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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밖에서 지인을 만나서 술 한 잔 마셨어요. 얼마만에 밖에서 마시는 술인지 모르겠어요. 원래 술 자체를 매우 안 좋아해서 어지간하면 술을 입에 대지 않아요. 밖에서만 안 마시는 것이 아니라 집 안에서도 술을 안 마셔요. 1년에 한두 번 정도만 술을 마셔요. 그것도 캔맥주 한 캔 정도요. 제게 술 마시는 일은 정말 특별한 일이에요. 그런데 이날은 지인이 술 한 잔 사달라고 해서 술 사주면서 저도 조금 마셨어요.

 

"노는 사람들 많네."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술기운 좀 날리고 대중교통 이용하려고 산책삼아 길거리를 걷던 중이었어요.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길거리 분위기는 매우 활기찼어요. 길거리 구경하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어요. 술기운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만에 보는 활기 넘치는 길거리 풍경인지 신기할 정도였어요.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매우 재미있었어요.

 

처음에는 술기운 조금 빼고 대중 교통 이용해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산책 삼아서 걷던 것이었는데 걷다보니 걸으며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매우 재미있어졌어요. 그래서 잠깐 걷다 지하철 타려던 생각이 바뀌어서 계속 걸으며 돌아다니며 길거리 풍경을 구경했어요. 걷다보니 슬슬 더워졌어요.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었어요.

 

'편의점 가서 음료수나 하나 사서 마시고 갈까?'

 

예전에는 매우 늦게까지 마음껏 돌아다녀도 되었어요. 그러나 현재 수도권은 어차피 밤 10시 되면 사실상 모든 가게 문이 닫혀요. 밤 10시 넘으면 잠든 도시가 되요. 여기에 과거에는 의정부 돌아가는 버스가 심야시간에도 있었어요. 종로5가에서 108번 버스가 새벽 1시 너머까지 있었어요. 그래서 정말 오랫동안 많이 걷고 싶으면 108번 버스 타고 집에 돌아갈 생각하고 돌아다녀도 되었어요. 그렇지만 이제 108번 버스가 없어졌어요.

 

음료수 안 마시고 그대로 지하철 타면 지하철에서 갈증날 것 같았어요. 그래서 편의점 가서 음료수 하나 사서 마시고 지하철 타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근처에 편의점이 있는지 살펴봤어요. 이마트24 편의점이 있었어요. 이마트24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이마트24 편의점 안에 들어가서 음료수를 하나 골랐어요. 음료수 계산을 한 후 나가면서 입구에 진열되어 있는 상품들을 잠시 대충 훑어봤어요.

 

"이거 진로 두꺼비 아냐?"

 

푸른 두꺼비가 청포도를 품에 껴안고 손을 흔드는 그림이 인쇄되어 있는 봉지가 있었어요. 두꺼비는 딱 봐도 하이트진로의 진로 소주 두꺼비를 캐릭터로 만든 두꺼비였어요. 두꺼비 젤리가 나왔다는 말을 듣기는 했는데 그동안 아예 관심 안 갖고 있었어요. 그러다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 사서 밖으로 나가려다가 진로 소주 두꺼비 캐릭터를 보자 흥미가 생겼어요.

 

'이거 맛있을 건가?'

 

진로가 두꺼비 캐릭터 만들어서 잘 팔고 있다고 들었어요. 확실히 귀엽게 생겼어요.

 

"저러다 두꺼비 안 남아나는 거 아냐?"

 

가만히 생각해보니 편의점 앞 테이블에 앉아서 먹고 가도 되었어요. 딱 봐도 양은 얼마 안 되었어요. 금방 먹고 갈 수 있어보였어요.

 

"한 번 사서 먹어봐야겠다."

 

이마트24 편의점 진로 소주 두꺼비 젤리 초상콤 청포도맛을 한 봉지 구입해서 밖으로 나왔어요.

