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기/한국 주식 채권

카카오뱅크 한국투자증권 제공 서비스 특판 원화 RP 세전 연 7.00% 61일물 투자

좀좀이 2025. 4. 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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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는 한국 증시.

 

언제 조용했던 적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한국 증시는 바람 잘 날이 없어요. 가장 먼저 한국 증시에서 최대 이슈는 바로 한국 증시 상장종목 전종목 공매도 재개에요. 2020년에 공매도가 금지된 후 국내 증시 상장종목 대부분이 지금까지 공매도 전면 금지였어요. 공매도가 완전히 금지된 것은 아니었고, 일부 대형주만 공매도가 가능했구요. 그런데 이제 다시 전종목 공매도가 재개되었어요.

 

"어떻게 될 건가?"

 

공매도는 전세계적으로 미움 받는 투자 기법이에요. 공매도 자체가 나쁘다기 보다는 공매도가 악용되는 일이 꽤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특정 종목을 못 오르게 자금력으로 공매도를 이용해 눌러버리는 일이 있어요. 꼭 롱숏전략이 아니라 여러 이유로 인해 공매도로 주가가 못 오르게 밟아놓는 일이 있어요. 과거 미국 GME 사태 같은 일은 별로 없고, 대부분은 자금력을 동원해서 공매도로 눌러놓으면 잘 못 올라가요. 특히 한국처럼 증시 규모가 크지 않은 나라에서는 이런 악의적 공매도에 매우 취약해요.

 

공매도가 전면 재개되어도 별 일 없을 거라는 의견도 있고, 변동성이 심해질 거라는 의견도 있어요. 일단 한국 증시는 공매도 이후 하락했어요. 그런데 이게 공매도 때문인지 아닌지는 또 애매해요. 국제 정세 및 국내 정세 변수도 만만찮게 크니까요.

 

공매도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어요.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점은 공매도가 금지될 때는 그냥 증시 하락 시기도 아니고 폭락 시기이며, 증시가 안정된 후에 공매도가 다시 허용되요. 공매도를 막은 후에 오히려 주가가 더 떨어졌다고 하지만, 애초에 공매도를 막아놨을 때 자체가 증시가 폭락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공매도가 재개될 때는 폭락이 마무리된 후이기 때문에 증시가 오를 수 있어요. 그러니 공매도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자료들을 보면 이게 공매도 때문인지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애매한 부분들이 있어요.

 

2021년부터 한국 증시가 많이 추락하기는 했지만, 이것이 정말 공매도 금지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어요. 공매도 금지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잘 안 들어오려고 한다는 주장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도 말도 안 되는 소리구요. 그 이전에 2021년부터 한국 증시에 사람들이 들어오게 생겼냐구요. 2021년부터 2022년초 까지 초대형주들이 연이어 줄상장하며 수급 붕괴로 증시가 나락 갔고, 2022년은 금리인상기라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증시가 아주 곤두박질쳤어요. 그나마 2023년에 한숨 돌리나 싶었지만 이때는 인플레이션에 건설, 반도체 경기가 영 아니었고, 2024년에는 드디어 반도체 관련주들이 힘을 받으며 증시가 상승하나 싶었는데 총선 이후 금투세 이슈로 아주 지옥까지 무너졌었어요.

 

이 정도면 맨정신으로 한국 증시에 안 들어오죠. 거를 타선이 없는데요. 증시가 오르고 털어먹을 개미도 많아야 외국인들도 돈 들고 들어오죠. 증시는 하나하나 아주 주옥 같은 악재에 털어먹을 개미도 안 남아 있으니 외국인들이 뭐가 좋다고 들어와요.

 

여기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국제 정세가 또 요동치고 있어요. 이 부분은 참 어려워요. 먼저 현실적으로 미국 혼자 러시아와 중국 둘 다 동시에 상대할 수 없어요. 반면 미국의 동맹국이랍시고 미국에게 기생충 짓 하고 있는 국가들은 또 상당히 많구요. 2010년대부터 국제 정치 상황은 현실적 한계와 중국과의 대결을 준비하기 위해 국제 문제에서 최대한 발을 빼려는 미국과, 전세계 여기저기 동네방네 들쑤시고 초대형 사고 쳐놓고 미국에게 해결하라고 강요하는 유럽, 그리고 끝없이 치솟던 버블 속의 중국으로 요약할 수 있어요. 이는 단순히 트럼프 집권 이후에 나타난 현상이 아니라 오바마도 마찬가지였어요. 단지 오바마는 어떻게 할 지 몰라서 우왕좌왕했을 뿐이었어요.

 

그리고 2020년대 들어서 현재 - 2020년대 중반까지의 상황은 역시나 어떻게든 최대한 국제 문제 개입을 줄이며 중국과의 대결을 준비하려는 미국과,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있는 유럽, 버블 터져서 난리가 난 중국으로 요약할 수 있어요.

 

이와는 별개로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한 후, 한국 시각 2025년 4월 3일 새벽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 행사서 상호관세를 발표하는 행정명령 서명식을 가졌어요. 여기에서 미국은 한국에 25%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어요. 여기에 한국 기업들의 공장이 많은 베트남에 46%, 인도네시아 32%, 캄보디아 49%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어요.

