮겨서 발행어음을 돌리고 있었어요. 토스뱅크에서 연리 2% 이율로 매일 이자를 받는 것보다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미래에셋증권에서 연리 2.3%로 발행어음을 며칠 단위로 샀다 팔았다 하는 것이 더 나았거든요. 그리고 토스뱅크는 원래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에 토스증권 예수금까지 넣으면 이자가 한 번에 합쳐서 나오기 때문에 토스증권 예수금으로 얼마를 벌고 있는지 알기 어려웠어요. 이런 이유로 토스증권 계좌에 있는 예수금은 미래에셋증권으로 옮겨서 발행어음으로 이자를 받고 있어요.

 

토스증권 계좌를 계속 키울 방법을 고민했어요.

 

"아, 거기도 소수점 매매 지원해주지?"

 

토스증권도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를 지원해주고 있어요. 다른 증권사와 마찬가지로 미국주식만 소수점 매매가 가능해요. 토스증권은 토스증권에서 거래 가능한 미국 주식 전종목 소수점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과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어요.

 

"토스증권 예수금으로 받는 이자랑 토스 포인트 합쳐서 소수점 투자하면 되겠다!"

 

미래에셋증권에서 발행어음 연리 2.3% 수시물 돌리고 있는 토스증권 예수금과 토스 포인트를 합쳐서 토스증권에서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를 이용해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 토스증권 계좌를 소소하게 계속 키워갈 수 있었어요. 이러면 손실본다고 해도 공돈이나 마찬가지인 토스 포인트, 그리고 이자 받은 것에서만 손실나요. 어떻게 보면 나름대로의 원금 보장 투자 방법이었어요.

 

"VOO 모아가야지."

 

미국 S&P500 지수 추종 ETF에서 가장 저렴한 것은 10달러대인 SFY에요. 그 다음은 40~50달러대인 SPLG에요. 미국 S&P500 지수 추종 ETF는 상품이 매우 다양해요. S&P500 ETF 뿐만 아니라 S&P500 ETF라 볼 수 있는 다른 ETF까지 합치면 가격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어요.

 

이 중에서 VOO를 소수점 투자로 모아가기로 했어요. 이유는 가격이 너무 적은 것을 소수점 투자로 모아가려고 하면 소수점 투자로 모아가는 것보다 차라리 인내해서 그 금액까지 앱테크로 모아가는 게 더 나았어요. 쉽게 말해서 뭔가 너무 쉽고 허무해요. VOO는 수수료도 매우 낮고 IVV, SPY에 비해 저렴한 편이에요. 2022년 8월 현재 50만원대 금액이에요. 이러면 5천원 모으면 1%이고, 1%면 분배금을 받기 위한 유의미한 지분이 되요. VOO가 주당 분배금이 1달러 조금 넘기 때문에 소수점 투자해서 분배금을 받으려면 0.01주는 갖고 있어야 해요.

 

토스증권 미국 주식 ETF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토스 어플에서 하단에 있는 토스증권 탭을 선택해요. 증권 탭에 들어가서 오른쪽 상단에 있는 돋보기 표시를 터치해요.

 

 

이제 본인이 투자하고 싶은 종목명을 이름하고 검색해요.

 

 

이렇게 검색 결과가 나와요. 저는 VOO에 투자하고 싶기 때문에 VOO를 선택했어요.

 

 

그러면 이렇게 주식 종목 메인 화면이 나와요. 여기에서 '구매하기'를 선택해요.

 

 

처음 구매하기를 터치하면 1주 단위로 매수하도록 설정되어 있어요. 이때 왼쪽 하단 직선 3개 그려진 버튼을 터치해요.

 

 

여기에서 '소수점 주문'을 선택해요. 그러면 수량이 아니라 금액으로 주문할 수 있게 바뀌어요.

 

 

이제 소수점 투자하고 싶은 금액을 입력해요. 저는 1000원 투자하기로 했기 때문에 1000원을 선택했어요.

 

 

미국 증시 본장 개시 전에 소수점 투자를 주문하면 예약주문으로 들어가고, 본장 개시되었을 때 시장가로 매수되요.

 

 

달러가 없다면 환전 여부를 물어봐요. 여기에서 환전 신청하면 되요.

 

 

그러면 구매 예약 주문이 들어가요.

 

 

미국 증시 본장이 개시되면 바로 체결되어서 얼마에 체결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토스증권 미국주식, 미국 ETF 소수점 투자는 미국 달러로도 할 수 있어요.

 

미국 달러로 토스증권 미국 주식 ETF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토스증권 메인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 톱니바퀴 모양을 터치해요.

 

 

여기에서 해외주식 기본 통화 설정으로 들어가요.

 

 

여기에서 달러로 선택해요.

 

 

이제 주식 매수 주문창에 들어가 보면 최소 구매 금액이 미국 달러로 바뀌어 있어요.

 

토스증권 미국 주식, 미국 ETF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방법 Tip

 

토스증권 미국 주식 및 미국 ETF 소수점 투자할 때 팁은 1000원으로 하지 말고 1달러로 하는 것이에요.

 

왜냐하면 토스증권은 한국 정규 외환 시장 동안 적용되는 환율과 정규 외환 시장이 끝난 후 적용되는 환율이 달라요. 한국 정규 외환 시장 운영 중인 평일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는 환전 수수료 95% 우대에요. 이 외 시간은 환전 수수료 50% 우대에요.

 

토스증권은 외환시장 정규 운영 시간과 그 외 시간 환전 수수료 우대율 차이가 상당히 커요.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를 원화로 주문넣으면 한국 정규 외환 시장 정규 운영 시간 이후에 들어갈 경우 환전 수수료 50% 우대로 들어가요. 그래서 외환 시장 정규 운영시간인 아침 9시 10분부터 오후 3시 20분 이외의 시간에 1000원으로 바로 주문을 넣는 것보다는 정규 운영시간에 바로 소수점 주문으로 주문을 넣거나, 최소한 미리 달러로 환전해놓고 달러로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해요.

 

토스증권 미국 주식, 미국 ETF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의 최대 강점은 토스증권에서 매매할 수 있는 미국 주식, 미국 ETF 전종목에 대해 소수점 투자를 지원한다는 점이에요.

 

여기에서 매우 중요한 점은 TQQQ, SQQQ 같은 레버리지 ETF도 포함되요. 대부분의 증권사는 TQQQ, SQQQ 같은 레버리지 ETF는 소수점 투자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고 있어요. 그러나 토스증권은 TQQQ, SQQQ 같은 고위험 레버리지 ETF도 소수점 투자 서비스를 지원해주고 있어요. 이 특징은 잘 활용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토스 포인트 모아서 투자하는 거라면 어차피 공돈이니 소수점 투자 서비스를 이용해서 과감하게 TQQQ 무한 매수법을 해볼 수도 있어요. 토스증권은 토스증권에서 매매를 지원하는 미국 주식, 미국 ETF 등 총 3000종목이 넘는 종목에 대해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니 미국 주식, 미국 ETF 중 웬만한 건 다 된다고 보면 되요.

 

토스증권 계좌는 토스 포인트를 모아서 미국 주식 및 미국 ETF에 소수점 투자하는 방법으로 키워갈 수 있어요. 저는 무난하게 VOO를 소수점 투자로 모아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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