 

이마트24 편의점 진로 소주 두꺼비 젤리 초상콤 청포도맛 봉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이마트24 편의점 진로 소주 두꺼비 젤리 초상콤 청포도맛 봉지에는 푸른색 두꺼비가 청포도를 껴안고 한 손을 흔들고 있어요. 봉지 왼쪽을 보면 헛개나무 열매 농축액이 0.05% 함유되어 있다고 나와 있어요.

 

이마트24 편의점 진로 소주 두꺼비 젤리 초상콤 청포도맛 식품 유형 중 캔디류에 해당하고 내용물 중량은 40g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열량은 145kcal이었어요.

 

 

이마트24 편의점 진로 소주 두꺼비 젤리 초상콤 청포도맛 봉지 뒷면은 위 사진과 같아요.

 

 

정식 제품명은 두꺼비 젤리 초상콤 청포도맛이에요. 식품 유형상 캔디류에 해당해요.

 

이마트24 편의점 진로 소주 두꺼비 젤리 초상콤 청포도맛 원재료는 다음과 같아요.

 

물엿, 설탕, 젤라틴, D-소비톨액, 산도조절제, 백(청)포도농축액, 펙틴, 혼합제제1(합성향료, 시스-3-헥세놀, 에틸말톨, 에틸이소부티레이트), 혼합제제II (혼합제제, 프로필렌글리콜, 주정), 혼합제제III(정제가공유지, 합성향료, 천연향료), 기타식용유지가공품, 기타가공품, 헛개나무열매농축액0.05%(고형분65%), 두류가공품, 유화제

 

알레르기 유발성분으로는 돼지고기, 대두가 함유되어 있어요.

 

 

진로 소주 두꺼비 젤리 초상콤 청포도맛은 초록색 두꺼비였어요. 배는 흰색이었어요.

 

 

시원한 느낌은 기분탓일까?

 

이마트24 편의점 진로 소주 두꺼비 젤리 초상콤 청포도맛을 먹기 시작했어요. 처음 먹었을 때 맛은 평범한 청포도 젤리 맛이었어요. 동그랗고 초록색인 청포도 사탕을 빨아먹는 것과 맛이 꽤 비슷했어요. 두꺼비 젤리는 젤리라서 빨아먹는 것이 아니라 씹어먹어야 한다는 것 정도가 차이있을 뿐이었어요. 그렇게 두꺼비 젤리를 별 생각없이 계속 먹었어요.

 

이마트24 편의점 진로 소주 두꺼비 젤리 초상콤 청포도맛은 달콤했어요. 단맛은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적당히 달았어요. 혓바닥을 가볍게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는 것같은 단맛이 혀에서 계속 느껴졌어요. 여기에 살짝 새콤한 맛도 있었어요. 신맛은 강도가 매우 약했어요.

 

이마트24 편의점 진로 소주 두꺼비 젤리 초상콤 청포도맛을 먹다 보니 왠지 갈증이 풀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거 기분탓인가?"

 

이마트24 편의점 진로 소주 두꺼비 젤리 초상콤 청포도맛을 보면 헛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되어 있었어요. 헛개 성분을 의식하고 먹어서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확실히 단맛과 젤리라는 특성과 달리 먹는 동안 목이 안 말랐어요. 조금 시원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계속 먹게 되었어요.

 

이마트24 편의점 진로 소주 두꺼비 젤리 초상콤 청포도맛은 양이 적은 편이었어요. 그래서 금방 다 먹었어요. 아주 살짝 갈증이 덜해지는 것 같기도 했지만 이게 진짜 갈증이 줄어든 건지 기분탓에 그렇게 느낀 건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두꺼비 젤리를 맛있게 다 잡아먹었어요.

 

'가격만 아니면 또 사서 먹을 건데...'

 

양에 비해서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었어요. 가격만 조금 더 낮다면 자주 사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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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ㅎㅎ젤리 정보 재밌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2021.10.04 23: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색깔도 녹색인게 먹으면 취할것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ㅎ
    잘 보고가요!

    2021.10.05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술인듯 아닌듯~ 독특하네요 :)

    2021.10.05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청포도 소주맛이었다면...ㅎㅎㅎㅎㅎ

    2021.10.05 16: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