 

이 여파가 어떻게 진행될 지도 봐야 하는 상황이에요. 한국만 상호관세가 부과된 것이 아니라 한국 공장들이 많이 이전한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상호관세를 상당히 크게 부과되었어요. 이들 동남아시아 국가로 이전한 공장들 중에는 과거 중국에서 미국 수출 제품 생산 공장을 가동하다가 중국 상황이 안 좋아지자 동남아시아로 공장을 이전한 공장들도 많아요. 특히 베트남이 그런 케이스에요.

 

"카카오뱅크 이자 받아야겠다."

 

뉴스를 보다가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이자를 받으러 들어갔어요.

 

"RP가 7%"

 

 

카카오뱅크 메인 화면 상단에 한국투자증권 특판 RP 광고가 있었어요. 특판 RP 이율은 무려 7%였어요.

 

RP가 7%?

7% RP는 무조건 받아야지!

 

이건 망설일 이유가 없었어요. RP는 매우 안전한 상품이에요. 그것도 무려 원화 RP였어요. 이러면 무조건 매수해야 했어요.

 

RP는 환매조건부채권이에요.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이 지난 후 확정금리를 보태서 다시 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주로 중앙은행과 시중은행 사이의 유동성을 조절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요.

 

RP는 상당히 안전한 투자상품이에요. 채권보다 훨씬 안전하고, 거의 예금 수준으로 안전해요. RP가 터지면 - 즉 RP 상환이 제대로 안 되는 상황이라면 그 나라 금융시장 자체가 핵폭탄 맞은 수준으로 난리가 났다는 의미에요.

 

그러니 RP 세전 연 7.00%면 무조건 사야 했어요.

 

 

어떤 상품인지 봤어요. 카카오뱅크에서 한국투자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특판 원화 RP였어요. 투자기간은 61일이었어요.

 

"61일이어도 이건 무조건 사야지!"

 

연 7.00%에 61일이면 실제 투자 수익은 약 1%를 기대할 수 있었어요.

 

 

RP니까 당연히 매우 낮은 위험 등급의 투자 상품이었어요.

 

참고로 카카오뱅크 한국투자증권 제공 서비스 특판 원화 RP 세전 연 7.00% 61일물을 매수하기 위해서는 카카오뱅크 연계 한국투자증권 계좌가 필요해요. 정확히는 카카오뱅크에서 개설한 한국투자증권 계좌가 있어야 해요.

 

 

구매약관동의를 모두 체크했어요.

 

 

카카오뱅크의 상징 색깔인 노란색으로 표시되었지만, 기본적인 것은 한국투자증권 것이었어요.

 

 

이해 여부 확인 역시 한국투자증권 것이었어요. 문항은 총 3개였어요. 정답은 모두 왼쪽이었어요. 여기는 문제가 매우 쉬워요. 키움증권처럼 머리를 써야하지 않아요.

 

카카오뱅크 한국투자증권 제공 서비스 특판 원화 RP 세전 연 7.00% 61일물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카카오뱅크에서 개설한 한국투자증권에 돈이 들어 있어야 해요.

 

만약 카카오뱅크에서 개설한 한국투자증권 계좌에 돈이 없다면 카카오뱅크에 있는 돈으로 매수할 수 있어요. 만약 카카오뱅크에 있는 돈으로 매수했다면 카카오뱅크에서 한국투자증권으로 이체되어서 카카오뱅크 한국투자증권 제공 서비스 특판 원화 RP 세전 연 7.00% 61일물을 매수한 셈이에요.

 

 

카카오뱅크 한국투자증권 제공 서비스 특판 원화 RP 세전 연 7.00% 61일물 매수를 마쳤어요. 매수를 마친 후에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로 들어갔어요. 카카오뱅크 연계 계좌에 RP가 제대로 매수되었는지 확인했어요. 매수가 제대로 잘 되어 있었어요.

 

 

카카오뱅크 한국투자증권 제공 서비스 특판 원화 RP 세전 연 7.00% 61일물은 1인당 300만원까지 매수할 수 있어요.

 

카카오뱅크도 증권사 금융상품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그런데 토스와 달리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 편이에요. 홍보도 그렇게 잘 하는 편이 아니구요. 하지만 카카오뱅크도 증권사 금융상품 투자 서비스를 제공중이고, 토스에서 증권사 금융사 투자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토스 개설 증권사 계좌가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한국투자증권의 증권사 금융상품 투자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뱅크에서 개설한 증권사 계좌가 필요해요.

 

"공돈 주운 기분이네."

 

특판 원화 RP 7%면 상당히 좋은 조건이었어요. 기간이 61일 밖에 안 되기는 해도 1% 정도의 수익은 기대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RP는 속 썩일 일이 없어요. 만약 급전이 필요하다면 매우 낮기는 하지만 중도 해지 이율로 환매할 수 있어요. 게다가 RP가 상환위기에 몰려서 소위 'RP가 터질 위기'가 발생할 정도라면 그 이전에 금융시장 모든 상품이 다 핵폭탄급 충격을 맞아서 난리도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한 번 매수한 후 만기일까지 완전히 신경끄고 살아도 되요.

 

요즘처럼 국내 정세와 국제 정세 둘 다 혼란스러울 때는 이런 상품이 꽤 좋아요. 그 이전에 61일물에 연 7.00%라면 상당히 좋은 조건의 상품이기 때문에 매수하는 게 이득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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